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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복회장에 김원웅 전 의원14·16·17대 국회의원, 독립운동가 부부 아들
  • 심규상 기자  sim041@paran.com
  • 승인 2019.05.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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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국회의원이 서울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정기총회에서 제21대 광복회장으로 선출됐다.

광복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정기총회에서 김원웅 후보와 이종찬 후보, 김영관 후보 간 1·2차 투표결과 김 후보가 새 광복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부모는 모두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다. 부친인 김근수 선생은 1935년 중국 난징에서 조선의열단 연락원, 1941년에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 가담, 선전 및 정보수집활동을 벌였다.

모친인 전월선 선생은 16세였던 1939년 중국 귀주성 계림으로 건너가 ‘조선의용대’에 입대, 일본군에 대한 정보수집과 군대모집 등 공작활동을 했다.

이후 1942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 산하 광복군에 편입되면서 김근수 선생을 만나 결혼했다. 김구 선생이 두 사람의 결혼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4년, 임시정부가 있던 중국 충칭에서 태어난 김 전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4, 16,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다음달 1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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