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과 ㈜맥키스컴퍼니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홍보라벨 전달식을 했다.맥키스컴퍼니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 대표 향토기업으로 9월 말부터 ‘이제 우린’ 소주병 20만병 후면에 ‘제7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라벨을 부착하고 축제 포스터 25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있다.회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 판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기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4회 추사 김정희선생 전국 휘호대회가 7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25회 전국청소년 휘호대회, 제8회 전국 손멋글씨대회도 함께 진행된다.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부스가 마련되며 △손수건&부채만들기 △서각체험 △투명원목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또 당일 대회 종료 뒤 심사시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상설시장 시티투어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추사휘호대회가 이렇게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었
예산군이 예당관광지에 조성한 ‘예당호 쉼하우스 준공 및 개장식’을 22일 열었다.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개장식은 개장선언,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예당호 쉼하우스는 응봉면 예당관광로 100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연면적 375.8㎡ 규모로 1층은 카페, 2층은 식물전시 및 체험실, 옥상은 포토존으로 각각 조성됐다.쉼하우스 조성사업은 지역민 역량 강화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소득사업 개발, 1인 가구 증가와 반려식물 시장에 대한 관심과 시장확대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예당호반 문화마당 사
‘광시한우축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열린다.광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식)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예산군의회가 후원하는 축제에는 한우와 사진찍기, 민속체험프로그램, 노래자랑 등 추석 명절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한우 무료시식 부스를 운영해 총 1800인분의 명품 광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시한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광시한우를 경품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광시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담백 고소해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수상하
예산군이 예산성당과 호서은행 본점을 활용해 15~16일 진행한 예산군 문화재 야행 ‘모더니 그린 달빛’이 5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문화재야행은 관람객들에게 군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예산성당과 호서은행 본점을 중심으로 △윤봉길 의사 △의좋은 형제 △보부상 △대목장 △소목장 등 예산군이 가진 문화유산을 활용해 구성했다.특히 예산성당에서 열린 ‘근대한 콘서트’는 100년 역사의 예산성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경관조명 설치로 예산성당
예산군은 15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제4회 전국황새모니터링 교류회 진행했다.예산군,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황새 모니터링 조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김영철 모니터링 요원의 평택 지역의 황새 번식시도 사례를 시작으로 장택수 모니터링 요원이 고창군 첫 번식 사례를, 김상화 모니터링 요원이 예산군 황새 번식쌍 장기 관찰 사례 등 전국의 황새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참가자들은 황새 번식지 확대, 송전탑 번식률 증가 등 현안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국황새모니
제6회 예산백일장이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부 53명, 일반부 23명이 참여해 총 9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번 백일장에서는 학생부 △대상 김민정(예산여중) △최우수 김지효(예산초), 김혜연(예산여중), 이하은(삽교고) 등 20명의 학생과 일반부 △대상 정원희, △최우수 백은영씨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창배 지부장은 “이번 백일장이 예산 문학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백일장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예산해봄센터에
임시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예산황새축제를 통해 생태체험을 즐기는 이 순간이 기억돼 자연의 소중함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예산황새공원에서 네번째 예산황새축제가 9~10일까지 열렸다. 군에서는 1만6000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친환경 생태체험’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은결의 마술공연, 벌룬버블쇼가 큰 인기를 끌었지만, 황새먹이나눔체험, 황새쌀 탈곡체험, 반딧불이 체험도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유회선)의 34회 정기전시회가 9일~14일 이음창작소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손거울을 만드는 무료 체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유회선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협이 지역사회와 예술문화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24회 정수사진대전에서 조필호 작가가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한 정수사진대전은 일반·주제로 나눠 열렸다. 주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탄 조 작가의 ‘여수산단’은 여수산단의 야경을 담은 작품으로, 최초 산단을 구상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현대적인 공간 속에 담은 작품이다.조 작가는 사진의 불모지인 예산에서 2014년 한국사진작가 예산지부 창립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고향의 사진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예산시네마가 13일 재개관했다.지난 4월부터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1층 로비 휴게공간 확충(66㎡) △실내 리모델링(268㎡) △옥상 데크 설치(79㎡) △옥상 출입계단 설치(9.45㎡) 등을 마쳤다.대기공간인 1층 휴게공간의 경우 기존 20석에서 60석으로 늘어났다. 2층 옥상 공간은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산시네마 관계자는 “개관 당시 영화 관람객 위주로 건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기공간이 협소했다. 그동안 상설시장 방문객들 가운데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시네마 휴게공간을 찾는 사람들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예산황새공원에서 열린 제4회 예산황새축제가 마무리 됐다. 첫날 열린 예산황새 방사행사는 내빈 20여명과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등 학생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비공개 지역에서 황새를 탐방하는 ‘황새야 어디있니’, 황새먹이인 미꾸라지 잡기체험, 습지체험, 황새옷 입고 황새처럼 날아보는 ‘짚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워먹는 ‘황새에 꼬치다’, 친환경 벼를 직접 탈곡해서 쌀 도정까지 직접체험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째날은 군 지역 음악인
예산군문예회관은 21~23일 제6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을 진행한다.충남관광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공연은 △21일-아프카니스탄에서 브로커를 통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은 노동자 아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초연 연극 ‘노을너머(극단 예촌)’ △22일-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서의 배려, 협동, 거짓말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즐겁게 관람할 수
추사기념관이 12일부터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을 전시한다.지난 4월 3일~5월 31일, 추사고택 일원 옛 사진과 자료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사진들이다.이번 전시는 추사고택 일원 정화사업을 진행한 1976년 이전의 모습을 선봬 추사고택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모든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을 대상으로 해 어려움이 컸지만 홍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취지에 맞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추사고택의 옛 모습을 함께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예산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2023년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연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하고 있다.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노래, 댄스, 래핑 등 다양한 공연과 청년표창, 청년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또 청년동아리 공연과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 △청년정책부스(청년정책나무) △홍보부스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1~3일 사흘 동안 열리면서 예산시장 상가들뿐만 아니라 택시, 숙박업소 등 연관 업종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예산군은 안전사고를 걱정하며 긴장 상태로 방문객을 맞이했지만, 다행히 별 탈 없이 지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첫째날 6만3000명, 둘째날 11만7000명, 셋째날 6만6000명 등 총 24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당초 예상한 인원 8만명보다 3배 가랑 많은 숫자가 몰렸던 것. 군 관계자는 “맥주를 테마로 하는 축제를 처음 하다보니 걱정이 많았다. 특히 안전사고를 걱정했는데
김세미(44) 민화작가가 4~30일 내포신도시 스테이어스 카페에서 ‘세상 사는 맛, 세미 민화전’을 열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그가 평소 아끼는 △화조화 8폭 △궁모란도 2폭 △박진영 닮은 호랑이 등 작품 18점을 엄선해 ‘쉼’의 의미를 부여했다. “쉬고 또 쉬어가며 예술하는 즐거움이 세상 사는 맛”일 거라는 김 작가의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반영된 전시작들은 바쁘고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숨을 고를 것을 토닥토닥, 나지막이 속삭이고 있다. 정통 민화 기법에 기반해 제작된 그의 작품은
‘반독점자본, 탈성장, 시민적 통제의 대안적 지역경제를 모색하며’라는 부제가 달린 가 로컬퍼스트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이 책은 필진 7명이 쓴 일곱 개의 글로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언급된 ‘지역순환경제’의 관점에서 현재를 논의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시민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예산군에 귀농해 농부가 된 현영애(53) 다큐 영화감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시산리 마을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에 정기 칼럼을 기고하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예산군은 9월 23일~11월 12일 예당호 출렁다리·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진행한다.군은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빛축제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과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유회선)는 9~14일 이음창작소에서 ‘제34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을 연다.군민이 직접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분야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유회선 지부장은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돼 있다”며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셔서 작품 관람과 체험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