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읍 예산5리 부녀회(회장 조창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눠 먹고, 판매까지 하는 추석행사를 열었다. 송편재료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녹두를 사용했으며, 1㎏에 1만원씩 판매해 큰 인기를 모았다.조창순 예산5리 부녀회장은 “갈수록 가족과 친척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세태와 달리 예산
예산읍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역사지 편찬의 첫발을 내딛었다. 예산읍은 9월 2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예산읍지발간편찬위원회(이하 편찬위)’ 출범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행정협의회 회원, 교수, 학자 등으로 구성된 편찬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찬위원장으로 양재석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또 읍지 발간을 위한 단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예산역은 9월 25일 역 맞이방에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위한 차 대접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예산역 직원과 예산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문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귀성객에게 커피, 율무차, 초콜릿, 사탕 등을 제공했다.문용회 회장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
예산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된 성금으로 햅쌀(10kg)을 구입해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99가구에 전달했다예산읍으로 접수된 기관·단체 기탁 내용은 다음과 같다.△예산읍 행정협의회(회장 방한일) 30만원 △예산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양재석) 30만원 △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지종진) 24만원 △신례원지역개발위원회(회장 신원철) 2
예산읍 소재 5일시장상인회(회장 이명권)는 22일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한 읍 시가지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 관련 종사자들에게 굴비와 양말선물세트 각 30개를 전달했다.상인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음지에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이명권 회장은 “깨끗한 읍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하
예산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현식, 부녀회장 문용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19일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가졌다.회원 35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향천리 공동묘지와 관작리 공동묘지를 돌며 가족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무연분묘 300여기를 벌초했다.윤현식 회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연분묘를 돌보고 있다”며 “침
광복 70주년을 맞아 신례원지역개발위원회(회장 신원철)가 예산이 배출한 독립운동가 일연 신현상 선생을 추모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신례원지역개발위원회는 15일 신현상 선생 추모비가 모셔진 일연각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일연 신현상 선생 추모제례’를 올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애
예산읍은 지난 3일 예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예산읍 미래 설계를 위한 ‘2016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방한일 예산읍장을 비롯한 예산읍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읍지 발간’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 ‘농촌민박 네트워크 구축’ 등 2016년 새롭게 추진할 20여개 시책에 대한 발표 및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읍은 이번 보고회
예산읍이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교부세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22일 읍에 따르면 읍 체납액은 군 전체 체납액의 45%인 17억원에 이르며, 이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7억9000여만원으로 지방재정 압박요인이 되고 있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징수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도21호선과 벚꽃로를 잇는 예산읍 발연리 주공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발연로)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제초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한다고 비싼 금강송까지 심어놓고 인도변 잡초제거는 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것. 주공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잡초가 길을 덮어 사람들이 도로로 걸을 정도다.옛날같이 마
“눈이 있으면 이리와서 다리 난관 꼴 좀 봐요. 시설을 해놓고 한 번도 도색을 안해 난관이 모두 흉물스럽게 녹슬었어요. 페인트만 한 번 발랐어도 저 지경은 안됐을 텐데…”예산읍 산성리에 사는 한 주민이 가리킨 곳은 예산터미널 앞 산성지하도 위 교량난관이다. 이곳을 왕래하는 주민이 많지 않아서인지 녹슨 난관은 예산군의 ‘발빠른 현장행정처리’도 잡
예산읍 원도심 상인들이 스스로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나섰다. 예산읍천변로번영회(회장 김일영)가 18일 사무실이 마련된 동부마트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옛날돈까스부터 쌍송배기까지 이른바 ‘시장통’이라 불리는 천변로 주변 상인과 주민 102명으로 구성된 천변로번영회는 낙후되고 무너진 상권을 다시 살리고 나아가 예산 발전에 이바지하
예산군이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례원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전망이다.군은 민선6기 황선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예산읍 신례원리 247-8(한양고속 터 3필지 2639㎡)에 올해 안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특히 이 자리는 다목적 노인회관 건립 위치로 주차장 조성의 기대효과가 더욱
예산읍 벚꽃로에 보식한 가로수 수십그루가 물을 주지 않아 말라죽고 있어 관수가 시급한 실정이다.지난 1일 에 전화를 한 한 주민은 “벚꽃로 가로수 빈자리에 다시 큰 벚나무를 심어 놨는데 물주머니를 달아 놓지 않아 나뭇잎이 마르고 있다.예산군이 혈세를 들여 가로수를 보식했을 텐데 모두 죽게 생겼다”고 안타까워했다.
가야산에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밧줄의 기둥이 뽑힌 채 방치돼 있어 안전밧줄이 되레 위험밧줄이 되고 있다는 제보다. 한 주민이 산행에 나섰다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로 보내왔다.
예산읍 우방아파트 앞을 흐르는 발연천과 상가지역에 줄지어 선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가 악취와 해충의 온상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하루 종일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우방아파트 앞 상가지역을 보면 지저분한 모습을 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가 5~6개씩 흉물스럽게 인도와 도로변을 차지해 미관을 해치고 있다.또 주위에 음식물쓰레기까지 널려있는 수거용기
입찰결과 평당 최고 592만원의 낙찰가격이 나와 관심을 모았던 옛 농전터 군청 신청사 앞 준주거용지 1만5496㎡가 모두 계약이 완료돼 민간인 소유로 넘어갔다.충남개발공사는 지난 3월 30일 입찰공고해 4월 24일 개찰한 예산지구 준주거용지 3개 블록 9획지에 대해 4월 27일 낙찰자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입찰자가 없어 유찰된 6블럭 1획지 939㎡에
풀벌레 소리 가득한 한여름 밤, 마당에 밀대방석을 깔고 누우면 깜박깜박 두엄 위를 나는 개똥벌레의 파란 불빛. 1970년대 이전에 시골에서 유년을 보낸 세대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한 장면이다.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추구하는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회장 이송희)가 예산군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사업을 추진한다.늘푸른예산21은 2007년과 201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에 공사가 중단된지 7년째 되는 파란채아파트 12층 건물안엔 천연기념물 제324-2호인 수리부엉이가 산다. 신례원소재지 한가운데 우뚝솟은 시커먼 콘크리트 건물을 바위산으로 착각했을까.4월 28일 취재차 들른 파란채아파트 안에서 수리부엉이를 발견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녀석과 마주친 것은 전혀 예상못한 행운이다.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창문
예산읍 산성리 아리랑고개 네거리와 신례원역 진입로에도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회전교차로가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보이자 농촌지역에도 이에 대한 설치가 늘고 있다.예산군은 지난 2011년 예산읍 주교리에 첫 회전교차로를 선보인 뒤 덕산 시량리와 예산역 앞에 회전교차로를 잇따라 설치했다.올해 말까지 설치계획인 아리랑고개 회전교차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