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최명락)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아래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4년 한 해 동안 위촉돼 활동하며 25명 내외의 만 14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정기회의, 정책 발굴과 제안 등 참여기구의 각 목적과 활동 방향에 따른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을 추진한다.청소년 참여기구는 1년에 한 번 '군수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해, 그동안 검토한 정책을 군수와 각 기관장에게 제안하게 된다. 또 제안된 정책의 실효성 검토해 군 정책으로 실현된
예산군의회가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7666억9630만원 보다 837억9355만원 증가한 8504억8985만원이다.군의회는 14일부터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의견을 들은 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이와 함께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이상우 의장은 “군민
예산군이 올해 학생·학부모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해 초중고 교육지원정책 사업에 32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 27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과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 보다 보조금을 증액·의결했다.학력신장 교육경비는 △교육지원청 4억7300만원 △예산고 7100만원 △예산여고 7100만원 △예산전자공고 3500만원 △예화여고 4800만원 △삽교고 5700만원 △대흥고 3400만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제영)은 7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을 개강했다.노인대학은 △스포츠댄스 △실버로빅 △난타 △힐링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3~12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과목별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시대에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노인대학 개강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며 보다
예산소방서는 11~13일 현장근무 수행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술능력을 평가해 교육훈련 성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된다.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과 비상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해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는 직접 취
예산군 주민복지과 직원 15명은 11일 새봄맞이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겨울철 내 현충시설 주변의 잡초와 낙엽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또 참배객과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충령사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주변 방치물을 정비했다.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찾아오는 분들에게 경건하고 쾌적한 현충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는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 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이 선정됐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예산 예당저수지 △홍성 용봉산 △홍성 죽도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논
예산군은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돼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해 읍면에 배포했다.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체 뒤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다.또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건축물
예산군은 2024년도 총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해 개설·정비사업을 추진한다.해당 노선들은 군에서 수립한 ‘군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과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 도로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던 노선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신례원리(수철리 입구) 도로(중2-20a호) 외 10개 노선은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외 7개 노선은 행정절차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안전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노인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인대책은 2023년 충남도내 노인교통사고 사망자가 57%에 이르고 있고, 2024년 2월까지 노인 교통사망자는 17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61%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경찰에 따르면 2023년 통계 기준으로 충남 노인의 경우, 인구비율은 21%, 교통사고 비율은 22%로 유사한 수치가 나왔다. 하지만 교통사망자는 무려 57%를 차지했고, 교통사고를 당하면 사망에 이를
충남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3~5월 3개월 동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화재 1만420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174건(30.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이 넘는 1646건(51.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전기적 요인이 612건(19.3%)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를 겪었던 홍성 산불 역시 봄철(4월)에 발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예산군은 7일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었다.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2개 읍면을 방문해 수렴한 363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과 토론을 진행했다.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58건, 장기검토 70건, 추진불가 27건으로 나타났다.최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길 바란다. 장기검토 사항과 추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은 5~6일 신암면 하평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노후로 인해 전체적으로 집수리가 시급히 필요한 주택이었다. 도배, 장판, 페인트, 화장실 타일과 출입문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외부 담장 쌓기 등 대규모 공사를 실시했다.이번 사랑의 집수리에는 예청회(회장 박근양),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하),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선) 등 면내 각 단체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이경효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편리하고 안전한
예산군은 2024년 본예산보다 838억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75억원(10.69%↑) △공기업특별회계 41억원(21.95%↑) △기타특별회계 22억원(9.58%↑)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231억원 △국·도비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319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250억원 대비 775억원(10.69%)이 늘어난 8025억원 규모다.주요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
예산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와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최 군수는 "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며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 체납하게 되면 재산압류(자동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군의 정수장 현황과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해 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군수는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이 운영중이다. 그러나 정수장이 노후돼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들여 시설물을 개량했다.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예산소방서는 8일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한 뒤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개인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 개선을 목표로 한다.훈련은 공장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가정하고 인명구조 방법과 소방 활동 구역 지정,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대응 방안과 조치 사항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성찬 서장은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해 군민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곳을 선정하고, 7일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예산을 작년 대비 2100만원을 증액해 6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 마을을 13곳에서 15곳, 마을당 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8일 11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사홀에서 열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동아리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사전축하공연과 세계여성의 날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경옥 소장은 군내 여성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돌봄노동의 가치와 젠더폭력 사각지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피해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한편 ‘3.8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이다. 그들의 외친 구호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