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몽곡1리에 불법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주민들이 발견해 예산군에 신고했다.몽곡1리 주민들이 처음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발견한 것은, 3일 오후 1시 30분쯤이었다. 장소는 고덕면 몽곡리 산111-1(임)로 ‘당진영덕고속도로’의 고덕IC로부터 당진 방향 1.3km가 떨어진 도로 옆에 붙어있는 토지다.6일과 7일 현장을 방문했을 때 폐기물이 쌓여 있고 비닐로 덮여 있고, 비닐 포장 위에는 비닐을 눌러 놓기 위해 퇴비가 중간중간 쌓여 있었다. 비닐 포장 가운데 터진 곳을 확인해 보니, 일반적인 퇴비 냄새가 아닌 하수구 냄새가 났다
2023년 처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예산군 모금액이 4억5034만6000원(3267건)을 달성했다.‘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접수 및 운용 현황 결과’가 2월 28일 예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것으로, 다른 지자체가 얼마만큼 모금했는지도 알 수 있다.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만원 미만-783만6000원(377건) △10만원-2억7730만원(2773건) △10만원 초과~100만원 미만-1901만원(70건) △100~500만
예산군은 2023년 ‘고위험음주율’ 조사에서 충남도내 2위의 오명을 얻었다. 또 현재흡연율·비만율도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건강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2023년 통계집과 원시자료를 2월 27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2023년 통계집과 함께 공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전국 총 23만1752명 조사참여자의 응답 정보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참여자당 145개 설문 응답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예
중증외상환자 가운데 추락·미끄러짐 등 낙상 사고가 2위를 기록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제4차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보고회’가 2월 29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의 주관으로 열렸다. 중증외상은 운수사고나 추락과 같은 외상적 요인에 의해 신체에 발생한 손상 가운데, 의식상태나 혈압·호흡 등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경우를 뜻한다. 중독, 화상, 익수 등 외상적 요인에 의한 손상이 아닌 경우에는 ‘비외상성 중증손상’으로 구분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중증외상은 ■2016년 △운수사고 59.6% △추락·미끄러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국내 비만 관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집을 발간했다.‘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저염·저당·저지방 식생활을 인증하는 사진과 조리법 공유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최근 5년 동안의 국내 비만 실태와 함께 비만 관련 요인인 신체활동과 식생활 현황을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신비영(신
행정안전부는 2023년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 중 발생한 안전사고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택단지 내 놀이시설에서의 추락으로 인한 골절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과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발생시 관할 지자체 등(관리감독기관)으로부터 중요 사항을 보고받고 있으며, 사례 현황을 분석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지도·감독 등에 활용하고 있다.어린이놀이시설은 2023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8만150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택단지에 가장 많이 설치(
예산군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세무조사 기본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되며, 조사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추진계획으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시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또 성실납세법인,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주진하 충남도의원은 6일 제350회 임시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육격차 심화와 공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주 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또 교육부가 분석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7년 2.2%에서 2022년 11.1%로 8.9%가 하락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꼬집었다.이어 “학교생활 만족도도 2014년 3.1%에서 2020년 기준 2.93%로 지속 하락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의 행복수준 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는 5일 예산읍복지회관에서 ‘2024년 취약계층 사랑의 찹쌀고추장 담가드리기 봉사’를 열었다. 이번 봉사에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군내 소외된 취약계층 300가구에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백광산업(주)(대표이사 장영수)은 6일 이웃돕기 청소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백광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충남도가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도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과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교육관에서 군내 양봉연구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양봉 관리 교육을 했다. 식량 생산에서 꿀벌은 화분 매개체 역할을 하며, 과실과 열매를 맺게 하고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교육은 이른 봄철 봉군관리에 대비하기 위해 월동 뒤 꿀벌의 생태와 봉군 보온유지 방안에 대한 학습을 통해 양봉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봉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강사로 나선 하성섭 대표는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관리방안’, 김봉성 강사는 ‘꿀벌의 생태와 주요 해충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맡았다. 김
오가면은 6일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영),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순동) 등 각종 단체회원 약 70여명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가면 도로변과 무한천에 무단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출장소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어반스케치 작가로도 활동하는 오재현 목사가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했다.오 목사는 예산관광농원 내 라이크레이크 베이커리 테라스 갤러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진행된 일곱 번째 개인전 ‘예산연가전’을 마쳤다.특히 이번 개인전 작품판매수익금 가운데 갤러리 대여료와 제반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2일 예산지역에 기반을 둔 (사)예빛봉사단(몽골교육지원사업)에 200만원, 6일 대한감리회충청연회 통일선교회(탈북여성지원)에 100만원을 전달했다.오 목사는 “전시회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예산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이음창작소에서 3월 1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이음창작소 이용 단체 기획전이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이음창작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예이음·예찬들 두 조합이 2022년 9월 개관을 중점으로 활동해 온 모습들과 조합원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이음은 2021년 3월 예산군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음창작소에서 문화 예술 커뮤니티 증진을 위해 주교리 주민과 역량강화, 골목길 청소등 소통과 친화의 시간을 가진 뒤 2022년 충남공예살림전, 예비마을 기업 선정, 이음창작소 홍보 프로젝트, 2023년 예산공예협회 창립등
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약 75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다.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와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와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4월 5일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6일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도 본청과 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이 법정비율인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방 의원은 “충남도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충남도 본청은 단 1회도 1%를 넘기지 못했으며, 교육청은 단 2회만 1%를 넘겼을 뿐 여전히 법정비율을 못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11~22일이다.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뒤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대응 등 교육을 거친 뒤 5월 16일~7월 31일 군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5일 예산군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
예산군은 군민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마을세무사는 군내 소상공인, 농민,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세 뿐만 아니라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전자우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또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이며 배우자와 합산한 보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