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예산군선관위에 따르면 부재자신고는 구·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해 직접 신고하거나 무료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부재자신고서는 중앙선관위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사용해도 된다.부재자신고를 할 수 있는 사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예산지역의 진보진영이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투표시간 연장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통합진보당 충남도당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은 15일 ‘비정규노동자, 중소상인 68% “일 때문에 투표 못했다” 투표시간은 9시까지!’라고 적힌 팻말을 몸에 걸고 예산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김
“점점 더 우리 농업이 몰락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까 우려된다”12일 오전 서산 우시장에 이어 예산군 삽교읍 두리 미곡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는 “새벽에 서산 우시장에 갔다가 삽교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 왔다. 농민들이 앞으로 소를 더 키울 수 있을까, 농사를 더 지을 수 있을까 절망하고 계셨다”며 이같이 말했
새누리당 예산홍성당원협의회(위원장 홍문표)는 7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대선 필승을 다지는 결의대회를 겸한 당원교육을 갖고 예산홍성 선대위 진용을 꾸렸다.선대위에 이름을 올린 예산 쪽 정치인을 보면 황선봉 예산발전연구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또 이승구, 권국상 의원이 각각 총괄본부장과 조직본부장에 임명된 것을 포함해 새누리당 소속 예산군의원 7명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반대하는 충청권 인사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위한 합당선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커지고 있다. 양당이 합당을 선언한 직후인 10월 30일 류근찬 충남도당 위원장,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 임영호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며 탈당을 선언했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선진통일당 소속 정치인들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거취를 고민하던 고남종 충남도의원이 6일 선진당을 탈당했다.고 의원은 7일 충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새누리당과의 정책연대는 할 수 있으나 합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선진당이 더 노력해 도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합당에 반대해 왔다”며 “저의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상)가 정치후원금을 통한 국민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소액다수 기부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탁금 홍보에 나섰다.기탁금은 정치자금을 정당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이 정치자금법에 따라 선관위에 기탁하는 금전, 유가증권, 그 밖의 물건 등으로, 모금된 기탁금은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된다. 외국인과 법인·단체를 제외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반대하는 충청권 인사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위한 합당선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커지고 있다. 양당이 합당을 선언한 직후인 지난달 30일 류근찬 충남도당 위원장·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임영호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의 통합에 반대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 10월 31일 언론을 통해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충남도의회 연찬회에서 예산군출신 김아무개 의원이 음주 추태를 부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에서 비난여론이 들끓었다.보도를 보면 10월 29일 반주를 겸한 연찬회 저녁식사 자리에서 김 의원이 술을 먹고 인사차 방문한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에게 “뭐 하러 왔느냐. 똑바로 하라”는 등의 험한 말을 했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이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속속 새누리당으로 입당하고 있어 제6대 후반기 군의회에 새누리당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선진당은 10월 30일 권선택 전 의원, 류근찬 의원 등 일부 전·현직 의원들의 반발속에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새누리당도 오는 7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선진당과의 합당안 의결이 확실시
선진통일당(대표 이인제)이 25일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공식선언했다.선진당을 기반으로 한 예산지역정치인들은 이회창 전 총재가 당을 떠난 뒤 중심을 잃고 있던 처지에서 또 한번의 광풍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역정가는 선진당을 기반으로 한 도·군의원들이 선택하게 될 향방에 대해, 또 곧 열릴 대통령선거와 향후 지방선거에서 어떤 변신을 할지 관심있게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을 추진하기로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자, 이를 반대하는 당원들이 “당과 충청인을 팔아먹지 마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선진당 정상화를 위한 전국 당원협의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인제 대표가 “자유선진당의 창당 정신을 철저히 외면하고, 충청인들의 염원이었던 지역정당을 왜곡하여 말살하려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충남도당은 13일 예산문화원에서 대의원과 당원 60여명이 참석해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원결의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김영호 비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당원과 민중을 믿고 낮은 자세로 노동자 농민, 그리고 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말했다.이어 대선에 관해 “21일 선출되는 당의 후보를 중심으
9월 26일 선진통일당을 탈당한 강재석, 성실제, 유영배 예산군의회 의원이 예상대로 17일 새누리당에 입당, 지역정치판에서 반복되는 ‘철새 정치인’ 논란에 불을 지폈다.예산의 시민단체는 “또 다시 철새의 계절인가”라고 꼬집으며 세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을 성토했다.강재석, 성실제, 유영배 의원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입당의 변’을 통해 “지금의 선진통일당으
11일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 예산군은 유명 작곡가 이호섭씨를 초청해 11일(목)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연다.이날 강좌에서 이호섭 작곡가는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노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1회 군민교양강좌가 학생
예산군의회 일부 군의원들이 어수선한 명절분위기를 틈타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에게 별다른 해명도 없이 슬그머니 탈당해 말을 갈아타기 위한 수순으로 비춰지고 있다.선진통일당에 따르면 9월 26일 강재석(예산읍), 성실제(대술·신양·광시), 유영배(덕산·고덕·봉산·신암) 의원이 탈당했다.선진당은 세 군의원이 탈당계에서 밝힌 탈당사유가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
16일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예산과 홍성의 민주통합당 조직도 대선준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문재인 후보가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문 후보는 16일 서울순회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 투표소투표 득표수를 합산한 결과 누적 득표율 56.5%
제19대 국회 강창희 의장이 선대의 고향인 봉산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또 예산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떠오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16일 오전 증조부의 선영이 있는 봉산 금치리를 찾은 강 의장은 마을회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고향의 어르신들과 형님, 아우들, 친구들을 보게 돼서 매우 기쁘다. 6·25 피난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이·반장 등은 선거일 90일 전인 오는 2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상)에 따르면 사직대상은 △장애인 (예비)후보자의 활동보조인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부재자)투표참관인 등이
대전 충남,북 충청권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어느 정치세력이 충청권의 권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 1일과 2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충청시민모임’(상임대표 김소연, 이하 대생모)이 여론조사기관인 ‘윈폴’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같은 질문에 충청권 3개 광역에서 모두 ‘박근혜 후보 중심 보수진영’이라는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