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주물단지)’의 유치업종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1차금속제조업의 비중이 줄고, 식료품제조업 등 10여개 업종이 추가된다.예산군에 따르면 고덕 상몽리 일원 48만3568.8㎡에 신소재산단을 조성하는 예산신소재산업단지(주)가 지난해 말부터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인천에 있는 경인주물조합 23개 주물업체가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그동안 주민반발과 소송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10개만 옮길 예정이어서 유치업종을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승인권자인 충남도가 공고한 변경(안)을
고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정영숙)는 3ㆍ1절을 맞아 2월 28일 면내 30가구에 태극기 30개를 전달했다.최영석 회장은 “해마다 고덕면민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새마을정신을 구현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기용(58)씨는 “태극기로 인해 어두웠던 동네가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고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영농폐기물 및 숨은자원 모으기, 사랑의 집 고치기, 이웃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
양승조(천안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폐기물매립장을 막아내기 위해선) 군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그는 24일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려는 고덕 몽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에게는 절박한 문제다. 군수가 행정소송에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반대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의원은 지난 4일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뒤, 도내 15개 시군을 도는 민생탐방을 하고 있다. 22일 홍성군에 이어 이날 예산군이 두 번째다.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업체가 폐기물매립장 부지
고덕면개발위원회가 지난 11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향후 면지역 발전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날 총회에는 엄태순 신임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개발위원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기영 충남도의원, 김태호 예산부군수, 구본학 고덕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엄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고덕면개발위원회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고 면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재)김태신삭주장학회(이사장 김영배)가 27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김태신삭주장학회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에 뜻을 갖고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태신목장은 고덕 상몽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 약 27만평에 연간 내방객 약10만명의 규모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 낙농체험목장이다.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고
고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길)이 지난 12월 22일 고덕지역아동센터에 김치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회원 40여명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말에는 필리핀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후원은 고덕지역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급식에 필요한 김장김치 보관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치냉장고와 생필품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쾌척하게
20일부터 보령에서 출발하는 서울(남부, 동서울)·성남 방면 시외버스가 고덕정류소(봉산 대지리)에 정차한다.지금까지 해당 버스는 고덕면에 정차하지 않고 고덕IC를 경유만 해 고덕, 봉산면민 대부분이 내포신도시까지 이동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었다.고덕정류소에 정차하는 시외버스는 하루 11회(남부 2회, 동서울 5회, 성남 4회) 운행하고, 목적지까지는 1시간 25분∼35분 소요된다. 시외버스 정차 위치는 봉산 대지리 13-11 A마트 앞이다.또 운행요금은 성인기준 서울방면 8500원, 성남방면 7400원이며 예매는
보령시에서 출발해 서울을 오가는 상·하행 고속버스가 고덕에서 1일 11회 정차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버스정류소는 고덕중학교 못미쳐 대지삼거리에 있는 A마트 앞이다.이와 함께 1일 4회 김포·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도 고덕정류소에 정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시 출발, 서울 남부터미널 2회, 동서울 터미널 5회, 성남터미널 4회, 하루 총 11회를 고속도로 진입 전 고덕에서 정차하는 것으로 19일 인가했다. 정차노선이 보령-홍성-내포신도시-고덕-고덕IC로 연결되는 것.이런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
대한노인회 고덕분회(회장 이재근) 한내자원봉사클럽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덕분회 한내자원봉사클럽 회원 20여명은 2015년부터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선행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수거와 꽃밭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농번기 바쁜 농가를 방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다.군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고덕분회 한내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며, 살기 좋은 고덕면을 만들고 도
예산군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고덕면사무소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는 주민복지실 통합사례관리·긴급지원·직업상담·기초연금·장애인 업무 담당자들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사업 안내, 맞춤형 상담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군행복키움지원단은 예
예산군이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덕 상몽리 산36-67번지 일원 48만2026.8㎡에 들어서는 신소재산단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총 28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면적으로, 현재 22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한 상태다.군은 신소재산단 조성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총사업비 223억6
고덕면소재지에 전선·통신선·가스관·하수관거를 묻는 지중화사업이 한꺼번에 이뤄지며 발생한 먼지·소음·교통혼잡으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공사현장이 상가가 밀집한 번화가임에도 관계기관들이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의 원성이 한달 가까이 빗발치고 있다.3월 30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는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인 전
오는 2019년 ‘예산지명 1100년’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덕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고덕면민과의 대화가 주민들과 김기영 충남도의원, 유영배·김만겸 예산군의원, 안동원 명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고덕면사무소에서 열렸다.대천리 주영길씨는 이날 “역사
고덕출신 기업가인 나기선 (주)고덕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덕면사무소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덕면에 따르면 나 대표는 자수성가한 중견기업인으로 지난해에도 고덕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또 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재)예산사랑장학회 장학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나 대표는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어 매년
“이렇게 배꼽을 힐링하면 행복호르몬이 퐁퐁 솟아납니다” 강사의 한 마디에 고덕 사리 경로당에 모여 노란색 배꼽힐링기를 들고 열심히 마사지하던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단월드예산센터 배꼽힐링봉사단은 지난 12월 17일 사1·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배꼽힐링 봉사활동’을 펼쳤다.배꼽힐링봉사단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혈 가운데 하나인
고덕에 택시승강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택시조합 기사들은 “택시 대기소와 승강장 시설이 없는 곳은 고덕밖에 없다”며 원래 승강장이 있던 자리로 가길 원하고 있다.하지만 당초 승강장이 있던 자리는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다목적광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주민추진위원회는 다목적광장 입구 쪽에 택시승강장이 자리잡는 것을 반대
고덕면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회장 김성배)가 7일 고덕면사무소 광장에서 ‘제3회 시와 음악이 흐르는 축제한마당’을 열었다.고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활성화를 꾀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주인의식 등을 갖게 하고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난타, 하모니카, 초청가수 공
제6대 고덕면 명예면장에 안동원(사진, 59) 장백이엔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안 명예면장은 23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황선봉 군수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곧바로 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구본학 면장을 비롯해 면직원과 김만겸 군의원,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안 명예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안 명예면장은
대한노인회 고덕면 노인회분회(회장 이재근) 한내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지난 23일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한내자원봉사클럽은 이재근 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 노인회 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2회 이상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거주하는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만드는 자주적인 주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면사무소 주변과 주요 도로
고덕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임구만)는 지난 17일 김치를 담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 1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적십자봉사회 회원 24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전달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의 말벗이 돼 드렸다. 임구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