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군개발위도 “채석단지 반대”12일 산림청서 대술번영회와 공동집회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02.11 11:45
  • 댓글 0

(사)예산군개발위원회(회장 이영재)가 대술 시산리 ‘채석단지 지정 반대집회’를 예고했다.

석산 개발로 인한 미세먼지와 석면 피해, 도시미관, 교통안전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로 다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군개발위에 따르면 1월 29일 ‘2019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소속단체인 대술면번영회(회장 최병호)와 함께 12일 허가권을 쥐고 있는 산림청을 찾아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대술면번영회는 1월 21일 가진 연시총회에서 채석단지 지정을 반대키로 한 뒤, 군개발위와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들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이장협의회 동참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까지 반대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읍면별, 군단위로 조직된 이장협의회가 함께 할 경우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당 지역인 대술면이장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이를 요청하면 반대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듣고, 내부적으로 임원회의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동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는 이달 중 채석단지 지정신청에 대한 3차 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12월 두 차례 열린 심의는 충분한 자료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보류됐다.

한편 삼표기초소재(주)(옛 RMC·신대원)는 지난 2005년 1차로 토석채취허가(면적 4만2383㎡, 채취량 137만9449㎥)를 받았고, 2008·2012년 2·3차 허가를 거치면서 면적(26만5663㎡)과 채취량(941만7000㎥)이 증가했다.

2015년부터는 시산리 산71번지 외 18필지 총41만7112㎡를 대상으로 채석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허가기간은 2018~2036년, 용도 및 채취량은 쇄골재·토목·조경용 2209만5246㎥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