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합위생매립장 후보지의 선정과정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명운동과 침묵가두시위를 벌여오던 (가칭)예산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모임은 오는 18일 대률리 쓰레기매립장 예정지 등반대회를 갖을 계획이다. 주민모임의 ‘산길을 찾아서’라는 이름의 이번 등반대회행사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참가를 홍보하고 있다. OX퀴즈, 봄나물 캐기, 식물이름배워보기,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에서는 그간 계속해온 거동불편노인 방문간호사업에 공공근로자 7명을 투입, 집안일 돕기, 간병활동을 벌이고 있다.이 활동은 일회성에서 벗어나 예산읍내 독거노인 12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2∼3회 정기적인 방문을 하는등 혼자사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 거동불능자, 장애인등에게도 수혜범위를 넓히고 적십자부녀봉사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있는 건강검진(신체검사)의 검사비용이 실제보다 지나치게 낮아 부실검사의 우려를 낳고있다. 도교육청에서는 건강검진의 비용을 1만7천60원을 권장가격으로 제시하고 학교별로 학교장의 재량으로 경쟁입찰에 의한 최저가 낙찰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일선학교에서는 교육청이 제시한 검진비용보다 50%낮은 검진비용으로 병원과 계약을 체결하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행정의 최일선 진료기관인 보건 진료소가 24시간 풀서비스와 환자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전개해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예산군 황계리 보건진료소 등 16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이를 위해 올해 ▲주민건강을 위한 1차진료 4만7천8백50명 ▲성인병 관리 및 보건예방활동 4만4천
예산군이 제5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4월20일까지 1개월동안을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 군민이 나무심기운동에 참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을 적극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80㏊에 경제수 2십2만2천5백본 ▲5㏊에 잣대묘와 환경조림 묘목을 각각 7천5백본을 식재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건축이나 가구따위에
멸종위기의 서해안 특산종 금강참게 새끼게 3만마리가 예당저수지에 방류됐다. 예산군이 국립수산진흥원 보령수산 종묘 배양장과 함께 25일 오전11시 예당저수지에서 예당내수면 양시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게 종묘 방류 행사를 가졌다.
군이 수돗물 불소화 사업추진에 앞서 수돗물 공급 가정을 대상으로 불소화 사업에 대해 찬·반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9개의 선택형 문항과 수돗물 불소화 사업추진과 상수도 업무에 대해 묻는 서술형 등 총 10개의 문항이 적힌 설문지 1만부를 마을이장이나 마을분담 공무원을 통해 수돗물 공급 가정에 배포했다. 이번 여론
빈집, 원인미상 화재빈집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 10여평이 전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저녁 5시 30분께 오가면 원평리 김 모씨(64세) 소유 흙담 함석집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대형버스끼리 충돌고속버스와 수영장 운행 버스가 충돌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8시40분께 예산읍 산성리 금호주유소앞 4
슈퍼에서 담배와 부탄가스를 산 청소년이 이를 판매한 업소를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로 고발해 관계자들을 어리둥절케 했다.더우기 고발사유가 “예전에는 팔았는데 오늘은 왜 안파느냐”는 식인 것으로 알려져 청소년 보호법의 맹점이 드러났다는 것. 또 상인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는 등 과중한 처벌에 반해 이를 알면서도 산 청소년들은 아무
오는 6월부터 일반인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다 적발되면 최고12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먼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장애인 자동차 표시가 없는 자동차를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2시간 이상 계속 불법주차할 경우에는 12만원의 과태료를
제38기 Speed011배 최고위전 도전2국에서 예산출신 도전자 안조영 5단이 이창호 9단에게 반집차로 아깝게 패했다. 이로써 이창호 9단은 이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7일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소재 한국건축박물관내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번 대국에서는 이창호 9단이 백을 잡고 2백28수만에 신(神)만이 우승을 알 수 있다는 반집승을 거둬 우승
홍성교도소(소장 강귀근)는 지난 27일 12시 홍성 마온월드타운에서 종교·교화위원 등 교정참여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국장 김경한 검사장 주재로 교정참여인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화유공인사 3명에 대한 법무부장관의 표창장 수여와 김경한 교정국장의 격려사, 그리고 남문우 교화협의회장 인사말이 있었으며,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로
4월부터 홍성교도소를 비롯하여 서울, 울산구치소와 군산, 강릉교도소에 수용중인 미결수들이 재판에 출석하거나 교도소, 구치소 밖으로 외출할 때 사복을 입게 된다. 법무부는 이들 교정기관에서 3개월동안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 오는 7월초부터는 전국 교정기관 미결수들에게도 사복착용을 전면 허용할 방침이다. 미결수들이 입게 될 사복은 평상시에는 교도소
예산군이 돼지 콜레라 2000년 근절을 목표로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돼지에 대해서는 오는 6월14일부터 도축을 제한하기로 했다. 군의 이같은 도축제한제도 도입은 돼지고기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있는 돼지 콜레라 예방을 최소화 하고 콜레라 발생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99년이후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돼지
학생들의 도벽이 저연령층화, 지능화 되고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팬시점이나 문방구 상인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 문제는 최근 군내 모중학교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문구류도난사건에서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있다.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에 수십자루의 고급 볼펜과 편지지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교내에서 친구들에게 팔아온 학생들이 문방구 주인에 의해
전세계적인 물부족 예상으로 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예당저수지의 수질보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당저수지의 수질은 측정 장소와 시기,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2∼3급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질악화가 심각해지고 있는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더욱이 예당저수지의 오염원 발생과 방치에 대한 행정당국의 감독기능이 미약하고 군이
70대노인 생활비관 음독자살 생활고에 시달리던 70대 노인이 음독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4시께 삽교읍 최모씨(72세)가 음독자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던 것 등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조사에 나섰다. 응봉교차로 사고, 1명 사망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지
장애인협회를 사칭하는 방문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한동안 주춤하던 사기판매가 다시 대두된 것은 TV나 신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보도가 계속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군내에서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 사칭판매가 기승을 부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에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예산수지회(회장 윤연섭) 회원 20여명은 매달 한번씩 자원봉사활동을 나간다.인근 양로원이나 노인대학 등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수지침봉사가 그것이다. 지난 18일에도 예산군 가정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인대학에 나가 수지침과 서암뜸, 상응요법, 서암봉 등의 방법으로 건강을 보살피고 돌아왔다.노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병이 신경통이기
예산군 보건소(소장 김현규)가 청소년 임산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모든 상담을 전화, 우편, 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는 예산군보건소 가족보건담당에서 성 상담 전문요원(이재미)이 상담하고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는 별도 상담전화(011-432-3858)를 통해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