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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이 대형화재 막아삽교 상성리 김병태씨 주인공
  • <예산소방서>  yes@yesm.kr
  • 승인 2018.01.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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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축사화재가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그 주인공은 삽교 상성리 김병태(61, 사진)씨.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42분께 이 마을에 있는 한 우사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구유(여물통) 아랫부분 물배관에 설치된 동파방지용 열선에서 문제가 생긴 것.

김씨는 우사에서 갑작스럽게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119에 신고한 뒤, 불길이 일고 있던 구유에 물을 뿌리며 주변으로 확대되는 것을 저지했다. 이후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구유에서 화재가 발생한 우사. ⓒ 예산소방서

이날 우사 관계자가 외출 중이었기 때문에, 김씨가 초기에 화재를 인지해 진압하지 못했다면 2억여원의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불은 구유와 배관 일부만 태워 소방서 추산 30여만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김씨는 “예산소방서가 마을회관으로 안전교육을 왔을 때 받은 초기대응교육이 도움됐다”며 “내 마을, 내 이웃을 위해 누구나 했을 일을 한 것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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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대형화재#진압#안전교육#초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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