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아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이와 관련 군은 개 식용 관련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지역내 식용 목적의 식품접객업소는 법 공포일 3개월 뒤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법 공포일 6개월 뒤인 8월 5일까지는
예산군은 2024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 예산 확정에 따라 올해 군내 소재 국가지정유산 10곳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군내 소재 국가지정유산과 주변 시설의 보수·정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비 지원액은 약 40억원으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관광시설사업소 주관으로 추진되며, 총 20건의 사업이 진행된다.주요 추진사업은 △문화유산 보수 4건 △문화유산 주변정비 5건 △문화유산 기록연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미터 길이에 1미터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특히 안개분사시설은 다른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했다.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예산군은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2곳을 적발하고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적발은 관광객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에어비앤비’ 누리집 모니터링과 군민 제보 등에 의해 이뤄졌다. 적발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군내 단독주택 1곳, 아파트 1곳이다.숙박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종류별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위반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예산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29일부터 발효된다.이번 조례 개정은 특히 젊은 세대 공무원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특별휴가 개정으로 △배우자 다태아 출산시 휴가일수 확대 △저연차 공무원 자기성찰 특별휴가 신설 △회갑과 탈상휴가 삭제 등이다. 특히 회갑과 탈상휴가는 최근 사회통념에 비춰 맞지 않는 경조사 휴가로 삭제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또 시간외근무를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돼 연가 사용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23일 예당호에서 깨끗한 수중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새봄맞이 수중·수변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와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군지회의 이번 활동은 오는 4월 13일 열리는 예당호 낚시대회를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도지부와 충남 시군 회원과 예산군 환경과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수중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예당호 중앙생태공원 수변 정화활
예산군이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와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
예산1100년기념관은 22일 KSPO아산체력인증센터 전문 출장전담반 운동처방사와 함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별 체력 수준 측정과 평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이번 출장 체력 측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접수해 진행했다. 전문 인력이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의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이날 체력 측정에 참가한 한 어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이 22일 체육회원,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관한 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민체육기금 10억원, 균형발전사업 도비 20억원, 군비 55억원 총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덕산온천관광지 내에 연면적 1883.02㎡, 최고높이 12미터로 배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무대가 설치된 다목적 체육관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문화센터로 건립됐다.최재구 군수는 “그동안 덕산면을 비롯한 면 단위 지역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22일 공무원과 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휴양림, 수목원 일대에 환경정비를 했다.참가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배수구 낙엽 수거와 휴양림 진입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했다.또 관리사무소, 수목원 구름다리, 데크(난간) 등에 대한 도색작업을 실시했다.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수목원과 휴양림 각 1곳에 꽃밭을 조성해, 향기로운 봄꽃 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21일 주차장에서 25명의 밥차봉사단(회장 이강분)과 한전 예산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밥차’ 첫 시동을 걸었다.‘사랑의 밥차’는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월 2∼3회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봄 향기 가득 담은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군내 10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0인분의 식사를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마
신암면의용소방대(대장 손영우)는 새봄을 맞아 24일 버스승강장 37곳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마을별 버스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시설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손영우 대장은 “대원 여러분과 버스 승강장 청소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을 다지고 주민과 방문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와 예산군 가족지원과 직원 30여명은 21일 무한천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쳤다.‘쓰담쓰담’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를 담다’와 사회적약자와 환경을 ‘쓰담쓰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축제와 관광지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쓰담쓰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조은숙 회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새봄을 맞아 지역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무한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
예산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한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에는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현황·원인분석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세부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 내용이 담겼다.특히 군은 올해부터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요·일반유형을 분리 작성, 지역별 차별화된 내용을 부각하고 반기별 추진 상황 점검자료를 수록해 환류체계를 강화했다.발간된 책자는 전 부서와 군내 안전관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하고 있다.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 두고 시설물 관리를 추진 중이다.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
예산군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복합문화복지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준다.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실수 2개 품종(체리·자두) 1800여주를 준비해 지역민 9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리플릿)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탄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배
예산군보건소는 21일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와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예산4리와 주교3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영화상영회에서는 올해 2월 개봉한 ‘장인과 사위’가 상영됐으며, 해당 영화는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거려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의 기막힌 동거 생활과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담은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웃음으
오가면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은 21일 무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지역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한천 일대와 국사봉 인근에 쌓인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불법소각 방지 예찰 활동, 지역 내 위험예상지역 안전점검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손된 농로 보수, 위험수목 가지치기 등에도 나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이태영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수·조우형)는 20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배달부’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이다. 위원들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물품 전달과 함께 말벗을 해드렸다. 조우형 공동위원장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