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총괄과가 지난 9일 예산군 공무원, 민간안전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와 합동으로 예산읍 창소리 옛 충남방적 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김용필 충남도의원과 도에 따르면 이날 부지 15만8000㎡와 공장 20동 6만1859㎡를 안전점검을 한 결과 철골트러스, 천정재의 부식진행과 구조내력 저하로 상부 슬레이트의 부분추락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
예산군이 옛 농전터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국민은행 옆~예산성당 입구 400여미터 구간의 인도를 모두 철거한 채 공사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보행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차도로 쫓겨난 주민들은 “보행자의 안전은 뒷전”이라며 행정을 향해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군과 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제2회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수준향상 및 봉사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황선봉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한서대와 공주대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
토지보상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년동안 제자리를 맴돌던 예산역전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이 곧 첫삽을 뜰 전망이다.예산군은 4월 중 역전시장 주차장 조성에 대해 충남도 계약심사를 마치고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주차장 조성대상지는 예산역 아래 조성돼 있는 현 시장주차장과 이어진 역전로 앞 상가지역이다. 군청 경제과 담당공무원에 따르
예산경찰서는 2일 청사 화단에서 청렴·인권 나무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매실나무(청렴나무)와 감나무(인권나무)를 심으며 청렴과 인권보호 의지를 다졌다.
교통사고위험과 진입에 불편을 겪었던 예산읍 관작리와 창소리 지대 교차로 개선공사가 오는 11월까지 완료된다.국토교통부 소속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관작삼거리에서 신암 탄중리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해 신호등 및 대기차선 500m를 확장한다. 총 공사비 16억3100만원이 투입된다.창소리교차로 개선사업 위치는 우리화물 앞 삼거리에서 마을진입을 위한 진출·입
예산군 신청사 실시설계가 오는 6월 완료시점을 앞두고 세부적인 틀을 갖춰가고 있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실시설계 중간보고를 들었다.김우영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설계용역 착수 및 기본설계 보고회를 거쳐 결정된 배치·입면·평면 계획안을 기본으로 해 구조
예산군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는 2018년 이후 현 청사에 대한 활용계획이 보고됐다.군은 지난 3일 황선봉 군수와 실과장,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청사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사)지역경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새청사로 이사를 하면 남게 될 현청사는 매각 보다 자체활용이 합리적인 것으로 보고됐다.1안으로 평생학습관과 옛 장애인복지관내 입
주말이면 ㄹ웨딩홀을 찾는 하객들의 차량들로 인해 예산터미널 주변도로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되풀이되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더욱이 ㄹ웨딩홀이 평일에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야외주차장을 폐쇄하는 것을 보며“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나몰라라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참 야박하게 한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
신례원지역뿌리회(회장 김영경)는 2월 14일 신례원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7가정을 방문해 쌀 20㎏과 구운김 1박스씩(3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김영경 회장은 “우리지역에는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이 많이 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모든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봉사단체인 신례원지역뿌리회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자율휴무를 하겠다고 홍보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GS수퍼마켓 예산점이 ‘또’ 약속을 깼다.더욱이 읍내장과 역전장이 열리는 날마다 추가 포인트에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장날행사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전통시장을 겨냥한 대기업의 탐욕적인 상술이 다시금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GS수퍼마켓은 누리집은 물론 전화연결
예산소방서는 10일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예산읍 신례원리 김아무개씨 등 3명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필품을 전했다.김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2시 38분께 발생한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가 타 마땅히 지낼 곳이 없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소방서는 이날 간이침대와 침구류, 압력밥솥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예산군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예인광고’ 마당에 있는 개집이 행인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겨울나기를 위해 바 람막이 비닐까지 친 하얀 개집에는 겨울이와 여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진돗개 암수 한쌍이 살고 있다. 주인 이완주씨는 “나란히 놓인 집처럼 둘이 금슬이 너무 좋다. 12월 9일에 새끼 5마리를 낳았는 데 무녀리가 한 마리도 없이 모두 건강해 다복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235-4 일원(자금성 뒤 남쪽)에 1100여 세대의 ‘양우내안愛’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전망 이다.양우건설(주)에 따르면 예산지역주택조합(가칭)으로 1차 657세대, 2차 45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전용면적은 59㎡ 265가구, 73㎡ 204가구, 84㎡ 188가구로 구성되며 공급가격 은 3.3㎡(평당)에 500만원대로 예정
예산읍에 위치한 금오주유소(대표 김주태)가 12월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서 추진 중인 ‘착 한가게’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금오주유소는 매월 유류 판매량 리터당 2원을 모아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기탁하게 된다.김주태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따
예산군에 충청내륙권 최초로 체계적인 산림체험과 심신을 치유하는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산림청은 예산읍 관작리 산 10·11번지 일대 국유림 140만㎡에 국비 55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치유의 숲이 조성되는 위치는 관작골 계곡 양옆 용골산 남쪽과 관모산 북쪽 자락이며, 임도와 등산로가 조성돼 있고 활엽 및 침엽수림이 넓게 분포해
예산소방서는 23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예산읍 간양길 김아무개(69)씨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씨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1시 11분께 발생한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소방서는 생활에 필요한 간이침대와 침구류, 압력밥솥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김씨에게
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석)는 16일 라뽐므웨딩홀에서 1년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가졌다.행사장에는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요가, 국선도, 색소폰, 기타, 밸리댄스 등의 공연을 즐겼다.꼬마 명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지은 학생과 이준석 학생의 트럼펫 공연이 선보여 분위기를 끌
예산서부성결교회(담임목사 서윤동)는 성탄절 즈음해 17일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 50포대(200만원 상당)를 교회주변 10개 마을에 5포씩 나눠줬다. 또한 12일에는 예산군 사회복지 모금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서부성결교회 서윤동 담임목사는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땅
예산읍 임성로 상가의 주차장 운영을 유료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곳은 도로 양쪽 중 한켠을 격년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상인들이 유료주차장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상인들간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고 군에서도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김만겸 의원은 3일 건설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본정통 상가 도로 한켠을 공영주차장으로 만들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