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주교리~예당저수지)’의 잔여구간이었던 예산읍 주교리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예당저수지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도로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다.군은 사업구간에 있던 건축물에 대한 수용과 인도소송을 거쳐 지장물을 철거한
창소3리 행복경로당(회장 송갑헌)은 23일 예산읍사무소에서 예산읍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신원철)와 만나 김장나눔기금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난 10월 말 청양군문회예술회관에서 열린 ‘2016년 충남건강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이다.예산읍남녀새마을협의회는 이 기탁금에 자체기금 70여만원을 더해 29일 배추김장 200여
예산읍중앙지역개발위원회(회장 강전현, 아래 중앙지역개발위원회)가 2년만에 재건돼 1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앙지역개발위원회는 이날 지돈가 식당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10월 정기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과 회칙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4년 이후 침체상태에 있던 중앙지역개발위원회의 재건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온 정은량 위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방한일, 민간위원장 신환철)는 8일 회의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나눔을 하자는 결의 아래 자발적인 성금 70만원을 조성했다.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전 30여 독거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세군예산교회(담임사관 안근정)는 8일 예산읍을 방문해 자선냄비 기금으로 김 191세트(시가 210만원)를 기탁했다. 예산읍은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천 신원교 50미터 아래쯤에 지하관로(직경 1m)가 있는데 악취가 심한 폐수가 쏟아져 나옵니다. 가끔 오가며 보면 어떤 때는 까만 물이 쏟아져 무한천 물고기들이 하얗게 뜰 지경이에요”불볕더위가 내리쬐던 지난 8월 10일 예산읍 발연리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한 농민의 제보 내용이다.이 농민은 “지하에 묻힌 우수관로로 발연리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오폐수가
신례원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산군다목적노인회관’이 8월 30일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예산읍 2분회(분회장 윤용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권국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노인 회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과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
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석)가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읍주민자치위는 지난 1월 출범한 뒤 읍내 각 단체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척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기초질서를 통한 주민의식 변화를 위해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전단지 배포와 가정방문·홍보를 통해 ‘깨끗한 거
예산읍에도 지상6층 규모의 의료 중심 생활복합빌딩이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7월 말 ‘서울안과의원 의료빌딩’이 생활편의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옛 농전터 예산지구 준주거용지에서 문을 열었다.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초 준공한 서울안과의원 의료빌딩(준주거용지 7-3블록)은 대지면적 679㎡, 건축연면적 2892.45㎡,
“마을사람들을 잡으려 작정하지 않고서는 저렇게 공사를 할 수 없다. 어떻게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를 직각으로 꺽어서 도로폭을 줄여놓을 수가 있나. 사고나라고 함정을 파놓았다”지난 18일 이아무개(예산군 예산읍 창소리)씨는 예산군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행하는 창소리(충남방적 앞) 도로공사를 가리키며 공사행정의 잘못을 목청 높여 지적했다.문제의 공사현
예산읍은 6월 2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업무성과보고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읍직원과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 추진 등 상반기 업무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신환철 이장협의회장과 신원철, 문용희 새마을남녀협의회장, 양재석 주민자치위원장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던 예산읍 예산5리 동서간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가 개설된다.예산군에 따르면 화재와 응급상황 등에 대처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사업비 18억원(추정)을 들여 2016~2017년 2년 동안 예산리 386-26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이 도시계획도로는 총길이 410m, 폭 6~8m 규모다. 또 편입토지는 39필지
예산읍 벚꽃로와 신례원역을 잇는 연결도로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이 배수구가 막히고 인도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더욱이 벚꽃로에서 신례원역쪽으로 우회전하는 차로가 너무 좁아 이 구간을 지날 때 인도를 침범하는 대형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양쪽 도로변에 설치된 배수구를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예산읍 제2분회(분회장 윤용주)는 9일 신례원로타리 화단에 꽃을 심어 예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달하고 도시미관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예산지역 6개 전통시장 가운데 예산역과 연계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산역전시장. 역전시장이 지난 4월부터 새롭게 단장을 하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예산군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63억여원을 들여 2011년 시작한 4971㎡, 238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사업이 지난 3월
예산군 예산읍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생활쓰레기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하고 쾌적한 예산읍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읍은 6개반 3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거나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은 경우, 차량 등을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인적 드문 곳에 대량으로 투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
토마토쪽파마을, 한우마을, 산나물마을, 효도마을, 수박마을. 예산읍(읍장 방한일)이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벚꽃로 주변 9개 마을 어귀에 새롭게 설치한 색다른 마을홍보간판이 뭇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 산읍에 따르면 이달 특수시책으로 2700만원을 들여 간선도로와 금오대로 9.4㎞ 구간에 있던 불량간판 27개를 정비했다. 또 설치한지 10여년이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원철, 문용희)는 29일 지역내 취약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봄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담근 김치 100상자(3.5kg)는 취약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됐다.
예산읍 신례원 뿌리회는 26일 지역 내 9개 단체와 함께 수철리 계곡 및 저수지에서 새봄맞이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수철리 소재 일연각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방한일 예산읍장, 신례원 사회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하천 및 도로변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 예산읍위원회(위원장 장석원)는 새 봄을 맞아 15일 우방천일원에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석원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공무원등 30여명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돼 있는 우방천 일원에서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장 위원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활기차게 봄을 맞으며, 주민들 스스로가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