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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 행복한 노후를 위해”(사)대한노인회 제17대 예산군지회장 박상목
  • 이재형 기자  yes@yesm.kr
  • 승인 2018.03.26 10:34
  • 댓글 1

(사)대한노인회 예산지회가 2월 28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예산군지회장에 단일후보로 등록한 박상목 지회장(80, 예산 석탑아파트)을 당선인으로 인준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지난 2014년 3월 제16대 예산군지회장에 무투표당선, 4년 임기동안 예산군노인회를 이끌었다.

젊은 시절에는 30여년 공직에 몸을 두고 농촌지도소, 아산시청, 예산군청에서 근무했으며, 예산군 산업과장으로 정년했다.

19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안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박 지회장은 “이 자리가 크게 명예로운 자리도 아니고 상하관계가 있어 위엄을 부리는 자리도 아니다. 각 읍면 노인회와의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회원님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펼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다. 원래 단임 의지로 시작했는데 여러분들의 협조와 배려로 다시 일을 보게 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짝 웃었다.

예산군은 지난 연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만2000여명이다. 총인구대비 28%로 이미 초고령사회다. 노인인구는 지역사회의 한편에서는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비경제의 주축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깨가 무겁다는 박 지회장은 “30여년 공직생활과 14년 노인회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륜을 뽑아올려 마지막 임기인 4년을 한결같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또 “노인회 발전을 위해 군내 기관사회단체와 도연합회, 중앙회와도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중점목표로 △과거에는 우리나라 근대화에 밑거름이 됐고 현재에는 우리고장을 굳건히 지키는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위상정립에 노력 △최일선에서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경로당의 활성화에 심혈 △어른다운 노인으로 보람과 행복을 함께하며 사회를 책임지는 아름다운 100세 시대 구현을 강조했다.

하반기에 이사계획인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예산읍 석양리)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그동안 복지관이 비좁아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고 회원님들께도 제한된 공간을 제공할 수밖에 없어 늘 불편하고 죄송했다. 하반기에는 보다 좋은 시설에서 향상된 노인복지가 실현될 것이다. 회원님들이 염려하는 교통편의 문제도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으로 걱정을 덜었다”며 박 지회장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노인회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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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장#박상목#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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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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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바람 2018-04-12 18:17:18

    박회장님 연세가 80이신데 참 고우시네요, 예산 노인분들위해 큰일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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