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민선 예산군수인 황선봉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취임식을 갖고, 예산호의 함장으로서 앞으로 4년 동안의 항해를 시작한다.군수로 취임하기 전까지 남은 20여일도 당선인은 바쁜 일정을 보낸다.지난 5일 당선증을 교부받았고,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분향했다.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실과장들이 인수위 구성문제 및 각종 업무지원을
공장 개별입지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행정이 정책 수립 등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삽교 상하1리 레미콘공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하리레미콘공장반대대책위원회는 2일 이종연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상하리 레미콘공장 설립반대 결의문’을 전달했다.상하리레미콘공장반대대책위원회는 결의문에서 “농촌지역에 무분별하게
세차게 내리는 비도 레미콘공장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막지 못했다. 레미콘공장이 들어서려는 삽교 상하1리를 비롯한 송산리와, 역리, 안치리 등 지역주민들은 2일 예산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레미콘공장 결사반대”를 외쳤다.노구를 이끌고 거리로 나온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줌마와 아저씨들은 ‘지하수 고갈 레미콘공장 반대’, ‘시멘트가루는 환경오염 쓰나미’,
예산군은 2012년 5월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2017년 5월 22일까지 2년간 연장된다.이 법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를 간편한 절차를 거쳐 현재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는 법으로 유효기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를
예산군은 세월호 참사와 전남 요양병원 화재 등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2일부터 실시한다.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사고시 비상대비 체계 구축여부, 시설 야간근무자 적정 편성여부 및 비상시 대응조치 요령 숙지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설물의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 건물 주변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수현)가 삼성사회봉사단중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충남사회복지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충남사회복지대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충남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표창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봉사부문 △사회복지 공로부문 △사
충남지방경찰청이 경찰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경찰 관련 학과 대학생과 졸업생, 경찰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치안정책을 공모한다.공모분야는 범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업무 전반이 대상이다. 응모방법은 충남경찰청이 운영하는 ‘충남경찰 Live Story’ 공모기사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예산군보건소는 21일 덕산스파캐슬에서 우리지역 성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제4회 미혼남녀 연맺어주기’ 행사를 연다.보건소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결혼의사는 있지만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 혼인 및 출산율 상승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지역내 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만 27~37세의 미혼 남녀로 남자
예산군보건소는 지역내에서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재활기구 무료대여로 주민 의료비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나눔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보건소는 휠체어 20대, 보행기 20대, 네발지팡이 7개, 목발 15개 등 사용빈도가 높은 재활기구 4종 6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필요한 주민들에게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대상은 지역내 거주
예산군은 6월 말까지 재난취약계층 250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3750만원을 투입해 주택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누전차단기와 개폐기 상태, 가스 타이머콕,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 및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은 리플릿 형태의 ‘201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7000매를 발간해 수용가에 배부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생산공정별 수질검사 결과가 수록돼 있다.또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는 물론 물 절약 방법, 수질 관련 용어 설명,
예산경찰서는 5월 30일 경찰서장실에서 6월 1일자 승진자 6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경찰서에 따르면 승진자는 ■경위 △보안계 구자승 △형사1팀 남국현 △형사당직팀 박종진 △대술신양파출소 박정배 ■경사 △교통관리계 김선정 ■경장 △경무계(정보통신) 방태영이다.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는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노인인 김아무개(91, 예산군 응봉면 주령계정길)옹의 집수리를 마무리했다.
충남도가 돼지 삼겹살과 소 등심 등 축산물이 특정부위 위주로 소비되는 현상을 개선해 가격안정을 꾀하기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육성에 나선다.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정육점 등 식육판매업소에서 햄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종이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한 업소당 최대 5억원까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융자)할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새로 들어선 마을과 공공시설에 이름을 부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지역의 전통과 역사, 문화는 물론 내포신도시의 특징에 어울리는 명칭을 제정해 정체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이다.충남도에 따르면 명칭제정 대상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지 등 주거지역(마을) 51곳을 비롯해 공원과 광장, 교차로 등 공공시설 113곳이다.충남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 석산에서 면소재지를 넘나드는 대형트럭들이 과속을 일삼아 주민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시산·궐곡리 2곳의 어린이들까지 나서 안전운전을 호소할 정도다. “기사아저씨들 제발 천천히 다녀 주실거죠? 고맙습니다” 마을 어린이들 이름으로 내건 펼침막이 도로를 가로질러 걸려 있다. 이래도 안전운행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으면 정말로 안될 것 같다.
예산군은 5월 28일 이종연 부군수 주재로 정부예산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2015년 국비확보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5월 20일 18개 실과에서 요청한 총사업 382건에 대한 총 사업비 3631억9400만원(국비 2375억7700만원, 도비 310억9900만원, 군비 835억3400만원, 기타 109억8400만원)을 관련 부처에 신청한 상태다. 이날
덕산 광천리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 두비원이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시설을 개선키로 했다.예산군에 따르면 두비원이 한국환경공단의 ‘악취배출시설 기술지원보고서’를 바탕으로 ‘악취저감시설 개선계획서’를 만들어 5월 23일 제출했다.두비원은 악취저감시설 개선계획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악취가 외부로
광시면에서 예산황새공원이 위치한 대리로 가는 길목에 회전교차로가 생기고 그곳에 황새가 비상하는 조형물도 세워진다.황새공원으로 가는 도로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스토리텔링도 입힌다. 예산군은 5월 27일 예산황새공원 진입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이종연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공주대학교 박승기, 이경진 정책자문위원 등 15명이
예산군에 드디어 황새(천연기념물 199호)가 온다. 문화재청 지원으로 황새복원을 위해 지은 전국 유일의 예산황새공원에 오는 18일부터 3일동안 황새가 이사 온다. 예산으로 오는 황새는 교원대학교에서 증식해 키운 암수 30마리씩 총 60마리다. 이 귀한 손님들은 특수차량인 무진동트럭에 실려 대전당진고속도로를 타고 예산으로 들어온다. 물 맑고 산 좋은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