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4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심의 및 병해충 예찰·방제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예산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협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병해충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 노력을 하고 있다.위원회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총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분을 선정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약제를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을 통해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홍문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용 면세유 연장법안(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그동안 농어민단체가 강력히 요구한 것이다. 연간 1조3611억원에 달하는 면세유는 농어촌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감면 정책으로 올해말 일몰기한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법안 통과로 수입 개방에 따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생산비 절감 등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그동안 농어민단체는 면세유 감면기한을 연장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엄청난 기름값 압박에 견디지
예산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했다.농업기술센터는 본소,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총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현재 관리기 등 51종 829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농기계 임대 조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중 관내에서 영농을 하는 농업인이며, 해당자는 임대사업소에 회원가입 후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 예약하고 농기
예산군의회가 19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예산군 미이용바이오매스 에너지 현황과 실태조사,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순관)가 주최하고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안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이날 주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소득 향상'이었다. 강선구 의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
예산군 4-H연합회(회장 이동희)는 18~19일 4-H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과 태백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이번 교육은 4-H연합회 회원의 영농기술 향상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영농정착 의지와 농심 배양을 위한 정신교육돠 4-H 이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은 4-H이념 교육, 예산군4-H본부와 예산군4-H연합회 회원의 4-H발전 토론으로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으며, 둘째 날은 6차산업 체험장 견학과 정선군4-H연합회 회원 선도농가를 방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열었다.이번 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결과 감사보고, 2024년부터 2년 동안 연구회를 운영할 임원선출과 회원 정보 공유,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올해 △치유농업 실무 등 역량강화 교육 8회 △농장자원활용 팜파티 3농장 △체험농장 홍보책자 1200부 제작 △홍보 비닐포장재 3만장 제작 △체험농장 홍보 활동 2회 △선진지견학 1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과제교육으로는 미노천연공방 김미나 대표가 강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세미나실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했다.이번 과제교육은 뜰안의행복 대표이자 겸임교수인 김조훈 대표가 정원 트랜드에 대한 교육과 최근 경향인 사초류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정원에서 꽃씨를 받아와 함께 나누면서 꽃의 특성을 파악했다.올해 농가정원동아리 주요활동으로는 △역량강화 과제교육 3회 △농가정원 디자인 컨설팅 1농가 △농가정원 공동작업 1농가 △정원수 전지·전정 실습교육 3농가 △선진지견학 1회
예산군농협통합RPC가 2023년산 쌀 매입가격을 확정했다. 농협통합RP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곡 40㎏ 수매가격을 △특등 6만800원 △1등 5만9800원 △2등 5만8800원 △3등 5만78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보다 1800원 오른 가격이다.삼광벼(계약재배분)는 등급별로 일반미 가격에 매입장려금 5000원(RPC 2500원, 예산군 25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계약재배 초과물량의 경우 1000원을 추가 지급한다.매입량은 지난해보다 2900여톤 증가한 2만1900여톤이다. 그동안 수매가격(1등급 기준)을 보면 △201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사회적 매체(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귀농귀촌 페이스북이 콘텐츠의 양과 질, 의사소통, 공감성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디지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센터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4개 사회적 매체(소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군 귀농귀촌 현장취재, 정보전달
예산군은 11월 29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의 지속체계 구축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세미나를 열었다.좌장에는 이경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전문가로는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박영순 ㈜우리누리 대표, 구진혁 ㈜지역계획연구소 NURI 대표가 함께했다.이날 세미나는 21개 주민활동팀이 참여해 팀별 소개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신활력
예산군이 충남도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농업인 5명이 선정돼 22억5000만원(총사업비 기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0.3~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
예산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단지(청년임대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3개 단지(12.4㏊)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군은 7일 농업분야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69억원(도비 2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문제를 극복하고 생산성까지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농업분야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청년 임대형 지능형농장(스
예산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청풍명월 골드’가 우수 브랜드 쌀 3등에 선정됐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내에서 품질 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쌀 3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청, 농협경제지주,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총 3회(3·7·11월)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 상위 3점을 최종 선정했다.분석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
예산군작물보호협회(회장 최완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500만원을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에 설치된 농업용수로이지만 이웃한 홍성군과 당진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민원해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홍원표 의원은 11월 29일 열린 건설교통과 군정질문에서 덕산·신암면 일부지역의 농수로 관리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와 당진지사가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제기한 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다.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한 농수로는 군이 직접 관리하는 곳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곳이 있다. 군 관리 농수로에 문제가 발생하면 군이 민원해결의 역할을 하지만, 농어촌공사 홍성지사가 관리하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윤병남)가 예산군에 10㎏ 포장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를 하고 있다. 윤병남 지부장은 “추운 겨울 예산군의 이웃을 위해 양곡가공협회가 도움이 돼 기쁘다”며 “기탁한 쌀을 맛있게 드시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회장 가창진)는 11월 29일 예산군청년농부정착지원센터에서 토양관리에 대한 자체교육을 진행했다.단체는 이날 주영직 ㈜흙살림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사에서 중요한 토양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옥천군에 귀농해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주 연구원의 교육을 통해 의문점과 어려움을 해소했다.회원들은 “농사의 기본인 토양에 대한 중요성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4년 동안 잘못 알고 있던 토양관리 이번 교육으로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교육협업농장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김응석, 아래 예산농관원)는 2023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결과 총 5684명 가운데 농업인 67명(1.18%)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못해 신청한 직불금이 삭감된다고 4일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때 작물이 경작되는 농경지만 신청하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3년도 예산군에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중 중요 감액대상자와 감액율은 △농지의 기능·형상 미유지(특히 묘지·건물·도로 등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한 18명-10% 감액 △농산물 잔류농약기준 위
예산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5억원을 이달 초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지급대상 농가는 총 1만3833농가(소농직불 4457농가, 면적직불 9376농가) 1만3877㏊ 농지에 284억원이 지급된다.이는 지난해 지급대상 농가 1만2831농가와 견줘 1002명(7.8%) 증가했으며, 지급대상 농지는 지난해 1만3401㏊에서 476㏊(3.5%) 늘어난 수치이다. 군은 이를 두고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가운데 ‘2017~2019년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민갈등 융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거주 적응 단계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올바른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마을 구성원 간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론교육은 (사)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융화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입장을 설명하고 갈등 관리방안을 제시했으며, △귀농인 원예테라피 힐링 체험 △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