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예산군수 선거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최승우 군수가 15일 경선불참과 불출마까지 선언하면서 예산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황선봉 예비후보와 무소속 고남종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14일부터 16일까지 충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공천신청을 접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예산군수 후보 공천신청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인들이 마음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제도마련에 힘을 기울이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논농사를 짓고 있는 이일호(51, 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 고덕면회 회장, 고덕 구만3리 이장)씨는 농축산물 최저가격보장조례 제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피부에 와닿지 않는 공약들을 나열하기 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된 공약을 내걸고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충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충남 교직원들은 적합한 후보로 김지철 후보를 꼽았다. 후보자가 갖출 ‘중요한 자질’과 ‘선거의 쟁점’ 등을 묻는 질문에는 ‘도덕성과 청렴성’, ‘부정부패척결’을 꼽았다. 하지만 ‘후보 적합도’에서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경우도 34.4%로 나타나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따라 선거판도가 변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군의원 다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박진수 예비후보가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에 보내온 탈당의 변을 통해 “새누리당 공천협약내용이 너무나 불리한 조건이어서 유권자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당선된다면 떳떳하게 새누리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명범 예비후보는 4월 16일 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시니어 창업 클러스터 조성’ 등 2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시니어 행복창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임기 동안 군정에 전념하겠다”최승우 예산군수가 공식적으로 6·4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군수는 1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예산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현시점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새누리당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불참 이유에 대해선 “청원서와 재심 요구를 통해 새누리당과 충남도당, 충남
금지 선거법 알기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법과 제도를 연재합니다. ① 공무원은 그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②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6·4지방선거에 나선 예산지역 여성후보가 극심한 기근현상을 보이고 있다.여성은 예산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예산군수, 예산군의원, 충남도의원 지역구선거 출마자 34명 가운데 여성후보는 군의원 가선거구(예산읍)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동순 예비후보가 유일하다.6·4지방선거는 당시 여성후보만 보면 이송희, 이진자 후보 2명이 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획기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예산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어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잘못되더라도 일을 저지르는 모험정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올 정도다”한국미술협회 예산군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영옥(52·사진)씨는 “무난한 행정이 아닌, 욕먹을 각오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예산의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기호 2번’이 돌아왔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초지방선거 공천여부 투표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새누리당의 ‘공천’과 새정치연합의 ‘무공천’이라는 두 개의 룰로 치러질 뻔한 6·4지방선거 기초선거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6·4지방선거 충남지역 시장·군수와 도·군의원 경선방식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0% 여론조사방식으로 결정된 천안시장 경선방식을 제외한 예산군수 등 12개 시군 시장·군수는 모두 당원선거 50%, 여론조사(서산, 태안은 국민선거인 직접투표) 50%를 통한 경선방식으로 확정했다.또 도의원과 군의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경쟁적으로 불법펼침막을 내걸고 있어 철거 및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여론조사 경선에 도전장을 낸 도지사·도의원 후보들은 주민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펼침막을 통해 ‘사전선거에 참여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간접적인 홍보방식으로 선거법은 피해갔지만 펼침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무소속 고남종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예산·홍성을 통합해 홍주시로 승격시키겠다’는 망발을 일삼고 있는 홍성 정치인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또 예산군민을 무시하는 홍성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입을 굳게 닫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예산 정치인들에게도 일침을 가했다.고 예비후보는 14일 예산군청 브리핑룸
새누리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들이 답보상태에 놓인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에 대해 한 목소리로 안희정 충남지사의 무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이명수(국회의원) 정진석(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국회의원)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최근 충남지역 시군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충남도와 중앙의 부실
최승우 군수가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6·4지방선거 예산군수 후보 경선방식에 반발하며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최종 확정한 예산군수 후보 경선방식은 ‘당원선거(1000명) 50%, 여론조사(1000명) 50%’를 합쳐 본선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다.최 군수는 이에 대해 “당원선거 50%, 여론조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필 예비후보는 10일 에 보내온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용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그 누구도 하려하지 않았던 옛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저해요인들을 풀어나가겠다”며 “전통재래시장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종백 예비후보는 10일 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공약내용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광역상수원 보령댐 물을 상수도로 연결하고, 예당저수지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예당저수지 수변개발사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유병 예비후보는 8일 에 보내온 선거사무소 개소식(12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 인물론’을 제시했다.유병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도의원은 행정을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인물이 돼야한다”며 전문성과 추진력을 강조한 뒤 “수영장과 극장 유치, 신례원리 대규모 전원마을 조성,
6·4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충남 기초단체장의 경선후보자가 확정됐다.새누리당 충남도당은 7일 오후 공천관리위원회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충남 13개 선거구(보령시, 금산군 제외)의 경선후보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당은 지난 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 여론조사 컷오프를 통해 경선후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1선거구 새누리당 경선이 김용필·박종백 예비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박재호 예비후보는 컷오프 여론조사에서 고배를 마쳤다.새누리당 예산·홍성당원협의회에 따르면 김용필·박종백·박재호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도의원 1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명의 예비후보를 2배수로 압축하기 위해 실시한 컷오프 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