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로 가는 길목인 수덕고개에 교통편의를 위한 오르막차로가 신설된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국도40호 수덕사 오르막차로 개선사업’이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는 모두 31억2800만원을 들여 덕산 둔리 산52-5번지 일원 편도 1차로(왕복 2차로) 도로인 국도 40호에 수덕사 방향으로 길이 0.85㎞, 폭 3.25미터의 오르막차로를 새로 설치해 편도 2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흙깍기, 흙쌓기, 옹벽, 배수시설 등 토공이 진행되고 있다.도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주말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구간
덕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0일 우리군 대표관광지 덕산온천관광지구와 수덕사 입구에서 예초작업과 함께 여름꽃을 심었다.이번 작업은 덕산면의 깨끗하고 활기찬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전정환 덕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여름철 덕산온천관광단지, 수덕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덕산면을 찾는 관광객이 즐겁게 관광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
덕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올류스튜디오’가 조성된다.이 시설은 덕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예산군에 따르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2억5900만원(국도비 9억9500만원, 군비 2억6400만원)을 들여 시장장옥이 있던 덕산 읍내리 346-4번지 등 2필지 594㎡에 올류스튜디오를 신축한다.구체적으로는 지상2층 건축연면적 497.77㎡(150.58평) 규모며, 카페·세프운영실·다목적실·창고·화장실 등을 갖추게 된다.군 관계
예산소방서는 지난 6일 덕산 내라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화재 예방과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가운데, 신속한 소방출동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소방서는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하고, 이상보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 각 가정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덕산온천관광호텔(원탕)이 예고없이 문을 닫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헛걸음을 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원탕 소유자인 삼보상호저축은행이 지난 4일자로 폐업신고를 했다. 폐업을 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5일 원탕 입구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기자에게 “큰 도로에서 원탕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폐업사실을 알리는 안내판이라도 설치해야 헛걸음을 덜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덕산자율방범순찰대 조도희 대장과 대원 34명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일 덕산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새감마을을 찾아 오곡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이들은 5년 전부터 덕산초등학교와 시량초등학교, 수덕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조도희 대장은 “나눔과 실천의 모범이 되는 덕산자율방범대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임종흔)는 12일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과 전정환 덕산면장이 참여해 떡국 떡을 준비했고 저소득계층 50가정에 방문 전달했다.임종흔 회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들과 떡국떡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쁘게 받아주시는 이웃들을 보면 정말 힘이 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정환)는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9일 면내 저소득가정 15가구를 방문해 난방유 쿠폰과 동절기 방한복, 생필품 등을 담은 사랑나눔상자를 전달했다.이번 사랑나눔상자 전달은 지난 9월 21일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발굴된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그동안 관리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에서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에너지빈곤층과 긴급생계위기가정 등 긴급구호물품 전달이 필요한 15가구에 대해 나눔상자가 전달됐다.사랑나눔상자는
덕산온천로영농조합법인(대표 채수의)은 19일 쌀10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주 군청에도 같은 양의 쌀을 기탁하고, 덕산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추가로 기탁했다.덕산온천로영농조합법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채수의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일하겠다”고 전했다.덕산면은 기탁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결과 발굴된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근안)는 지난 1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 대연회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회원과 유관단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덕산면새마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각 마을별 노인회 어르신 100여명을 특별초청해 송년 효잔치도 함께 열어 더욱 특별한 의미와 훈훈함을 더했다. 발표회 진행은 2017년 자치센터 운영성과보고와 새마을협의회 활동 영상을 상영한 뒤 사물놀이, 요가, 에어로빅, 국선도, 댄스스포츠, 난타 등 6개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이 그동안 배우고 갈고닦은 기량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정환, 민간위원장 김옥자)는 11월 27일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면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심의와 함께 ‘희망두드림 우체통’ 설치 행사를 가졌다.이날 열린 긴급생계비지원심의회에서는 저소득 홀몸노인 3가구와 중증장애와 만성질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자가정 등 총 5가구에 대해 24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법적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가정 통합지원사업이다. 1가구당 최대 5
응봉지명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21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응봉지명 100주년 기념비는 사업비 1000만원을 들여 높이 2.9m, 가로 1.6m 자연형 오석으로 제작됐으며, 응봉면 지명 유래가 기록됐다.기념비에는 ‘응봉면은 조선시대 내·외북면으로 대흥군에 속해 있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강제폐합으로 내·외북면과 예산군 우가산면 석우리 일부를 합쳐 13개 리를 두고 ‘봉산면’이라 했다. 이후 군내에 2개의 봉산면이 있어 부득이 1916년 9월에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라 종리
덕산로타리클럽(회장 김영진) 회원 20여명이 지난 1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구형 전등을 450만원 상당의 LED등으로 무상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덕산로타리클럽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김영진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재임기간 중 더욱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봉사활동 의지를 밝혔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인 6일과 7일 개장한 ‘덕산으로 올류(ALL You)’ 야시장이 방문객 33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덕산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덕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회장 원유흥)는 2016년 9월 9일 최초 개장한 ‘올류 야시장’이 면단위 야시장으로는 높은 호응도를 보여, 이번에는 고향을 찾은 이들과 나들이 손님들까지 찾아올 수 있도록 추석연휴 2일 동안 개장한 것이 주효했다.‘올류 야시장’은 오후 12시부터 축하공연을 시작해 덕산면에서 활동하는 덕농하모니, 가야산 풍물패, 덕산고등학교 학생등 총 9개팀이
덕산면남성의용소방대는 5일 덕산 내포신협 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권주태 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재웅 신임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덕산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최창희 이임대장은 21년 동안 의소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 지원은 물론 화재예방캠페인 등에 솔선수범해 왔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가야산 계곡에서 무허가로 식당을 차려놓고 영업을 하는 불법행위가 되풀이되고 있다.그러나 예산군은 10여년 동안 이를 철거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주민들은 “공무원들도 식당을 드나들고 있는데 군이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겠냐”고 꼬집으며 행정을 향해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수려한 계곡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덕산 상가리 ‘사기장(사기점)골’.지명에서 알 수 있듯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던 사기장들이 집단으로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문화유적이자, 개발행위가 제한된 덕산도립공원이다.하지만
덕산온천관광단지 안에 막대한 돈을 들여 만든 숲과 생태공원이 조성만 해놓은 채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를 바라보는 군민들은 “관리를 안할거면 아예 꾸미지 말아야 한다.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라며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조경수는 말라죽고 잡초만 무성한데다 찾는 이들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지목된 곳은 덕산온천관광호텔 뒤쪽에 조성한 ‘매헌나눔의숲’과 ‘생태습지공원’이다.매헌나눔의숲은 예산군이 지난 2015년 5억원(녹색자금 4억원, 군비 1억원)을 들여 사동리 일원 1만2559㎡에 매헌을 상징하는 휴식공원을 조성한
예산군이 10일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 ‘관광숙박업(가족호텔업) 사업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덕산 신평리 538번지 일원(원탕에서 덕산 쪽으로 윈저모텔 맞은 편). 9961.5㎡에 들어설 예정인 가족호텔은 지하1층, 지상10층, 건축연면적 13629.85㎡ 규모로, 객실 160실과 스파시설, 연회시설, 식음료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앞으로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께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군은 가족호텔이 완공되면 각종 행사와 관광객 유치, 고용 증대 등을 통해 관광온천산업이 발전하고 지역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지구와 남연군묘가 있는 가야산지구에 대한 덕산도립공원정비사업이 형평성을 잃었고, 효과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또 나왔다.예산군이 총 171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주민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도 만족을 주지 못하고 호된 비판을 받았다.지난 11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해당사업의
숯가마가 내뿜는 연기로 인해 생활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양봉피해 주장에 이어 주민들까지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예산군의 조치가 주목된다.덕산 둔2리 주민들은 마을 안에 2009년부터 자리잡고 참숯제조와 찜질방·식당을 운영하는 ㄷ업체에서 내뿜는 연기피해를 호소하며 마을협의회를 구성한 뒤 지난 4월 14일 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