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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7월부터 버스비 무료도-15개 시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업무협약
유공자·장애인은 내년시행… 군내 1만7537명 대상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06.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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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는 7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족, 장애인들은 내년에 버스요금을 전액 또는 일부를 할인받고,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는 광역으로 통합운영한다.

예산군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산군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예산군 장애인콜택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준비절차를 밟고 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5월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서 ‘충남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충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사업’과 ‘충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도내 75세 이상 18만5057명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충남형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오는 7월부터 무료로 시내(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록장애인들은 1년 후인 내년 7월부터 지원한다. 국가유공자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족은 30%를 할인받는다. 또 장애인 가운데 1∼3급은 버스이용요금의 50%를, 4∼6급은 주중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양승조 지사 공약으로 예산은 도가 50%, 시군이 50%를 부담한다. 4월 기준 군내 대상자는 △75세 이상-1만2210명(내국인 7만9791명 중 15.3%) △국가유공자 505명, 유족 208명 △74세 이하 장애인 4614명(1~3급 1885명, 4~6급 2729명) 등 모두 1만7537명이다.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도 할인받을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운행범위를 광역화하고 배차창구를 일원화한다.

그동안 시군에서 배차했지만, 오는 10월부터 1∼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등은 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어 가까운 곳에서 배차를 받고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9월까지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과 표준매뉴얼 마련을 비롯해 예산 확보·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시군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관한 표준조례를 도입한다.

현재 예산군장애인콜택시는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가 수탁운영한다. 콜택시는 5대가 운행하며, 6월에 1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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