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 중심관광지인 덕산 시가지 한복판에 대형공사장이 수년째 방치돼 주민들이 고통 스러워 하는데도 군행정이 적극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문제의 공사장은 지난 2010년 7월 13일 황아무개씨 외 1인이 덕산 읍내리 340-5번지 일원에 예산군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연면적 1만6920㎡) 주상복합건축물이다.2011년
덕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영, 부녀회장 김명수)가 21일 덕산천 하상주차장에서 숨은자원을 모았다.덕산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과 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및 농촌지역에 방치돼 있던 고철, 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헌옷,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거한 숨은자원을 누리환경자원 등에 매각하고 조성된 기금은
덕산 사동리 리솜스파캐슬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주)리솜리조트의 운명이 법원에 맡겨졌다. 리솜리조트는 그동안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 등에서 누적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2월 17일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리솜스파캐슬 관계자는 “법원이 법정관리 승인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6일 리솜스파캐슬 등을 찾아 현장실사를 가졌다. 이르면 2~3주 안에 결정
덕산면민과의 대화가 주민들과 김기영 충남도의원, 김만겸·유영배 예산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0일 덕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덕산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전정환 면장은 고정직불금 지급시기 조정 등 23건을 황선봉 군수에게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과 군수 답변은 다음과 같다.△고정직불금 지급시기 늦다윤병남 주민자치위원장 “고정직불금 지급시기가 인
덕산도립공원정비사업에 가야산지구(상가리 일원)가 소외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특히 민선6기의 공약사업인 3덕개발(덕숭산·온천·수덕사) 등 덕숭산지구에 치우친 개발로 인해 가야산지구와의 형평성 및 효과적 관광개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덕산도립공원 가야산지구 상가리 주민 38명은 지난 1월 24일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상가리 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웅, 아
덕산지구대(대장 김보래)는 24일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덕산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쌈지돈을 노리는 소매치기와 불량식품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을 가졌다.
덕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덕산상단’이 떴다.시장안 어물전 쪽에 비어있던 전통한옥을 옛모습을 살려 새단장하고 공동판매장으로 꾸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덕산매장’으로 이름 붙인 이곳에서는 사과빵과 커피, 차, 각종 기념품 등을 판다. 특히 ‘덕산매장’ 안에는 ‘덕산쉼터’란 이름의 아늑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돼 있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쉬어갈
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영)는 21일 덕산천 하상주차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가졌다.덕산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별로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병, 플라스틱 등 영농폐기물을 비롯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협의회는 이날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예산군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대비해 ‘덕산온천지구 테마거리 2차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행정자치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국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들여 덕산 충의교부터 덕산읍내 오거리까지 덕산온천로 일원 0.8㎞ 구간 100여개 업소의 무질서한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업소별 간판디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덕산시장내 장옥(덕산면 읍내길 13)에서 덕산 야시장이 열린다.덕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여는 ‘덕산 야시장’은 침체된 덕산 중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몸에 좋은 덕산의 농·특산물 판매, 재주꾼들의 화려한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영, 부녀회장 김명수)는 5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집수리 봉사를 실천했다.또한 홀몸노인 100명을 모시고 덕산관광호텔에서 목욕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근심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김상영 회장과 김명수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노인들을 방문해 따뜻한 말 한
예산군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덕산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7월 27일 군에 따르면 덕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이번 공영주차장은 읍내사거리 인근 읍내리 225-3 일원에 조성됐다. 덕산시장에서 불과 300여m 떨어진 거리다.군은 예산 16억원을 들여 지난해 부지 선정과 유턴표시 차선조
예산군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2016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앞두고 18일부터 덕산온천관광단지에 있는 족욕장을 확대운영하고 있다.덕산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온천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덕산온천수의 우수한 효능과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내외 족욕장을 운영하는 것.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
덕산중학교총동창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23회 동문화합한마당이 1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덕산중총동창회(회장 노은구)가 주최하고 팔일회(회장 박하승, 제33회 동창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예정대로 2018년에 내포로 이전한다면 모교에서 행사를 치를 기회가 불과 한 두번 밖에 남아있지 않는 상황. 동문들은 모교의
숯가마에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한 양봉피해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숯생산시설 인근지역 주민들이 생활환경피해를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참숯을 제조하고 찜질방 및 식당을 운영하는 ‘ㄷ업체’ 인근에 사는 덕산 둔2리(1반) 주민들은 “연일 숯가마가 내뿜는 연기와 분진으로 극심한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며 예산군에 대책을 요구했다.지난 2일 군청
인붕식(삼오상사 대표) 제3대 덕산면 명예면장이 4월 27일 취임했다. 덕산면에 따르면 새로 취임한 인 명예면장은 덕산 낙상리 출신으로 수덕초등학교와 수도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6년에 삼오상사를 설립, 현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기영 도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덕산면주민자치센터는 17일 삽교 은강요양원을 방문해 풍물 공연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교실 박문수 회장외 1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이들은 사흘앞선 14일에도 수덕사노인요양원에서도 같은 내용의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덕산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1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이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장별 특화상품 개발,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생활문화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덕산면은 10일아 주요 도로변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국토 대청소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개발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산의용소방대 등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확산, 발전시키고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했다.참가자들은 대청소와 함께
예산군이 지난해 추진한 ‘덕산온천지구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행정자치부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전국 시군 공무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간판개선 시범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 덕산 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