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코로나19로 각종 체육대회를 취소함에 따라 위축된 체육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대규모 전국·도단위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지난 2월 대회 개최를 앞두고 전격 취소했던 예산윤봉길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17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 충남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2회 충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열 계획이다.특히 내년 9월에는 예당저수지에서 최초로 전국조정선수권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예산군체육회를 통해 2021년도 전국·도단위 체육대회 개최 계획을 제출받아 심의를 거쳐
우리지역 씨름샛별 강지현 선수가 12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여자부 개인전 매화급(2부)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최근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고,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삽교초등학교 씨름장에서 기술훈련에 집중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우리지역 출신 장원빈(21, 진주시청 소속) 선수가 조정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그는 4살 때부터 태권도, 수영, 유도, 합기도, 댄스스포츠 등을 배우며 운동감각과 기본기를 다져온 실력자. 예산여자중학교 2학년 때 조정에 입문해 예산여고, 예산군청 실업팀을 거치며 실력을 쌓았다.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입증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소집훈련 중인 그를 23일 전화상으로 만났다.핸드볼 선수 출신인 어머니
예산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7~31일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중·고 선수단이 1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220개 종목에 기량을 펼쳤다.예산초는 김진표(남초부 6학년 800m), 김형래(남초부 4학년 80m), 김세연(여초부 4학년 80m)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형래 학생이 11.83초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박진복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자신감과 자부심이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오창근) 조정부가 지난 11일부터 3일 동안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7월 ‘제14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종합우승이다.이 기간 윤혜정(3학년)·정희망(2)·유진(1)·김한나(1) 선수가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 김한나 선수가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김성은(2) 선수가 은메달, 중량급 더블스컬에 윤혜정·유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유진(3)·정희망 선수가 경량급
‘제1회 예산군 소프트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예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예산황새클럽의 참여로 이뤄졌다.개인전 5개팀이 참가한 결과 1위는 김학근·이재상팀이, 2위는 김선호·최진균, 3위 황동규·한상선 회원이 차지했다.김학근 협회장은 “대회를 여는데 도운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신암초등학교에서 ‘교육장기 및 예산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 증진을 꾀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군내 초등학생 3~6학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경기(60m, 200m, 800m)가 펼쳐졌다.대회 결과 예산초(금4)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금오초(금3), 3위는 오가초(금2)가 차지했다.우승학교에는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 준우승과 3위 입상학교에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안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협동, 배려
신암초등학교(교장 박종괄)는 지난 10월 27~31일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5학년 여다은 학생이 육상 100m와 200m 달리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여다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기록이 좋아 다행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쉬지 않고 꾸준히 훈련해온 여다은 학생의 빛나는 성과다. 모두가 지쳐가는 시기에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 감사하다”고 맑했다.※ 는
신암중학교(교장 정찬길)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중부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 김민우(3), 이영민(3), 구형진(2), 김기현(2), 김강현(1), 김진률(1) 학생이 출전에 예선 조 2위로 6강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6강전 금호중학교를 상대로 2대1 승리했다. 4강전에서는 대월중학교를 2대0으로 제친 뒤 결승전에서 문경중학교에 아쉽게 1대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특히 1학년 학생이 많이
예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원)은 지난 14일 예산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예산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예산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조정, 테니스, 탁구 세 종목을 중심으로 강사와 용품 등 지원을 통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총회에는 지난 8월 발기인대회를 통해 선임한 11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정관제정, 임원선임, 재산출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김성원 초대회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제2회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19일 열린다.이는 게임을 부정적 인식으로 보지 않고 정보화시대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하고 게임산업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한다.지난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현장 부스형식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체험관과 경쟁관, 방송관 등 대부분의 행사는 새로 개설한 온라인축제 전용 누리집을 통해 펼쳐진다.누리집 주소는 www.yef2020.or.kr이며 행사안내와 겨루기마당, e스포츠 직업관, 상상체
■ 전교생 57명 배구부 12명, 오가초 오가초등학교는 전교생 57명 가운데 12명이 배구부 선수다.1998년 창단한 뒤 20여년 이상 이어오다 최근 학생이 줄어 해체위기까지 갔었지만, 다시 도약하고 있다.장효실 지도자는 “배구는 엘리트 단체종목이다. 전교생이 57명에 불과한 우리학교 배구부가 지난 13~17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소백산배 전국초등배구대회’에 참가해 8강에 진출했다. 전국대회에서 5점도 내기 어려운데, 8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
예산학생들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기간 신례원초등학교와 신암중학교 학생들이 단체전과 개인전(단식·복식)에 참가해 2·3위를 기록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개인단식-이영민(신암중3) 준우승 △개인복식-이민우(신암중3)·구현진(신암중2) 준우승 ■초등부 △단체전-여승기·김태민(신례원초6)정현서·김정희(5)김재준·김하음·유대호(4) 준우승 △개인복식-여승기·정현서 3위.
예산군내 학생들이 지난 3~5일 화천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 기간 예산여자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예산여자중학교 조정팀 선수들이 참가해 여고부 종합우승(예산여고)을 비롯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학생들은 코로나19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감독, 코치, 선수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고등부 예산여고 △김유진·윤혜정·김성은·김한나 쿼드러플 1위 △윤혜정 싱글스컬 2위 △유진 싱
예산군체육회(회장 배규희)는 대한체육회 주관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5년 동안 국비 6억원이 투자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5개 지자체와 체육단체를 선정했으며, 군 단위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다.군 체육회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조정, 테니스, 탁구 세 종목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 종목은 클럽운영을 통한 조정꿈나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주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를 재개했다.이번 건강걷기는 오전 7시부터 진행한 가운데 동호회원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 5㎞, 10㎞ 코스 중 구간을 선택해 생활 속 거리인 1m 간격을 두고 걷기운동을 펼쳤으며, 평균 5㎞를 걸으면 1시간여 동안 8000보 가량을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군민 걷기운동에 체감도를 높이고 스스로 걷기 동호회를 주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부터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충남도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에 180억원을 투입한다.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414곳, 유치원 125곳, 어린이집 148곳, 특수학교 9곳, 학원 2곳 등 모두 698곳이다.도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41억원(39곳)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기 등 설치 137억원(250곳) △횡단보도 내 옐로카펫 설치 2억원(31곳)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 3월 ‘도로교통법(일면 민식이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022년까지 모든 어린
예산군체육회가 ‘민선회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징계사유 등으로 사무과장을 파면했다.해당직원은 부당하게 이뤄진 ‘정치적인 찍어내기’라고 반발하며 민·형사상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군체육회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구성한 인사위원회가 지난 4월 17일 ‘인사위원회 규정’과 ‘징계양정기준’ 등을 근거로 이아무개 사무과장에 대한 파면을 의결했다.징계사유는 △군체육회를 대표하는 회장 불인정·업무지시 미이행 △회장주재 직원회의 무단불참 △폭언 △종목단체 불친절 등 복종·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이다.또 지난 2018년 11월
예산군체육회가 사무과장을 파면하는 과정이 ‘하자 논란’에 휩싸였다.징계의 종류와 용어 등 상위규정과 조문이 다른 허술한 하위규정을 적용해, 징계사유의 적정성과는 별개로 절차적인 정당성을 따지는 법적효력을 둘러싸고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인사위원들이 기본적인 자료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직원들의 명예와 생계가 달린 주요사안을 의결하는 방식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군체육회는 4월 28일 내부적으로 제정한 ‘인사위원회 규정’과 ‘징계양정기준’에 맞춰 파면과 정직 2가지를 중징계로 삼아 그 대상인 사무과장을 파면했다고 밝혔다.‘인사위
‘2020 충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뤄진다.충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6일 △참가선수단·도민 안전 △도내 체육시설 사용제한 △시군 선수 선발·선수단 구성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6월 11~14일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도민체전을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김덕호 회장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진행경과 등을 고려해 개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