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는 군내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15~19일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과 집중 언어치료를 지원한다.특수교육협의실(별관 1층)에서 오전 10~12시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김영미 강사가 △15일-코코초코쿠키 만들기 △16일-생크림 머핀 만들기 △17일-호도파운드케이크만들기 △18일-마들렌 만들기 △19일-오리곰돌이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개별치료실에선 더 나은 의사소통, 사회적 관계,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언어치료를 지원한다. 같은
예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3~12일 ‘창작 뮤지컬 캠프’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가치창작소(대표 김다예)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뮤지컬노래 연습, 뮤지컬 안무, 연기 연습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력, 표현력, 협동심을 키웠다.12일 마무리 수업으로 올린 10분 동안의 공연에는 저학년 학생들과 방학 중 근무 교직원들을 초대해 즐거움을 선사했다.김영숙 교장은 “창작 뮤지컬 캠프와 같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돼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
덕산고등학교(교장 임명진) 1학년 학생들이 4일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만든 양말목 방석을 10일 인근 요양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양말목 공예란 양말 생산 과정 중 버려지는 부산물을 이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활동이다. 한 학생은 “버려지는 옷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만드는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환경도 살리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명진 교장은 “
매헌 윤봉길 의사가 다녔던 덕산초등학교에서 8일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기념식이 거행됐다. 현판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윤봉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충남도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가 다녔던 충남도내 14개 학교에 현판을 달고 있다.지난 12월 공주고·공주영명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건 덕산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김지철 교육감, 김종하 예산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강
아직도 학교생활규정(학칙)에서 학생들의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019년 12월 27일 만 18세로 선거연령과 피선거권이 낮아졌고, 정당법은 2022년 1월 21일 만 16세 이상까지 당원 혹은 발기인 자격이 주어졌다(단 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특히 우리나라의 선거권은 만 18세로 다른 국가에 비해 상당히 늦게 개정됐다. 대부분의 국가가 오래 전부터 만 18세부터 선거권을 행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선거권 제한 연령 기준 변화를 살펴보면, 196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개원 예정인 가칭 ‘목리유치원’의 원명을 ‘예목유치원’으로 선정했다.지난해 11월 원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교육지원청은 2차례 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삽교 목리의 의미와 ‘나무를 심다’의 의미를 살린 원명을 선정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행위가 미래 지구환경을 위한 기반이 되듯, 유아를 좋은 사회 구성원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기반이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이유를 알렸다.선정된 원명은 20일 동안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뒤 ‘충남도 도립학교 설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군내 초·중 53명 대상으로 ‘겨울방학에 머하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겨울방학 방학 기간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 외 돌봄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지원과 교통편으로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외곽지역 학생들을 위해 군내 기관의 장소를 협조 받아 순차적으로 운영 된다.프로그램 장소와 내용은 △예산읍-예산군청소년수련관(달콤한 베이킹 교실) △덕산면-새감마을(프라모델 과학교실) △고덕면-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나만의 향기 만들
대술중학교(교장 조은형)는 12월 20~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끼 탐색 주간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중 진행됐던 자유학기-진로연계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꿈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실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TCI 성격유형검사 △국악공연 △영어 문구로 크리스마스카드·연하장·도어벨 만들기 △일일교사로 참여한 학부모들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작 △힐링 게임 △바리스타 체험 △볼링 △시 낭송 △1학년 낭독극 공연 △자신의 꿈 발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임성중학교(교장 강봉규)는 4일 2023학년도 방과후교실을 마치면서 자체 평가를 했다.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기타부 신설, 밴드부, 바이올린부를 개설했다. 학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국어, 일본어, 원어민 교사와 화상영어를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을 꾀했다.밴드부는 지역 행사에 매번 공연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지역과 학교를 대표할 만한 임성의 대표 브랜드가 됐으며, 컴퓨터 자격증반 수강 학생 가운데 3명이 ITQ(정보기술 활용 능력 인증) 자격증을 취득 했다.학교 관계자는 “올해 방과후 교실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예산지역 7개 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고입전형’ 원서접수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7개교 모두 정원과 지원자수가 같았다.예산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올해 고입정원은 지난해보다 92명이 감소한 764명이다. 감소폭이 큰 학교별로 살펴보면, 예산고는 24명이 줄어든 168명, 예산전자공고는 1학급을 감축해 20명이 감소한 60명이다. 또 △예산여고(18명↓) 126명 △덕산고(12명↓) 144명 △삽교고(12명↓) 104명 △대흥고(6명↓) 42명이며, 예화여고는 전년과 동일한 120명이다.군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수는 583명으로 군외
예산고등학교(교장 김남기)는 2~3일 학생들의 숨겨진 끼, 개성, 특기를 뽐낼 수 있는 큰 마당인 예덕제 축제를 열었다.학생회가 주관해 ‘예고 뿅뿅 오락실’이란 주제로 열린 예덕제는 첫째 날에 △반별 저가 코스프레 콘테스트 △예고 성대모사 대회 △예락퀴즈쇼 △개인장기자랑 등과 둘째 날엔 △박스가왕 경연대회 △반별 장기 경연(최고다! 우리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축제 프로그램 중간에 타학교 댄스팀과 밴드팀의 찬조 출연했으며, 학생과 교사가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 바자회도 열어 축제 의미를 더했다.정윤재 학생회장은 “작년과는
예산교육지원청은 2일 덕산 충의사·충령사 참배로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김종하 교육장, 이혁선 교육과장, 서명순 행정과장, 교육청 팀장 등은 충의사, 충령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예산교육지원청의 갑진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김 교육장은 “갑진년을 맞아 충절의 고장 예산의 충의사와 충령사에서 참배를 드렸다. 새해를 맞아 예산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는 12월 28일 청사에서 군내 초중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했다.특수교육지원센터 방슬빈 교사가 강사로, 양윤선·고덕중 교가가 연수 진행을 맡았다.한 교사는 “강의가 매우 훌륭했다.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지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평촌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12월 18~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스키캠프를 운영했다.학교는 매년 겨울 학생들에게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키캠프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학생들은 스키장에 도착해 스키복, 플레이트, 스키부츠, 헬멧 등 스키 기본 장비를 착용한 뒤 학년·수준별로 전문 강사의 스키 기본 강습을 받았다.익숙하지 않은 장비를 갖추고 스키 기본 자세를 익히느라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도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점점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12월 21일 웅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인형극과 산타잔치 행사를 했다.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으라차차 싱얼롱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산타할아버지 보고싶었어요! 만나서 너무 좋아요!”라고 즐거워했으며, 공연 뒤 캐롤을 함께 부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화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예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숙) 윈드오케스트라는 12월 21일 대흥중학교(교장 김종윤)와 함께 예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연주회를 열었다.이번 연주회는 예술드림거점학교인 예산초와 대흥중이 협력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겨울메들리’를 관악으로 연주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음악을 들으며 예전에 하던 겨울놀이가 생각나서 너무 즐거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학교 관계자는 “예산초 윈드오케스트라는 1995년 창단 이래 30여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오면서 관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다음 번에도 더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직원들은 12월 20~22일 산타로 변신했다.이들은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치카치카 양치를 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양치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생활습관 확립에 힘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22일 백송관에서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년별 동요 부르기 축제를 열었다.동요 부르기 축제는 학년별 1곡(자유곡)을 선정해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작은 학생들의 귀여운 무대부터 고학년 학생들의 멋진 퍼포먼스까지 모두가 각자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한 학생은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같이 무대에서 서서 함께 즐기는 경험은 정말 소중했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김길례 교장은 “이번 동요 부르기 축제는 우리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 학생들은 12월 18~20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며 추억을 쌓았다. 학생들은 스키 기본 자세와 내리막, 회전 기술 등을 배웠으며, 안전 교육도 받았다. 학생들은 스키장의 환상적인 설경 속에서 즐겁게 스키를 즐기며 겨울 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학생들은 “처음으로 스키를 탔는데 너무 재미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빨리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스키를 타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정말 즐거웠다”며 좋아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충남도교육청은 2023년 10월 10일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그동안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포함해 △초등학생 25만6000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