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내포신도시
충남도, 공공기관·소방치유센터 유치 총력내포 균형발전 기회… 예산군에 적극 유치해야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8.04.16 10:31
  • 댓글 0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내포신도시. 왼쪽이 예산구역이다. ⓒ 충남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예산군도 예산·홍성 개발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내포신도시는 3월 말 현재 전체면적 995만㎡(예산구역 367㎡, 홍성구역 628㎡) 가운데 816만㎡에 대한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충남도는 앞으로 주택과 교육·문화시설 등 정주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건설정책과·신도시건설과·미래정책과·투자입지과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상반기 중 정책논리를 개발한 뒤, 하반기부터 5∼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전전략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도청을 방문한 지난 3월 30일에도 공식적으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한바 있다.

소방청이 평가용역을 거쳐 오는 7월 최종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인 소방복합치유센터와 관련해선, 내포신도시가 최적의 치유환경이라는 강점을 부각시켜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국립종합병원에 해당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로, 충남도는 지난 1월 내포신도시 예산구역 RL1블록 등 3곳을 후보지로 신청했다.

소방청은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960억여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3만㎡, 건축연면적 3만㎡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화상, 근골격계 등 12개 진료과목과 300개 병상을 설치하게 된다.

충남도의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력에 발맞춰 개발이 더딘 예산구역에 수도권 공공기관과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예산군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 지역인사는 “내포신도시 예산구역은 아직도 허허벌판이다. 소방복합치유센터를 비롯해 수도권 공공기관을 예산구역에 유치하기 위해 군행정은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군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삽교 목리 847명(3.6%)과 홍북 신경리 2만2803명(96.4%)을 합쳐 2만3650명으로 불어났다.

예산구역에 처음으로 들어선 이지더원아파트(892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목리 인구가 지난해 말 165명에서 3달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마트와 병·의원, 약국 등 편익시설도 557개가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포신도시#공공기관#이전#소방복합치유센터#유치

김동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