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의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검진, 가임력 검사비 지원, 물품 지원 등 임신 준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준비)하는 부부로 사실혼, 예비부부 등도 포함되며, 건강검진은 빈혈, 간 기능, 신장 기능, B형간염, 콜레스테롤, 풍진 항체 검사 등 15종 검사와 임신·출산에 대한 상담이 제공된다.또 군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예산소방서는 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소방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소방 홍보부스 운영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가족,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함께 소방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 체험존인 ‘도대체(도망칠까 대피할까 체험하자!)’를 운영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체험 참가자들은 △아파트 화재 피난 대피 △연
예산군은 8일 군내 과수 거점인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가 2022년 7억5500만원, 2023년 6억7780만원 등 경영 순수익을 연이어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성과가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비용 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과 재배농가와의 지속적인 유통 개선 노력을 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충남의 대표적인 과수거점산지로 최적의 고품질 생
예산군은 군내 공립박물관(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보부상박물관, 추사기념관)과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가대상이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
충남도교육청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뒤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펼침막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로 6000만원을 받았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활동·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다. 군은 △민원행정·제도개선 △기관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7일 열린 제20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에서 5km 부문 22명, 10km 부문 2명 등 총 24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학교 교육과정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마라톤 대회에 앞서 교직원들은 8시에 예산종합운동장에 모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으로 달리기 준비를 마친 뒤, 학교 유니폼 착용한 채 현수막을 들고, 꿈빛학교의 가치와 교육활동을 알렸다. 김성희 교장은 “이번 축제에서 교직원들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달리기를 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
예산군이 올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한다.군은 전체 마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곳에 154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하는 ‘예산군 CCTV통합
충남도의회가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자주 입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이 3월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한복 개발‧보급과 착용 장려에 관한 도지사 책무 △한복 착용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각종 입장료‧관람료 감면지원 규정 △관련 단체 예산지원 △포상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이 주요 골자다.방 의원은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우리 고유 전통의상인 한복이 유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예산군은 26일 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이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 사업자 보험료 선납 뒤,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00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다. 사업장은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예산군이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으로 △환경과 환경관리팀장 임지수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김창숙 (예산읍 환경팀장) △예산읍 신영주(신암면, 4월 15일자) 주무관이 이동했다. 군에 의하면 이번 조치는 팀장급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으며, 급작스럽게 이뤄진 인사다. 이전 팀장은 개인 비위가 아닌 ‘전결권 위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군내 선출직 공직자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은 14~15억여원의 재산이 있다고 신고했다.정부·국회·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월 28일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일제히 공개했다. 대상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회의원, 시도교육감, 국회의원, 기초단체 시군의회 의원 등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 내
계약서 미작성 등을 이유로 용역사로부터 제작비 일체를 받지 못해 속앓이를 하던 예산군내 인쇄업체와 활동가들이 최근 시름을 풀게 됐다.태안청년협동조합의 의뢰로 마을지 제작에 참여했던 예산 지역 인쇄업체 1곳과 활동가 3명의 인건비가 뒤늦게 지급됐다. 당초 제작비로 청구한 금액은 1700만원이었지만, 통장에 입금된 액수는 1430여만원이다.인쇄업체 대표는 “만일 인쇄비를 받지 못할 경우 책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미 지급한 외주비용에 대한 손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늦게라도 제작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용쓰레기장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본인 소유의 소화기 사용분을 예산소방서에 지원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일이 발생했다.소방서는 뒤늦게 해당 주민들에게 소화기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한 주민은 소방서의 초기 대응을 두고 “이제 어디서 불이 나더라도 누가 먼저 나서서 끄려하겠나”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주민들은 소방서가 소화기 지원을 거부하자, 의용소방대원인 건물 주인이 소유하고 있던 여유분의 소화기 5대를 원래 위치에 비치해 놓은 상태다.지난 3월 18일 오후 3시께 신례원 현대아파트 상가
2023년 8개의 사회갈등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와 진보’ 갈등 수치가 전년보다 늘었다.통계청은 3월 26일 ‘2023년 한국의 사회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통계작성기관에서 작성한 통계를 재분류·가공해 1979년부터 매년 작성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민 삶과 관련한 전반적인 경제·사회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발간한다. 사회지표는 크게 △인구와 가구·가족 △건강과 생활환경 △교육·훈련과 노동 △소득·소비·자산과 여가 △주거와 범죄·안전 △사회통합과 주관적 웰빙(사회갈등인식 등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했다.예산군내 주요 벚꽃 명소로는 예산읍 벚꽃로, 덕산면 가야산 벚꽃길과 옥계저수지, 고덕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신암면 추사고택 등이 있다.한편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5월 7일 5주 동안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과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군은 이번 단속·검사를 통해 학교급식과 소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소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한다. 또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센터장 노광헌)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예산군(예당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다.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를 새단장한다.앞서 예산상설시장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월 개장 뒤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31일 기준 1일 평균 1만3000명이 방문해, 올해에만 누적 118만명이 방문했다.군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장 마당 겸 취식 공간인 오픈스페이스를 새단장한다. 4월부터 신축 공사에 들어가고, 오는 9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영재 관장)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 △‘리멤버 예술공모전’ △온라인 캠페인(SNS 프로필사진 설정 이벤트 △기념 영상 업로드 △예산군내 커피숍 컵 홀더 기념라벨 인증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처음 시행하는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은 숫자 ‘4’, ‘2’, ‘0’이 포함된 금액을 후원하면 후원 금액의 사용결과, 홍보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영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