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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의 특명, 예산군을 살려라!주변 관광지와 연결, 벨트형 프로그램 개발
  • 이지아 <삽교고 2학년>  yes@yesm.kr
  • 승인 2019.04.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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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 다녀온 삽교고 이지아 학생이 이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제언을 보내 왔습니다.

 

지난 6일 예당호에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출렁다리에 진입하자 흔들림의 강도 또한 강해져 보는 이의 스릴을 자극했다.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가 건설되어 군민들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반면,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 외엔 볼거리가 없어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가 진행될지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었다.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전국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가 있는 예산군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일에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TV 광고를 송출하기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다.

그동안 도내 몇몇 지자체는 시?군청 누리집을 이용하여 온라인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명예시민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는 검증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TV광고 대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유입을 확산시키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 존재하는 공식 계정으로 SNS를 이용한 홍보를 한다면 예산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충청북도 충주시의 경우, ‘퀄리티 다운’을 통한 재치 있는 포스터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하여 젊은 SNS세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에서는 기존의 예산군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을 묶어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의견도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이 자랑거리인 예산군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전래동화로 알려진 의좋은 형제의 고향이기도 하여 스토리텔링의 고장이기도 하다.

여기에 착안하여 이번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 봉수산휴양림, 대흥슬로시티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고, 백제부흥 운동의 중심인 임존성과 충의사와 추사고택을 연결하여 역사 중심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도 있다.

또한 수덕사와 덕산온천을 예당호와 연결하는 방법 등 입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지역적 특징을 살려 네트워크를 형성해 벨트형 관광 사업을 개발한다면 조금은 침체되어 있는 우리 예산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함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예산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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