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여름철엔 반드시 차량소화기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06.10 11:33
  • 댓글 0
지난 2월 대전당진간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 예산소방서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소방서는 차량화재를 대비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오가 분천리 구간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가 갓길 승용차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했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해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18건, 전국적으로는 5100여건이 발생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전기장치 및 배선, 연료누출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차량의 실내온도는 90℃까지, 엔진룸은 200~300℃까지 올라가 화재 위험이 크다.

주로 운행 중 연소가 급격히 일어나고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를 차 안에 비치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주행 중 불이 난 경우에는 도로변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엔진을 정지시키고 소화기를 발화점을 향해 신속히 조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신전 현장대응팀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비슷하다.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며,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두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