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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 채석단지, 청와대 이어 산림청으로대술면번영회 반대집회 예고 “예산읍과 연대”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01.27 17:31
  • 댓글 1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이어 이번에는 산림청이다.

대술면번영회(회장 최병호)에 따르면 21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연시총회’를 열고 시산리 ‘채석단지 지정’을 반대키로 했다.

이들은 조만간 허가권을 쥐고 있는 산림청을 방문해 집회를 열고, 예산군개발위원회와 예산읍이장협의회 등과도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사회 전체로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대술면번영회 관계자는 “석산을 쳐다보면 징그럽다. 완전히 흉물이다. 천안 광덕산에 올라가도 보인다고 하더라”며 “미관상 안좋은 것은 물론 돌가루와 먼지도 굉장히 큰 거 아니냐”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채석단지로 지정되면 앞으로 20여년 동안 대형차량들도 어머어마하게 다녀 주민들이 위험할 것”이라며 “대술면뿐만 아니라 예산읍도 영향이 많다. 예산읍이장협의회, 예산군개발위원회와 연대하기 위해 접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석단지 지정반대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 A씨는 지난 7일 올린 글을 통해 “석산이 확장되면 약 5~6㎞ 반경에 거주하는 예산읍·대술면 주민 4만여명이 초미세먼지와 석면 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정부가)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걸러져 나오는 초미세먼지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돼 대책 마련에 여념이 없으면서도, 채석장에서 여과 없이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등 여러 문제에 대해선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주장하며 “군민의 생존권과 환경권, 경관권을 위협하는 채석단지를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이 청원에는 25일 기준 58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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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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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민 2019-01-29 22:05:42

    예산읍 주민들도 다같이; 동참합시다. 미세먼지 일기예보 뜨면 밖으로 돌아다니지도 않으면서 바로옆에 있는 채석단지 미세먼지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생활하고있습니다,. 산에서 보면 예산읍이 꼴불견일 정도로 주변 경관도 무너지고 있고요.
    계속 무너지는 예산읍이 되도록 여러분들은 나물라라 하고 있는건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입니다.
    저도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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