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개발원은 세대 간의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현황을 MZ세대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결과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3월 25일 발간)에 실었다. 아래는 Q&A 형식으로 소개한 것이다.세대의 정의는 △Z세대 1995~2005년 △M세대 1980~1994년 △X세대 1964~1979년 △베이비붐세대 1955~1963년 △시니어세대 1954년 이전으로 구분한다.■세대별로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은? 2022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사회안전 전반에 대해 대체로 모든 세대에서 안전하다고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동안 주 4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봄 행락철 도래로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한 결과다.실제 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총 11건 가운데 3·4월에 4건으로 36.4%를 차지했다. 이에 도경찰청은 3월 19일까지 음주운전 379건을 단속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7.4%(26건) 증가한 수치다.도경찰청은 앞으로도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16개 주
예산군은 19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예산캠퍼스) 기숙사 오리엔테이션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를 펼쳤다.군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학생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안내했다. 전입 지원 책자와 전입 홍보물품, 관광지도 등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전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군은 군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전입시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과 1년 경과시 10만원, 2년 경과시 20만원, 3·4년 경과시 30만원의 생활용품비를 각각 지원한다. 또 타 시군구에서 군내 기숙
수철리청년회(회장 이원용)는 9일 수철리 길가 개복숭아 가지치기를 펼쳤다.이날 회원 14명은 개복숭아 가지치기, 거름주기 등을 했으며, 지난해 수확한 개복숭아 판매 수입금으로 수철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했다.또 이들은 마을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원겸 수철리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물좋고 깨끗한 곳에서 자란 개복숭아를 드시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
예산군은 지난 21일 대술면 시산2리 마을회관에서 최재구 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지역 군의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8500만원을 들여 77.46㎡(23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시산2리 마을회관은 1989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군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기존 마을회관은 ‘충남형
예산군은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로,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곳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기기 등 청소
예산군은 18~19일 동안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8곳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가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구역으로 범위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다.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여부 △어린이 정서저
예산소방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8일 유관기관과 산불합동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금오산 향천사 인접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예산소방서, 예산군청,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약 6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또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 등짐펌프 등도 동원됐다.훈련내용은 △산림과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간 상황전파 △비화방지 위한 방화선 구축 △산불 진압작전계획과 작전도 작성 등이다.예산소방서는 앞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은 3~4월
예산신우신협(이사장 박기봉)은 2023년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실시한 2023년 경영평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경영평가 시상식은 19일 신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금리·고물가·고환율·부동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다지며 자산증대, 조합원 출자배당, 연체비율 등 건전한 경영지표를 인정받아 경영평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박기봉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 2022년 경영평가 대상에 이어, 2023년 최우수상 수상의 명예는 신
예산소방서 19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예산군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심폐소생술, 개인안전장비 장착 총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이어서 소방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19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교육과 봉사활동을 열었다.이번 제과제빵 봉사단은 성인 2팀 48명과 청소년 1팀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전문교육을 통해 만든 빵을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나누는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한다.제과제빵 전문교육은 전문 기술 습득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봉사자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박상덕 센터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제과제빵 전문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예산군은 19일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합동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합동 캠페인은 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지정단체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이 협력한 가운데 △청소년 우범지대 단속·점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단속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면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했다.김창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은 어른의 몫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여러 어른이
오가에 위치한 최네해물갈비전골칼국수(대표 최길수)가 20일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최길수 대표는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작년에 이어 매월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다.최 대표는 “친부모에게 대접을 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전용만)는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호)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이경호 단장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 가정에서 종종 낙상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것을 전해 듣고 안타까웠다”며 “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지지하는 마음으로, 지체장애인들 중 독거·중증장애인들이 일상생활속에서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화장실 이용시 낙상을 예방 할 수 있는 보조도구를 15가정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용만 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많은 예
예산군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1차 회의’를 열었다.지역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군으로부터 환경교육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교육 전문 인력양성,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날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진로직업지원센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삽교지역아동센터, 순수자연동아리 등이다.환경교육 네트워크 회의는 2024년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교육사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4일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검진비는 무료다.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한다. 양성일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
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신용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군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펼쳤다.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의 사고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자율방재단에 산사태·낙석위험지구, 급경사지, 옹벽과 석축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요청했다.특히 자율방재단은 예산읍과 오가면에서 수철리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돌면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제거한 뒤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삽교읍과 대술면에서는 겨울철 제설제로 인해 발생한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이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작성 뒤, 작품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9월 6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할 군내 초등학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삽교읍사무소 내포출장소 내 2층에 운영될 예정이다.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일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 뒤 접수기간 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과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발생한다.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가운데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인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다.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군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군 관계자는 “모든 사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