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19일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인허가절차 △신제품개발 △가공기술의 이해 △내 상품 노출전략 등 기본 가공 기술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기간은 1월 30일~3월 5일 동안 매주 화·목요일 4시간씩 총 10회에 거쳐 이뤄지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다. 수료시 창업보육교육 전문반 교육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농산물공동가공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더 나아가 토양 환경 보존을 위해 소면적 작물인 알타리무와 팥의 비료 사용기준을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가 시행돼 작물 재배시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하지만 소면적 작물인 알타리무, 팥 등은 기존에 설정된 비료 사용기준이 없어 그동안 유사 작물에 준하거나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비료를 사용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이 어렵고 과다 비료 사용에 의한 토양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이에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알타리무와
예산군농민회는 12월 27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농자재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 제정 주민발의 청구명부를 군의회에 제출했다.농민회는 2023년 9월 22일~12월 22일, 3개월 동안 행사장·마을 등을 다니며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2094명의 주민 서명을 받았다.기자회견장에는 청구인 대표로 나선 예산군농민회 장동진 회장과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 의장 외에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 조광남 사무처장, 박형 전 예산군농민회장, 한택호 전 예산참여자치연대 대표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비룟값, 기름값, 자재값, 금리가 오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기한이 3년 연장됐다.홍문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1일 국회를 통과하면서다.연간 1조3611억원에 달하는 면세유는 농어촌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감면 정책이다.법안 통과 직전까지 농어민단체는 면세유 감면기한을 연장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기름값 압박에 견디지 못해 줄도산으로 이어지는 등 농어촌 현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 것을 우려해 반드시 면세유 감면기한이 연장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가창친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이 12월 8일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을 달성해 15일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달성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오가·신암농협 합병 당시 상호금융예수금 1260억원이었던 예산중앙농협은 출범 4년 만에 740억원이 증가했다.박노춘 조합장은 “여러 우려와 기대 속에 예산중앙농협이 출범했는데, 2023년 경영성과가 지난해보다 성장했다”며 “조합원들이 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얻은 성과다.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자산건전성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김경희 귀농지원팀장(지방농촌지도사)이 2023년 식물방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김 팀장은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6년 동안 과수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와 농산물 우수관리 교육(GAP) △기후변화대응 국내육성품종 사과·배 확대 보급 △예산 황토사과·배 수출 증대 기술지도 등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 △긴급 약제 지원 △행정명령 강화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4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심의 및 병해충 예찰·방제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예산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협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병해충 조기 예찰과 적기 방제 노력을 하고 있다.위원회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총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분을 선정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약제를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을 통해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홍문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용 면세유 연장법안(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그동안 농어민단체가 강력히 요구한 것이다. 연간 1조3611억원에 달하는 면세유는 농어촌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 세금감면 정책으로 올해말 일몰기한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법안 통과로 수입 개방에 따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생산비 절감 등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그동안 농어민단체는 면세유 감면기한을 연장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엄청난 기름값 압박에 견디지
예산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했다.농업기술센터는 본소,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총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현재 관리기 등 51종 829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농기계 임대 조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중 관내에서 영농을 하는 농업인이며, 해당자는 임대사업소에 회원가입 후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 예약하고 농기
예산군의회가 19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예산군 미이용바이오매스 에너지 현황과 실태조사,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순관)가 주최하고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안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이날 주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소득 향상'이었다. 강선구 의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
예산군 4-H연합회(회장 이동희)는 18~19일 4-H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과 태백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이번 교육은 4-H연합회 회원의 영농기술 향상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영농정착 의지와 농심 배양을 위한 정신교육돠 4-H 이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은 4-H이념 교육, 예산군4-H본부와 예산군4-H연합회 회원의 4-H발전 토론으로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으며, 둘째 날은 6차산업 체험장 견학과 정선군4-H연합회 회원 선도농가를 방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열었다.이번 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결과 감사보고, 2024년부터 2년 동안 연구회를 운영할 임원선출과 회원 정보 공유,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올해 △치유농업 실무 등 역량강화 교육 8회 △농장자원활용 팜파티 3농장 △체험농장 홍보책자 1200부 제작 △홍보 비닐포장재 3만장 제작 △체험농장 홍보 활동 2회 △선진지견학 1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과제교육으로는 미노천연공방 김미나 대표가 강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세미나실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했다.이번 과제교육은 뜰안의행복 대표이자 겸임교수인 김조훈 대표가 정원 트랜드에 대한 교육과 최근 경향인 사초류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정원에서 꽃씨를 받아와 함께 나누면서 꽃의 특성을 파악했다.올해 농가정원동아리 주요활동으로는 △역량강화 과제교육 3회 △농가정원 디자인 컨설팅 1농가 △농가정원 공동작업 1농가 △정원수 전지·전정 실습교육 3농가 △선진지견학 1회
예산군농협통합RPC가 2023년산 쌀 매입가격을 확정했다. 농협통합RP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곡 40㎏ 수매가격을 △특등 6만800원 △1등 5만9800원 △2등 5만8800원 △3등 5만78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보다 1800원 오른 가격이다.삼광벼(계약재배분)는 등급별로 일반미 가격에 매입장려금 5000원(RPC 2500원, 예산군 25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계약재배 초과물량의 경우 1000원을 추가 지급한다.매입량은 지난해보다 2900여톤 증가한 2만1900여톤이다. 그동안 수매가격(1등급 기준)을 보면 △201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사회적 매체(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귀농귀촌 페이스북이 콘텐츠의 양과 질, 의사소통, 공감성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디지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센터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4개 사회적 매체(소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군 귀농귀촌 현장취재, 정보전달
예산군은 11월 29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의 지속체계 구축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세미나를 열었다.좌장에는 이경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전문가로는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 박영순 ㈜우리누리 대표, 구진혁 ㈜지역계획연구소 NURI 대표가 함께했다.이날 세미나는 21개 주민활동팀이 참여해 팀별 소개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신활력
예산군이 충남도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농업인 5명이 선정돼 22억5000만원(총사업비 기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0.3~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
예산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단지(청년임대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3개 단지(12.4㏊)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군은 7일 농업분야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69억원(도비 2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문제를 극복하고 생산성까지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농업분야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청년 임대형 지능형농장(스
예산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청풍명월 골드’가 우수 브랜드 쌀 3등에 선정됐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내에서 품질 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쌀 3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청, 농협경제지주,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총 3회(3·7·11월)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 상위 3점을 최종 선정했다.분석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
예산군작물보호협회(회장 최완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500만원을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