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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림단지 공모선정 최선”<조합장 취임 100일 인터뷰>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 조합장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07.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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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인사 한말씀.

“항상 예산군산림조합을 성원하여 주시고, 조합장선거에서 저를 믿고 무투표당선이라는 큰 영예를 갖게 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예산군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항상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 지역주민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협조 부탁드린다”

 

■산림조합 현안과 임기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사업은.

“조합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자율 책임경영을 하고, 모든 사업을 공개하여 전 조합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다.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임업기술지도 확대로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정책자금 확보로 산주 및 임업인에 대한 안정적인 임업자금을 지원하겠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산주·임업인 소득 증대방안이 궁금하다.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수목 및 임산물 판매처 발굴과 판로 확대로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벌채계획을 통한 안정적인 목재공급 및 우리조합에서 실행하는 직영벌채를 통하여 산주에게 더 많은 소득이 갈수 있도록 하겠다”

 

■농촌지역 고령화가 심각해 조합 경영은 물론 일손부족과 영농포기 등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예산군산림조합 뿐 아니라 전국 산림조합들의 고민이다. 우리조합은 임산물유통센터(톱밥공장), 나무시장, 은행유통센터를 운영해 젊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만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합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더 많은 젊은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귀산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단기 임산물 및 표고버섯 재배교육 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향후 계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들이 설립취지이자 목적인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기 보다는 신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으로도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임업소득이 직결되는 기술지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육 및 현지 연찬회 등 산주들의 임업경영 참여를 유도하겠다. 산림경영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켜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산림조합 사업 일부인 신용사업은 타 금융기관에 비하여 수신과 여신 등이 미흡한 상태로, 정부가 임업인의 자립기반 육성과 임업의 산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및 임업자금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약한 ‘선도경영단지 조성사업 유치’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를 하기 위해선 산주의 관심과 참여율이 많아야 한다. 임야 특성상 상속 또는 재산의 소유로 생각하고 있으나, 산을 가꾸고 임산물(산채류 등)을 재배하면 소득생산을 할 수 있다는 산주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대술면 일원 850㏊를 단지화계획하고, 산주와의 접촉을 계속 진행하여 단지내 산주 참여비율인 75% 동의서를 징구했다. 9월에 있는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대비 산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초선 재임기간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2015년 완공한 임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해 톱밥생산기계를 보완하여 품질을 향상하였고, 예산지역 뿐 아니라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등에 공급했다. 기존에는 축사용 수분조절제 톱밥이 주력이었으나, 표고버섯 배지, 굼벵이 먹이용, 멀칭용 톱밥 등 다양하게 보급하고 있다. 임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톱밥 생산을 주력으로 새로운 생산·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조합 자립기반을 확립하였으며, 산주·조합원·임업인 편의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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