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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이어 시민사회도 군의회 ‘규탄’농민수당 의원발의조례 철회 촉구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09.30 10:59
  • 댓글 1

예산군의회가 의원발의로 입법예고했던 ‘예산군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에 반발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농민무시, 직접민주주의 폄하, 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 군의회는 조례발의를 철회하라”고 규탄한데 이어, 시민사회까지 가세했다.

예산군농민회·예산참여자치연대·내포아이쿱생협·전교조 예산지회·어린이책시민연대 예산지부는 27일 ‘농민수당 주민조례 발의운동 훼손, 양심없는 의원발의 자행한 군의회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군민을 대리하는 권력이 직접민주주의에 훼방을 놓고 있다. 주민발의운동이 한창인 시점에 군의원 6명이 유사조례를 발의한 것”이라며 “예산군 최초 주민에 의한 조례 발의 운동에 박수치고 응원을 해도 모자란데, 견제를 하겠다니 기막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농민들은 자신만을 위하지 않았다. 이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모든 농민을 정책의 수혜자로 삼고, 침체하는 지역경제와 함께 가겠다는 의미로 지역화폐로 받는다는 내용”이라면서, “의원발의를 철회하고 주민발의안을 농민들과 머리 맞대 충분히 토의해, 모든 농민에게 골고루 농민수당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군의원은 이와 관련해 “군의회도 지난해 9월 5분발언을 통해 농민수당 도입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동안 양측이 마련한 조례안을 놓고 더 좋은 쪽으로 협의하자고 농업인단체협의회측에 제안했지만, ‘군의회가 철회하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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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2019-10-01 07:53:34

    예산군의회의 역활이 무엇인가!
    의장은 행사나 따라 다니며 얼굴만 알리려 하고 있다.
    의원들은 본인들의 지역구도 아닌데 덩달아 따라 다니며 쑈를 하고 있다.
    이게 지방자치의 의원들이 할 일인가!
    이러려고 비싼 세비를 받아 처먹어가며 놀러 다이고 있다는 말인가!
    주민들이 선출한 의원으로서 밥값도 못하는 집단이 바로 예산군의회다.
    쓰레기 집단!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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