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 우성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일부세입자들이 곰팡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7·8층에서 특히 심한 곰팡이는 벽과 천장 베란다까지 무차별적으로 번지고 있는데 심한 경우는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일정도라는것.8층에 산다는 한 입주자는 “곰팡이가 커튼까지 까맣게 피었지만 창문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심해 빨지도 못하는 형편”이라면서 “두돌이 채 안된 아기가
예산군 보건소(소장 김현규)에서는 지역민의 건강관리 시책의 일환으로 성인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방법의 내용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고혈압’2,500부, ‘얄미운당뇨병’3,000매, ‘성인병 관리는 이렇게’3,000매 등 총 3종의 책자에 성인병 발병원인과 치료방법 등을 칼라화보와 삽화를 곁들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 군 종합민원실, 군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국제표준화 기구로부터 ISO 9002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산에서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건설회사가 있다. 예산건설(주)은 설비공사 및 도시가스 설비공사의 공사관리, 구매, 시공 사후서비스 등을 통해 연간 4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예산건설(주)는 지난 13일 안산 결혼회관에서 안산시장 및 지역
예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보건복지부 ‘의약품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의약품 판매시 약국은 품목의 실제가격을 표시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같은 약품이라도 약국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표시, 약값 거품이 걷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가격표시의무자인 약국은 매장 크기에 관계없이 판매가격표시를 하지않고 판매하거나 판매의
예산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구성된‘안전점검 기동반’을 운영 가동함으로써 안전점검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난예방은 완벽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판단 토목, 건축, 전기, 가스 공무원과 측량설계사무소, 아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노후된 상수도관이 수압과 차량하중으로 자주파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상수도관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81년 완공된 예산읍에서 신례원간 상수도관이 지난 15일, 국도 21호선 신터미널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서 파열되어, 신례원 지역 가정의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고 인근 국도 21호선의 교통소통에 방해를 받는 등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삽교읍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온 삽교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21일 오전11시30분 삽교읍 프자라 2층 예식원에서 권오창 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년4개월여 동안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과 바쁜 생활속에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화재발생시 우선적으로
아산소방소 삽교소방파출소 관할지역(고덕, 덕산, 봉산, 신암, 오가)의 화재발생건수가 최고로 조사되고 있어 지역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금년들어 삽교소방파출소 관할내에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12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1억1천7백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17일 저녁8시5분께 오가면 월곡리 김모씨(56세)가정에 화
최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늘고 인명사고 등 대형사고로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6시께 봉산면 효교리 효교다리 옆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덕에서 덕산방면으로 진행하던 김모씨(46세, 서울시, 강서구) 소유 승용차가 정모씨(56세, 고덕면 사리)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민형주)에서는 농업인의 만성적 피로증상 심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응봉면 증곡리에 설치된 건강관리실은 3층규모로 국비 2천5백만원, 군비2천5백만원, 자담 1천5백60만원 등 총 6천5백36만원이 투자되어 실내시설과 실외시설을 갖추고 있다.실내시설은 전통교
예산군이 내고향 담배사주기애향운동을 펼쳐 1억여원의 지방세수 증대효과를 누린다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과 공무원 사회에 비관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향우회와 출향인사 가족친지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담배사주기 운동을 펼친것은 군재정 수입의 40%이상을 차지하는 담배판매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과 출향인에게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킨다는
낚시를 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물에 빠져 익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12시30분께 예당국민관광지내에서 낚시하던 윤모씨(41세, 수원시 장안구)가 부주의로 저수지에 빠져 익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윤모씨가 릴 낚시는 던지던중 실족에 의해 저수지에 빠졌으며 목격자에 의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사망했다. 낚시를 하던 중 부주
예산군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맑은물·푸른산·깨끗한 공기를 가꾸기 위해 군민생활수칙으로 꼭 실천해야 할 사항’책자를 발간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군민생활 수칙으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한 책자는 전직원을 비롯한 자연보호 봉사단체, ’99 새해 영농설계 교육 등 각종기회 교육시 주민에게 배포하여 생활환경의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책
2인조 강도가 가정집에 침입, 일가족 3명에게 심한 상처를 입히고 현금 80만원과 귀금속 등 1백35만원을 털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밤1시30분께 대흥면 노동리 예당슈퍼가정집에 25세 가량의 2인조 강도가 침입. 김씨(48세)일가족을 낚시좌대에서 사용하는 T자형 공구와 가전제품 등으로 위협 항거 불능케 하고 현금과 귀금속을 털어갔다고 밝혔다. 이
?광시?뜻밖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날려 버린채 허탈해 있는 이웃을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감싸안은 마음이 있어 미담이 되고있다. 광시면 은사리 김연수(50세)씨는 지난해 12월31일 원인모를화재가 발생하여 25평의 가옥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옷가지는 물론 애만 태우고 있을 때 박승린(60세)이장 등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백미5가마와 주방가구 일절, 구호
“청년회를 열려있는 장으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회장이란 직책을 처음 맡아 본다며 쑥쓰러워하는 정재근(32세)푸른청년회 신임회장. 정회장은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회장은 “푸른청년회가 기존의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재미있는 청년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동
생활체육 충청남도 합기도 연합회가 지난9일 오전 예산읍 크리스탈뷔페에서 김용철 충청남도 생활체육 협의회장, 김석기 예산군 생활체육협의회장, 권오창 군수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현대인의 생활체육중 심신을 수련하며 인격을 도야하고 힘찬 기상과 불굴의 의지를 연마하는 합기도는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심신 건강과 어떠한 역경도
군내 대부분의 주유소가 가격과 서비스 친절면에서 외지 주유소에 뒤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소비자들이 가격이 싸고 서비스가 좋은 외지 주유소를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 지역 경제의 악 영향으로 작용, 군내 주유소의 각성과 함께 서비스 개선 및 친절 향상에 앞장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내에는 64개의 주유소가 등록되어, 이중 56개
신원미상의 70세 남자가 농촌빈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새벽 12시 30분 예산읍 주교리 3구 농가 빈집에서 동사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했다. 주민 신고에 의해 발견된 변사체는 행려병자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전국 수배를 통해 신원 파악에 나섰다.
예산읍 5리 노인회(회장 남철희)가 마을 쓰레기 줍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산읍 5리 노인회 회원 50여명은 매월 마지막날에는 어김 없이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노인회의 쓰레기 줍기로 예산읍 5리는 마을 전체가 항상 깨끗해져 담배꽁초와 휴지조각을 찾아 볼 수 없 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