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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시장상인회, 장애인연합회 후원
“후원금 운영관리 투명성 신뢰”
  • 장선애 기자  jsa7@yesm.kr
  • 승인 2018.01.08 11:10
  • 댓글 1
예산역전시장상인회가 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최근 이영학 사건 등이 보도되면서 기부포비아(혐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눔열기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는 연말연시에 미담이 접수됐다.

예산역전시장상인회(회장 김승규)는 지난 12월 28일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회장 황영진)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후원금 사용에 대한 검증과 신뢰 속에서 진행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역전시장상인회는 평소 현장에서 장애인연합회의 후원금 운영관리 원칙을 지켜보고 투명성을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연합회는 접수되는 후원금을 일절 단체 운영비로 활용하지 않고, 장애인가정 집수리, 장애인 교육 등에만 사용해 후원자의 뜻을 살리고 있다. 장애인연합회는 지난 봄 대술 궐곡리 장애인 부부의 집수리 공사를 시행했다. 최근에는 오가 역탑리 장애인 가정의 누수 소식을 듣고 지하수 보수공사와 함께 상하수도 공사를 벌이기도 했다.

황영진 회장은 “우리 단체가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일하고 있긴 하지만, 후원자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직접 사용을 더 원한다고 생각해 단체운영이 어려워도 운영비로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부족분은 회장과 부회장, 이사들이 추렴해 메우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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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시장상인회#후원#나눔#장애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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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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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바람 2018-01-08 19:05:52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 감사합니다,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격고 계시다고 하던데 사랑을 나누시는 훈훈한 모습이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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