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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물놀이 첫째는 ‘안전’준비운동 필수·음주수영 금물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07.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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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찾게 되는 계곡과 해수욕장.

더위를 피해 많은 인파가 찾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도 집중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8월) 중 물놀이로 인해 총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사고가 집중돼 전체 사망자의 75%(123명)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원인별로는 수영미숙이 31%(5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전부주의 22%(36명) △음주수영 17%(28명) △튜브전복 10%(16명) 순이다.

또 연령대별로 10대 이하가 30%(50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어린 자녀나 학생들과 물놀이를 가는 보호자는 유의해야 한다.

사고는 안전시설을 갖춘 해수욕장이나 유원지보다 하천이나 강(87명, 53%), 바닷가(30명, 18%), 계곡(24명, 15%)에서 더 많이 발생하므로,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를 찾아야 한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나 대처능력이 저하되므로 절대 입수하지 않는다.

또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는데, 이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가장자리에서 해야한다.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 재빨리 물에서 나와 몸을 말리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병원을 찾는다.

어린이의 경우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은 채로 수영을 하면 물이 코나 입으로 들어오면서 기도가 막히기 쉽다.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를 이용해야 하며, 사고가 발생했거나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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