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지역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상수원인 옥계저수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저기 폐타이어, 폐비닐, 농약병, 스티로폼, 부탄가스통, 술병 등이 어지럽게 떠다녀 ‘옥계(玉溪)’라는 지명이 무색하다. 주민들은 저수지 특성상 농업용수를 통수하기 전 만수위인 지금이 부유물을 청소할 수 있는 적기라며 예산군의 신속한 수거를 주문했다.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자)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 복지소식지 ‘행복을 이어주는 덕산사람들’을 발행한다.창간호는 총 4면으로 2018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활동, 2019 신규 나눔활동,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나는 복지정책, 덕산면 후원명단 등으로 구성됐다. 500부를 인쇄해 후원자, 마을회관,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김옥자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알아야 하는 복지관련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훈훈한 나눔활동을 공유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산 리솜스파캐슬을 인수한 호반건설이 1월 28일 스파캐슬에서 덕산면행정복지센터와 새감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용 자전거 10대(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 자전거는 호반건설 신입사원들이 이날 리마인드교육 중 사회공헌마인드 양성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조립한 것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
덕산면체육회가 26일 수덕사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새감마을에 청소기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이는 지난 10월 5일 예정됐던 면민체육대회가 태풍 콩레이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남은 경품 중 일부다.복준수 회장은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덕산온천로영농조합법인(대표 채수의)이 19일 백미 4㎏들이 100포대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복준수)에 기탁했다.채수의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조합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덕산온천로영농조합법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군청과 덕산면에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후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
이봉우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덕산면분회장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22일 덕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유금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덕산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1월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면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유금순 회장은 “이봉우 분회장님의 도움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눠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이봉우 분회장은 “기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자)는 10월 24일 리솜스파캐슬에서 면내 홀몸어르신 30분을 초청해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올해 3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5월 복지자원 나눔협약을 맺은 리솜스파캐슬(총지배인 조상래), 파리바게트 덕산점(대표 전대영), 덕산농협이 후원했다.리솜스파캐슬은 어르신들에게 불고기 낙지전골, 수육 보쌈, 꿀떡 등 생신 밥상을 차려드렸고, 식사 후 온천서비스를 제공했다.또 파리바게뜨 덕산점과 덕산농협은 2단 생신케이크와 빵 3종세트, 쌀국수 등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덕산온천관광지 개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9월 28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조한영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박종복 충남개발공사 본부장, 전유진 예산군 문화관광과장, 복준수 덕산면장, 박근안 덕산면주민자치위원장, 원경식 이장협의회장, 윤철현 예덕상무사 접장 등이 모여 덕산온천 현주소에 대해 토론했다.또 김기영 도의원과 유영배·임애민 군의원이 함께 하며 의견을 나눴다.박근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법은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덕산온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법은 과감히
시골에 상수도 보급이 적었던 90년대 만해도 마을마다 한 두곳의 동네 우물이 존재했다. 소중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절대가치의 효용성 말고도 우물은 동네 대소사를 소통하는 장이며, 서로의 안녕을 묻는 창구이기도 했다. 그러한 우물이 사라지고 있다!덕산초 사거리에서 고덕방향으로 가다 보면 제법 가파른 언덕을 낀 마을이 나온다. 바로 덕산 읍내리 아랫말이다. 이곳에 칠월 칠석이면 동네 주민들이 우물제를 지내며 위함을 받던 100여년 세월의 우물이 있다.고개 내리막 한 켠에 초라하게 자리한 모습에는 그 동안 식수를 제공한 고마움은 찾아
예산군이 덕산지역에 식재한 산딸나무 수십 그루가 줄고사했다.같은 시기 심은 여러 수종 가운데 유독 이 나무만 말라죽는 상황이어서,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은 수종을 식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 하자보수기간이 끝나 보식을 하기 위해선 적지 않은 예산을 추가로 들여야 해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5~2016년 가로수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4억5200여만원을 투입해 수덕사 입구인 사천리와 둔리, 외라리(외나사거리) 주변에 산딸나무 339그루 등 6종 853그루의 가로수를 심었다.14~15일 찾은 현
덕산농협(조합장 이연원)은 9일 조합장실에서 ‘사촌통장 공익기금’ 기탁식을 가졌다.이 기금은 덕산지역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농협중앙회를 통해 예금과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조성한 것이다.손승욱 NH농협 예산군지부장은 이날 2007만1210원을 덕산면이장협의회(회장 원경식)에 전달했다.이장협의회는 앞으로 마을별로 기금을 분배해 폭염 피해농가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연일 계속된 살인적 폭염에 덕산온천을 찾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궁금함에 온천단지를 돌아 본다. 물놀이시설이 있는 모 영업장 주차장은 이미 지상, 지하 모두 승용차로 가득하다.길 건너 공영주차장도 예외가 아니다. 들고나는 차에 수신호를 해 대며 한 손에 생수병을 들고 있는 주차요원에게 몇마디 건네 보니, 며칠 전부터 피서객이 몰려 정신이 없단다. 그래도 우리지역 온천을 많이 찾아 주니 힘은 들어도 보람이란다.1단지를 지나 2단지로 들어 선다. 덕산온천 원탕의 폐업으로 썰렁함은 여전하다.탕 뒤편 모 호텔은 야외에 투숙객과 일반인을 위
대한노인회 덕산면분회 덕숭봉사클럽(회장 이봉우) 회원 20여명은 7월 27일 덕산 읍내리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예빛봉사단 집수리 전문가 7명이 힘을 합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 고장난 물품 수리, 집안 청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집수리봉사를 받으신 어르신은 “나이 들고 몸이 아프다 보니 집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너무 좋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예산군은 7월 23일 덕산온천관광지 메타세콰이어길 ‘사랑의 우체통’에 모인 엽서를 추첨해 선물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가졌다.이 우체통은 멸종된 지 45년 만에 자연부화에 성공해 자연으로 돌아간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산림문화박람회 온천대축제를 개최했을 때 설치됐다.사랑의 우체통 앞에는 엽서가 비치돼 있어 관광객이 자유롭게 작성해 넣을 수 있다. 우체통은 매년 1회 개봉된다. 1년간 모인 엽서는 황새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2016년 7월 23일을 기념해 매년 7월 23일 일괄적으로 발송된다.군은
덕산 사동리 리솜스파캐슬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명이 불편을 겪었다.스파캐슬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7시 30분께 자체적으로 기계실에 설치한 변압기가 고장이 나 1시간 30여분 동안 물놀이(온천)시설 천천향과 객실이 있는 스파동의 전기가 나갔다.이 정전으로 객실에 공급되던 냉방 등이 끊겼고, 승강기가 멈춰서 그 안에 갇혀 있던 4명이 119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전기공급은 다른 변압기로 대체하는 긴급복구작업이 끝난 오후 9시쯤 재개됐다.스파캐슬 관계자는 “정전된 뒤 스파동 이용객들을 냉방이 이뤄지는 테마동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예산군이 추진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동이 걸려 총사업비가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이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12억5000만원과 지방비 227억5000만원 등 모두 440억원을 들여 덕산 사동리 463번지 일원 2만4117㎡에 온천테마센터, 수힐링센터, 힐링공원 등을 조성하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다.군에 따르면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이 지난 4일 열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견이 나왔다.구체적인 사유는 △시설별 적
“국보 제49호인 수덕사 대웅전, 충의사, 덕산온천, 가야산, 남연군묘 등등. 덕산면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다른 읍면과 비교해 최고의 면이다”9일 부임한 복준수(56) 덕산면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덕산면에선 면장으로 처음 근무하지만, 지난 1월부터 충의사에 있는 관광시설사업소장을 맡았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또 “도농복합도시이자 관광·유동인구가 많아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등 굉장히 역동적인 지역이라서 맘에 든다”며 이를 장점으로 꼽았다.복 면장은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복준수)는 13일 회의실에서 복지반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복지반장 위촉식과 맞춤형복지교육’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신규 복지반장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예산군 내 복지자원 안내, 모금실천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복지교육이 진행됐다.한편, 이날 위촉된 복지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혼자 사는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가스·난방 등 공급중단 가구 신고 △저소득 취약
항시 덕산온천관광호텔(원탕)을 찾아 주차장을 메웠던 그 많은 차들은 어디로 갔을까?지난 4월 이후 원탕 주변은 적막강산이다. 간간히 지나는 차량사이로 폐업을 알리는 현수막과 둘러친 울타리는 지역민에겐 공포스럽다.온천지구로 지정돼 지역상권 호황의 기대감은 예외로 하더라도, 기존 영업을 하던 덕산온천 원탕마저 폐업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온천지구 그 비싼 땅에 보리가 심겨지고 코스모스가 핀다. 온천지구개발의 현주소다.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검토가 절실하다. 그나마 덕산온천관광안내소 옆 족욕체험장이 덕산온천 알리미 역할을 하고 있어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덕산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덕산면 온천단지내 선사시대꺼먹돼지식당에서 군내 홀몸 어르신 17명을 모시고 ‘홀몸 어르신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선사시대꺼먹돼지와 파리바게뜨 덕산점, 덕산농협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선사시대꺼먹돼지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미역국과 불고기 전골 등 맛있는 생신밥상을 차렸다.파리바게뜨 덕산점은 생신케이크와 빵 3종 세트를, 덕산농협은 쌀국수 선물세트를 선물로 준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