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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세대별 맞춤 서비스가 필요합니다"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밀레니엄 세대와 지역 언론'
  • 심규상 기자  sim041@paran.com
  • 승인 2019.07.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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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

독일 베를린 지역의 최근 몇 년간 통계를 보시죠. 지역 종이신문 판매 부수가 급감했습니다. 매년 급감하고 있습니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벌인 언론수용자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종이신문 이용률은 급감했지만 인터넷 모바일 이용자는 급증했습니다.

한국의 종이신문 주요 독자는 50대 이상의 남성입니다. 온라인신문은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여성이 주요 독자죠. 세대별 맞춤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다시 독일 베를린 사례를 봅시다. 대학에서 언론인 재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전문대가 있는데요. 통합 뉴스룸 학과를 만들어 기업 저널리즘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신문사마다 라디오와 웹 TV, 모바일뉴스 서비스를 하고 있죠. 비엔나신문은 자전거 라디오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방송하는 자전거 스튜디오입니다.

한국은 종이신문과 인터넷 신문 세대 간 단절을 어떻게 넘으셔야 할까요? 새로운 독자, 미래 독자를 찾아야 합니다.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도 도움이 됩니다. 독일의 <진델핑어 뵈블링어 차이퉁>의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300여 명의 정기 유료 독자를 확보했는데 모두 40세 미만입니다. 기자들도 하루에 1.2번씩 페이스북에 글을 남깁니다.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인터넷신문이죠.

독일의 한 주에서는 '신문의 시대 프로젝트'를 통해 김나지움과 직업학교 9학년 학생 중 학교장이 참가 신청을 한 학급에 학생당 12시간 이상 NIE 교육을 합니다. 지역 언론은 NIE용 교육교재입니다. 새로운 콘텐츠도 찾아야 합니다. 선거방송, 지역라디오, 지역TV 등이 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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