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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섬김행정 실천하겠다”<새면장 인사드립니다> 임덕규 대흥면장
  • 이재형 기자  yes@yesm.kr
  • 승인 2017.08.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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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부흥운동의 정신이 살아있고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에 면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이 무겁습니다. 또한 유서깊은 충효의 고장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 대흥면장으로 취임한 임덕규(59) 면장을 2일 면장실에서 만났다.

임 면장은 대흥면이 초임발령지다. 1987년에 이곳에서 공무원으로 첫 출발을 해 3년 반을 근무했고, 26년 만에 사무관에 임관해 초임지 수장으로 왔으니 감회가 새로울만 하다.

“부임하자마자 비 피해현장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어요. 이 곳에서 젊어서 근무했고, 제 고향이 바로 옆 동네(응봉 후사리)여서 낯설지가 않아요. 더구나 많은 분들이 면장으로 부임한 걸 축하해 주고 반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면정을 살피고 있습니다”

임 면장은 어르신 공경과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현장행정, 주민눈높이행정, 섬김행정 등 민선6기 군정목표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우리 고장엔 훌륭하신 원로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게 큰 자랑입니다. 또 그동안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많은 마을사업을 했고, 전국적인 문화관광마을로 자리잡았습니다. 늘 원로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상의해 면정을 처리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마을만들기와 경로당 환경개선, 그리고 제대로 된 게이트볼장 마련 등 행정이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은 욕심껏 해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군청에 근무하며 균형발전·복지·경리·행정팀 등 요직부서를 두루거쳤고 개발촉진지구사업, 인구감소지역지원사업 등 굵직한 국비사업을 따낸 임 면장의 전력을 비춰볼 때 앞으로 대흥면의 변화가 기대된다.

“약 3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대흥면이 참 많이 변했어요. 농협과 우체국, 파출소 등 독립해 있던 기관들이 통합축소되고 면세가 약화된 것은 속상한 일이지요. 하지만 슬로시티로 지정을 받고 의좋은형제공원, 봉수산휴양림 등 예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변모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항상 생동감이 있어 좋아요”

임 면장은 그의 바람대로 제2의 고향인 대흥에서 지혜로운 목민관으로 면정을 펼칠 그야말로 ‘준비된 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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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장#임덕규#대흥면장#소통#섬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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