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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2명 확진… 홍역 비상방역체계의심환자 선별진료기관에 예산종합병원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04.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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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홍역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예방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충남도내 논산과 공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예산군내 접촉자 2명을 예산군보건소가 모니터링하고 있다. 우리군 접촉자는 12일 현재까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행히 군내 홍역환자는 없지만, 보건소는 확산 방지를 위해 예산종합병원을 홍역 의심환자 선별진료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는 홍역 차단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홍역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하고,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달 공주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환자와 관련해 접촉자명단을 확보하고, 일일 증상모니터링과 함께 예방접종력 등도 확인하고 있다. 추후 백신 수급 상황과 음압병상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 2번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유행국가를 여행하기 전 예방백신을 2번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홍역에 감염되면 초기에 기침,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구강청결, 충분한 휴식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단체생활시 홍역 예방수칙

1. 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손을 자주 씻고,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합니다.

2. 교내에서 홍역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교사에게 알리고, 곧바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합니다.

3. 홍역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환자는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학교 및 학원에 절대 가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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