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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학교가 함께 ‘어울림’
조림초, 교육공동체가 살아있는 학교
1년에도 수차례 작은음악회·힐링캠프
문화예술·진로체험·계절학기 특성운영
  • 홍유린 기자  hyl413@yesm.kr
  • 승인 2018.1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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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교육도 선택의 시대입니다. 농촌학교에서는 학구제가 사실상 해제돼 저마다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유치에 열심입니다. <무한정보>는 우리군내 7개 초교를 취재보도합니다.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작은학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아이 어떤 학교에 보내야 할까? 교육과정은 어떨지, 학급 분위기는 훈훈할지, 내 아이의 장점을 길러줄 수 있는 학교는 어디일지 등 새내기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학교들 가운데서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학교, 예술체험활동이 다양하고 진로체험 교육에 특화된 학교를 원한다면 신암에 위치한 조림초등학교(교장 최인순)가 있다.

ⓒ 무한정보신문

전교생 51명의 작은 시골학교 조림초는 ‘어울림’으로 행복이 움트는 조림공동체답게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의 화합,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눈에 띈다. ‘마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는 교육공동체 행복 어울림 활동과 행사를 1년에도 수차례씩 연다.

△가족사랑 힐링놀이캠프 △악기 협동연주를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 △사제동행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콘테스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농장 가꾸기 △송편 빚기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꿈·끼 자람 예술축제 등 지역과 함께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도 특색 있게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하는 국악, 연극 수업과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오카리나, 피아노, 기타,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이 준비 돼 있다. 이밖에도 진로독서, 주산, 태권도, 스포츠, 컴퓨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 주에 10시간 이상 진행된다.

진로체험교육도 특별하다. ‘조림 꿈 인증제’를 도입,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을 진행해 학기말이 되면 간이인증, 자격증 급수 시험 응시를 지원하고, 3~6학년은 영어말하기 교육을 시행한다.

또 원격화상을 통해 실제 직업전문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진로코치 수업을 열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생생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한국잡(job)월드 견학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통일·독도·보건교육 등 범교과학습과 생태문화·외국어체험·미술관 관람 등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 수영실기교실·스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계절학기 수업들도 있다.

ⓒ 무한정보신문

조림초는 한 달에 한 번 다모임을 열어 학생들끼리 친구이자 상담가로서 서로 고민을 나눈다. 한 학기에 두 번은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사회성·학업 등 학생집단상담도 진행한다.

학생언어문화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법사랑학교 인성프로그램을 활용한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도덕시간을 활용한 언어개선 수업, 친구사랑 주간 등에도 열심이다.

최인순 교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커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고 있다.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살아있는 조림초등학교로 언제든지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입학상담전화 ☎041-332-8720 / 누리집 jorim.cne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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