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비롯해 홍성과 서산, 당진, 태안 등 내포신도시권 5개 시군의 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는 30개월간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충남도의원, 정책자문위원, 주민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광역도시계획은 2개 이상 시군을 하나의 계획권으
충남도가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용역 주민협의회 회원들로부터 ‘혼쭐’이 났다.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용역 과정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협의회를 운영한다고 요란을 떨었던 충남도가 주민협의회원들에게 미리 용역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가 안희정 지사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진 것.예산 등 내포신도시권 5개 시군 주민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안 지사와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에 편입된 예산군 삽교 목리·신리·수촌리 일원 15만2384㎡(내포신도시 3지역)에서 유구와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다.2010년 6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내포신도시 3지역에서 매장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실시한 (재)충청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이곳에서 각종 토기와 청동기, 철기 등 유물 2634점이 나왔다.또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 주거지 △백제시
친애저축은행 예산점(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이 지난 12일자로 천안점과 통합해 금융업무를 이관하고 직원들은 모두 충북 청주지점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로써 삼진상호신용금고에서 미래저축은행으로 바뀐 뒤 우여곡절을 겪으며 예산읍 원도심에서 서민금고의 역할을 했던 친애저축은행 예산점은 10여년만에 간판을 내렸다. 친애저축은행의 전신인 삼진상호신용금고는 1990년대 서
군의원들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업무추진비 공개 등 투명한 의정활동을 담보하기 위한 2건의 조례와 규칙이 제정된다.예산군의회 의원행동강령조례(안)과 예산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이다.의원행동강령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에 따른 사안으로,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과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조성을 위해 군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한
행정의 제초작업이 더딘 틈을 타 도로변을 차지한 무성한 잡초가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잡초는 우후죽순으로 자라 도로환경을 해치고 있지만 굼뜬 제초행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많은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예산지역의 도로 가운데 제초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도로변의 경우 사람 키까지 자란 잡초와 잡목, 덩굴 등이 운전자
충남지역 도립공원 3곳 가운데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이 있는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산도립공원 덕숭산지구의 이용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충남도가 지난 6월 3~16일 2주간 덕산·대둔산·칠갑산도립공원을 찾은 이용객 420명(7개 지구×60명)을 대상으로 주중, 주말로 나눠 실시한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면 덕숭산지구 응답자의 92
예산읍 예산우체국 앞 분수광장~창성문구 322m구간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이 점차 모습을 갖춰가면서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추사의 거리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다목적광장, 바닥분수 등 시설물을 활용한 상인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더불어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행정
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삽교 성리·방아리·효림리 일원 성리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시공을 맡은 ㅅ건설이 쓰레기가 섞인 흙으로 제방 성토작업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농민을 배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공사로 원성까지 사고 있다.ㅅ건설은 최근 홍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성리천의 제방을 높이는 과정에서 농약병을 비롯한 폐비닐과 폐마대, 폐플라스틱, 폐고무 등 쓰
예산군보건소는 우리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공급함으로써 영양불량을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산모 및 영유아 1117명에게 지원해왔다. 모집대상은 예산군 거주자로 66개월
예산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3만7854건에 3억1600만원을 부과했다.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이다. 군은 8월 1일 기준 예산군내에 주소를 둔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각 세대에 3300원,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장에 5만5000원을,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최소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멸종 위기종인 황새를 야생방사하여 자연번식을 유도하고자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돗토리시 지국 마츠다 사토시 기자가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취재 차 방문했다.이날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마츠다 사토시 기자는 지난 1997년부터 일
예산소방서는 지난 9일 구세군 오가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지도교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119 신고요령, 화재 대처요령, 물소화기 체험, 연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예산경찰서 박희용 서장과 직원들은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옛 호서은행 앞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열사비를 찾아 헌화, 참배하고 윤 의사의 숭고한 항일독립정신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상)는 우리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지킴이’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명선거 지킴이’는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비, 우리지역의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유권의식을 정립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명선거지킴이는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모의 선거체험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이남주)가 여름철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에 따르면 5일 전 직원이 예산역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캠페인을 벌였다.직원들은 이날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한 주요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사례 및 안전한 전기 사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또
박재호 예산농협 조합장이 협의회장을 맡은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가 7일 예산문화원에서 ‘제16기 출범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박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제 우리는 믿음과 약속이 지켜지는 통일을 이뤄내기 위해 보다 더 큰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 동포애를 발휘해 인내하여 북한 동포를
한우FTA피해보전직접지불제(이하 FTA직불제) 및 폐업지원제가 시행된다.FTA직불제는 한우와 한우송아지를 각각 발효일 이후인 2012년 3월 15일부터 같은해 말까지 도축한 한우와 같은 기간동안 만10개월령 이전에 최초 출하된 송아지에 대해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액은 한우 1만3000원이고 한우송아지는 5만7000원이다.폐업지원제는 품목 고시일인 올해 5월
신양 하천리 산121(1000㎡), 대흥 하탄방리 1-1임(1200㎡), 봉산 사석리 산8-2(1000㎡) 이 세 곳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2회의실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 위촉 및 심의회의를 열고, 공무원, 교수,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을 위촉했다. 또 군내 산사태 3개소, 토석류
대전 둔산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오는 2016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충남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16년 내포신도시 이전을 결정하고 7일 부지를 매입했다.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농어촌공사 충남본부가 새로 둥지를 트는 부지는 충남교육청 옆 업무용지 7500㎡로, 현재 2016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착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