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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수변 쓰레기 몸살“향후 느린호수길 운영도 걱정”
  • 이재형 기자  yes@yesm.kr
  • 승인 2018.04.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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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리 느린호수길 아래로 떠내려 온 쓰레기. ⓒ 무한정보신문

예당저수지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응봉 등촌리 일대와 노동·신속리까지 저수지 수변에는 음료수병, 스티로폼 조각,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로 뒤덮혀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야외공연장 아래 수변산책로에 버려진 공사기자재. ⓒ 무한정보신문

야외공연장 아래 수변에는 폐목들이 쌓여 있고, 공사장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나사못 등 건축기자재까지 버려져 있다.

특히 쓰레기는 예당관광지 주변에 집중돼 예산군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보고 인상을 쓰며 자리를 뜨는 모습도 보였다.

이같은 쓰레기는 장마나 태풍 끝에 더욱 심각하게 발생해 앞으로 조성될 수변관광산책로인 느린호수길 운영에도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12일 등촌리에서 만난 한 주민은 “모두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다. 관광객들이 ‘쓰레기 구경 잘하고 간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다. 매년 되풀이 되는 현상이다. 여기에다(저수지 수변) 지금 나무로 걷는 길(느린호수길)을 만들고 있는데 이걸 제대로 운영하려면 예산군이건 농어촌공사건 즉각 즉각 쓰레기를 치우는 시스템부터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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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쓰레기#느린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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