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충남도당이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예산홍성 선거구 김영호, 당진 김진숙 후보가 당원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민중당 충남도당은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이었다”며 “민중당은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청년들이 자신의 손으로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겠다고 직접 만든 민중들의 정당, 노동자의 이익에 함께하고 농업농촌농민을 살리는 농민수당을 추진하고 있는 정당”이라고 차별성을 부각시켰다.이어 “21대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이자, 그동안 권력을 휘두르며 국민 위에 군림했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가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그는 이날 “그동안 누렸던 교수로서의 모든 기득권을 뒤로하고, 고향분들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정치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또 “내년 4월 이후 예산홍성은 김학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중앙당은 김학민에게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책으로 우리지역에 대한 지원을 보장했고, 양승조 지사는 충남경제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든든한 동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 후보는 지역발전 방안으로는 지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가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김학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11일 덕산 읍내리 충남버스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임명식을 가졌다.이날 발표한 명단을 보면 전체 21명 가운데 11명이 예산쪽 인사들이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예산군수 예비후보로 나섰던 이병환 전 예산경찰서장이 연락소장을 맡았다.또 △이정순 여성위원장 △신우찬 청년위원장 △박도유 장애인위원장 △유배곤 농어민위원장 △임기택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영진 자치분권위원장 △천소현 다문화위원장 △신현문·오현주·전나영 운영위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다당제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더해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중당도 기존 정치판에 도전장을 던졌다. 흥미로운 점은 3개 정당에서 총선을 준비하는 후보들은 모두 예산지역 인물들이다. 바른미래당은 젊은 피인 김석현(33) 예산홍성지역위원장이 당내 분당움직임 속에 출마의지를 분명히 했다.그는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위해 소신 있게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분당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움직이겠다”
자유한국당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5일 예산, 내포신도시, 홍성을 잇따라 찾았다.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총선행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다.그는 이날 예산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난 뒤,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곧이어 같은 당인 김석환 홍성군수를 예방했다. 또 광천으로 옮겨 초등학교 친구모임에 참석한 후 천안으로 이동해 전·현직 도·시의원과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산홍성 출마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등을 위한 ‘힘 있는’ 정치인을 강조하며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22일 ‘김학민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유력한 총선주자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지역에선 그를 본선후보로 전략공천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17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김학민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혁신도시추진특별위는 앞으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제2기 혁신도시 추진과 충남권 내포신도시 육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50% 물갈이’를 예고했다.중앙당 총선기획단은 21일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 같은 방향으로 개혁공천을 하기 위해, 지역구의원 3분의 1 이상을 공천에서 컷오프(탈락)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내 현역의원은 108명으로, 비례대표 17명을 제외한 지역구의원은 91명이다. 예산·홍성은 지난해 말 쇄신명단에 올라 당협위원장에서 배제된 홍문표(73) 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완구(70)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가 ‘김학민 직무대행 체제’로 돌입했다.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외부인사를 영입해 총선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당내 경쟁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인물을 키워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던 상황에서, 이번 인선이 조직을 추스르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내홍이 표면화하는 불씨가 될지 주목된다.민주당 충남도당은 4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김학민(60, 사진) 전 순천향대학교 부총장을 예산홍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15일 (총선)후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