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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 현교섭씨, 도내 첫 벼베기모내기 97일만 수확… 추석햅쌀 출하
  • <예산군청 농산팀>  yes@yesm.kr
  • 승인 2019.08.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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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평야. ⓒ 예산군

예산군이 9일 삽교 성리 현교섭씨 논 2102㎡에서 도내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햅쌀은 극조생종 ‘기라라 397’ 품종으로, 추석 전 전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4일 모내기를 한 뒤 97일만이다. 기라라 397은 밥맛이 좋고,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분산에도 장점이 있다.

삽교 성리는 삽교천을 따라 길게 펼쳐진 평탄지가 조성된 삽교평야 일부다. 삽교평야는 삽교꽃산 봉우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출렁이는 황금물결과 같아 예산10경에 등재돼 있다.

또 예당호의 맑은 물을 바탕으로 기름진 황금벌판에서 벼농사를 짓고, 최신설비가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선별해 신선도 높고 밥맛 좋은 ‘황금쌀’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일조량 등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풍년농사가 예상된다.

황선봉 군수는 벼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낟알상태를 살피는 등 농민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예산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고품질 청결미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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