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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농협> 조합장 대 감사 맞대결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02.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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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호
안영일

고덕농협은 현직 윤관호(65) 조합장과 안영일(60) 감사가 맞대결을 벌인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여러 명에 분산되지 않고 두 후보에 집중될 수밖에 없어, 정책선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양측 모두 일찌감치 주요공약을 다듬어 표밭을 다지고 있다.

안 감사는 출마의 변에서 “고덕에서 태어나 단 한 번의 외도 없이 당당한 농업인 그리고 농협인으로 살아왔고, 내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들과 농민들이 더 잘 사는 것을 목표로 삼아 출마한다. 앞으로 섬김과 소통의 마음으로 조합원님들을 모시며 경제적 효율을 우선시하는 경영방침으로 고덕농협을 이끌어가겠다”며 “말씀과 질책 모두 경청하며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조합원님들과 나누겠다. 일꾼으로 그동안의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님들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뛰겠다. 고덕농협을 전국 최고의 우수농협으로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황쌀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보조비 인상과 사업비 확보 △통합미곡처리장 벼 수매가격을 실정에 맞게 차별화 △조합원 수매편익 증대를 위한 RPC시설 현대화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 △여성조합원 지휘향상을 위한 조합참여 확대와 조합원 삶의질 향상을 위한 건강교실·문화강좌 개설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조합장도 △건전 여신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 △작목별 영농기술 지도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제도 발굴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구매사업 개선을 통한 영농자재·생활물자 가격 인하 △선진지 견학 등 원로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 △농협 임직원·조합원간 소통 등을 내세워 맞불을 놨다.

그는 이어 “고덕농협 15대 조합장을 역임하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어떻게 하면 조합원과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까 고민해왔다. 조합원님들의 쓴소리를 달게 듣고, 한숨과 아픔을 함께 느끼며 깨달은 바가 있다. 아직 농협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라며 “농업농촌이 어려울수록 조합원분들이 농협에 거는 기대와 요구는 커지고, 그만큼 농협이 해야 할 일도 다방면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농업인의 입장을 생각하며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사업추진으로 고덕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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