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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예산행복교육지구사업… 민관학 한자리에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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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교육장을 비롯한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정용 총지배인 등 리솜스파캐슬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한 아이 키우기 온 마을이 나선다’

예산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이 민·관·학 협력 마을교육을 추진한다.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결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시민사회 등이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든다는 것.

이는 지난해 예산교육지원청이 충남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지역인재를 함께 키우기 위한 민관 교육협력 사업이다.

예산군과 충남도청은 매년 3억3000만원씩 15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충남교육청 지원금 등을 합한 전체 사업비는 21억원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호반호텔&리조트 덕산리솜스파캐슬과 ‘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덕산리솜스파캐슬은 앞으로 예산교육지원청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협조해 수영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숙박시설 활용을 지원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을 위해 덕산리솜스파캐슬 외에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극단예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왔다.

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크게 △공교육 혁신지원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공교육 혁신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을교육과정을 개발하며 그 기반을 마련한다.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체험처로 삼아 학교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하는 마을교육과정 지원에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극단예촌 등 군내 33개 업체와 12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매헌윤봉길월진회, 향교, 추사기념관, 내포문화숲길, 세상놀이연구소, 황새공원 등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마을축제와 박람회 등을 열어 주민과 마을이 하나되도록 한다.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협의체조직 운영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회를 만들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김장용 교육장은 “가장 좋은 학교는 마을과 학교의 경계가 없는 학교이고, 가장 좋은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마을교사와 기관이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협조하는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학생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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