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석 4개 도난묘소 앞에 세워졌던 묘석이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흥면 갈신리 양주조씨 충원공파 묘소의 묘석 4개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알려진 이번 도난사건은 어른 무릎정도의 크기로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제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골동품 수집상 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
불기 2543년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여 앞두고 지난 15일 오후7시30분 예산경찰서 앞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가졌다. 예산군 봉축위원회(위원장 김법장)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봉축탑 점등식은 가르빙가 합창단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법장스님의 법어에 이어 권군수와 오의원 등의 봉축탑 점등과 신도 및 스님의 탑돌이가 이어져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오는 22일
그동안 공공연한 사실로 얘기되던 무면허 약사에 의한 의약품 조제행위가 본사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지난 17일 오후3시이후 본사 취재팀이 예산읍 7개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 약사에 의한 조제 행위를 취재한 결과 국제약국(예산읍 주교리)과 명문약국(예산리)이 무자격약사가 조제를 하는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약국의 경우 2명이 각각 조제 판매를 했으며 ‘약사가
예산군 모범운전자회(윤준, 59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효도관광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무의탁 노인 74명과 소년소녀가장 33명 등 총 1백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효도관광 및 선진지 견학은 예산군 모범 운전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택시와 자가용을 이용, 예산읍 주교리 소재 삼거리 모범 운전
본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예산교육장은 운전자라면 반드시 지켜야할 교통법규를 무시하거나 지키지 아니하여 단속에 적발되거나 교통사고로 인하여 벌점이 40점이상으로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받아 면허정지가 된 운전자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하는 교육장입니다. 예산에 교육장이 생기기 이전에는 충남서부 지역(천안, 아산, 보령, 서천, 예산, 홍성, 서산)의 운전자들이 교통
문화관광부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청소년 육성 지도자상에 응봉면 노화리 이한두(48세, 충남 4-H후원회 부회장, 군의원)씨가 선정돼 20일 정부종합청사 문화관광부 5층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 부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흙을 믿고 함께 노력해 왔던 4-H회원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
지속적인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던 관광기념 상품이 개발이후 판매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군은 예산을 알리고 수입을 올리기 위해 2천3백5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금속공예류 등 총 37종의 관광기념 상품을 제작 판매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29일 매헌문화재에 금속공예류와 목공예류의 일부를 제작·판매해 관심을 끌어오던 관광기념상품이 첫
친구집에서 놀던 유치원생 어린이가 개에 물려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께 신암면 조곡리에서 성모(7, 예산군 예산읍)군이 2년생 잡종개에 물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10일 사망했다.경찰은 이날 사고가 어린이용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던 성군이 줄이 풀어진 잡종개에 목 부분 등을 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성군이 병원에 도착했
오토바이사고 잇따라 3일새 2명 사망최근 오토바이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지난 7일 저녁 8시께 삽교읍 목리 1구 노상에서 이모씨(49, 삽교읍)가 오토바이 운전부주의로 전선주와 충돌, 사망했다.이에 앞서 지난 4일 저녁 10시께 대술면 궐곡리 노변에서 이모씨(43, 대술면)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지나가던 이모(69, 대술면)씨를 치어 사망케
신양면 서계양2리 이장 김종율(44세)씨는 지난 4일 불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신양면 녹문리 최순규 학생 등 2명과 장애인인 신양면 하천리 김광태씨 등 두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 5만원씩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이장은 본인도 왼팔 지체 장애인으로 95년부터 지체장애인 협회 신양지회장으로 일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받기보다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예산군 보건소 건물이 현 위치에 증축 및 개보수되어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보건소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오는 10월 착공, 내년 8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보건소 증축 및 개보수는 지난 3월19일 농어촌 보건기관 시설 개선사업의 국비보조 예산이 확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사업이다. 기존 본관 건물의 1백
건조한 봄철을 맞아 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작업차량으로 인근 농작물·비닐하우스와 농가등이 흙먼지를 뒤집어쓰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작업차량이 일으키는 흙먼지피해는 충분히 예견된 것으로 세륜 시설과 물뿌리기 등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나 공사자의 안전불감증과 행정의 관리소홀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 또 흙먼지에 의한 피해는 외형적인 피해뿐만
공공근로사업이 개별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왜성사과 대묘사업장에 투입하는 등 생산성있는 사업으로 전환,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달 6일부터 6월까지 1일 10명의 공공근로자를 대묘사업장에 투입해 고품질 사과의 증산 및 노동력 절감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공공근로사업이 국토공원화사업등 생산성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지난달부
■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물난리로 세상이 시끄럽다. 많지 않은 비에 힘없이 무너지는 제방의 부실공사와 초기진압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당국 태도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붕괴의 교훈 벌써 잊어 버렸는지. 믿는 세상 믿는 공사 하루 빨리 와야 할 텐데….■ 2002년 월드컵 개막전이 치루어지는 경기장 건설이 결국 서울 상암동으로 다시 돌아왔다.정치인의 이해관
초등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확대실시되고 있는 학교급식이 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내 집단식중독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자체급식의 경우 납품업체가 갖추어야 할 조건 등의 세부규정없이 회계규정만으로 업체를 선정 일부학교에서는 냉동차 조차없이 육류·생선 등이 일반차량으로 납품되고 있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 학교급식 방법은 자체급식과 위탁급식등이
“세상을 향해 열린 교회,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하는 교회를 지향합니다.”손지리 1구 죽림교회 함영석(45세)목사의 목회관이다.종교를 떠나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고있는 함목사가 손지리에 온지는 이제 4년남짓. 그간에 매년 1개사업식 정해 농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을 해왔다. 주민들이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재작년, 주민들 의견을
안방이나 직장에서 민원을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예산군이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부응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PC통신을 이용한 재택전자민원운영을 실시한데 따른 것. 전국적인 흐름에 발맞춰 지난 4월26일부터 시행된 재택전자민원은 토지대장 등 20종의 민원을 PC통신에 가입한 민원인이 PC통신으로 신청하면 민원서류를 우편이나
예산경찰서 자율방범순찰 연합대(연합대장 신언기)는 지난 1일 오전10시 예산공설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방범대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대 창립 10주년 체육대회 및 방범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IMF의 경제난에 각종 범죄가 흉폭화, 조직화되어 급증하는 시기에 내고장은 내가 지킬 것을 다짐하며 지난 80년부터 군내 방범대를 조직, 89년 연합대
IMF이후 1년이 넘게 잠잠하던 인력시장이 활기를 띄고있다. 군내 2개 생활정보지를 통해 게재되는 생산업체들의 구인광고가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4월 한달간은 건수상으로 20여건에 달해 지역경기회복의 조짐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진단도 나오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군내 기업에서도 생산라인이 본격가동, 실업문제해결의 청신호
최근 결핵에 대한 무관심속에 사회적활동이 왕성한 청·장년층에서 양성환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예산군보건소가 홍보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결핵의 치유를 위해 생후 1개월이내 영유아에 대한 B.C.G접종을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것을 비롯 ▲엑스선점검 및 객담검사 무료실시 ▲발견된 환자 완치시까지 투약치료 ▲결핵에 대한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