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기승 민간위원장)는 11월 28일 무의탁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김장철인 11월 한 달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1포기를 별도로 모아 김장을 담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드리자는 캠페인 결과 100개 가정이 참여했고 무의탁노인·장애인가정 등 17 가정에게 전달했다.손기승 위원장은 “각 기관·단체에서 김장김치를 전달했는데, 우리 협의체는 꼭 받아야 하나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
시골스럽고 정감 넘치고 소박한 축제가 시골장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신양장터문화축제 한마당 얘기다.지난 8일 지금은 장이 서지 않는 신양 장터에 지역주민들이 모였다.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지역기관 단체장, 공무원들까지 장터에 모여 부담없이, 격식없이 음식을 나눴다.신양초·중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사물놀이, 댄스 그리고 미술작품전시회는 어른들에게 큰 구경거리가 됐다.학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도 색소폰 연주와 노래를 부르며 장기자랑에 어깨춤을 추며 한바탕 웃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버섯, 사과
신양면은 지난 26일 신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반장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복지반장과 마을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애 복지실무관의 복지반장의 역할 및 사업목적에 관한 설명에 이어 마을 복지의 파수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관내 83명의 복지반장을 위촉했다.위촉된 복지반장들은 신양 23개 마을 83명의 반장들로 평소 지역주민들과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도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어려운
제1회 신양장터문화축제한마당(이하 장터축제)이 15일 옛 신양 시골장터에서 열렸다.이번 장터축제는 △공연 △전시 △놀이 △먹거리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공연 한마당은 신양주민과 학생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신양 초·중학교 동아리의 사물놀이와 댄스, 지역주민들의 기타와 색소폰 연주, 주민자치센터의 노인체조 등 12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했다.장터축제는 옛 5일장 문화 재현과 지금의 놀이문화를 접목해 신양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역을
예산군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신양 녹문리 세천정비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지방교부세의 한 종류인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신양천 하류부에 합류되는 신양 녹문리 689번지 일원 세천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호안유실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
경관개선과 소득증대 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36억 규모의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양 귀곡리.반년 사이 이곳에 500평이 넘는 대형축사를 새로 짓기 위한 허가가 잇따르고, 공사를 둘러싼 환경관련 위법행위들까지 드러나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예산군에 따르면 A씨와 B씨, C씨는 지난해 6월과 11월 그
신양 귀곡2리 주민 50여명이 지난 13일 청정 마을 귀곡2리를 아름답게 가꾸고 널리 알리기 위해 무궁화 1000여 그루를 심었다.또한 주민들은 마을 입구 근처에서 마을회관까지 매실나무가 심어진 1㎞ 구간에 있는 매실나무들을 가지치기하고 마을회관 주변에 20그루의 장미도 심었다.신양 귀곡2리는 지난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황선봉 군수가 45년 전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신양, 주민들과 강연종·박응수 예산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신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신양면민과의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황 군수는 이날 “신양만 오면 푸근하게 느껴진다. 45년 전 근무해서 그런 것 같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신양면민들은 이에
예산군은 12월 26일 신양 귀곡2리 마을에서 ‘귀곡2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주막쉼터를 준공했다.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인 귀곡2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의 경관과 옛 문화를 복원해 깨끗하고 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군은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억2900만원을 들여 주막쉼터 조성과 장터길 정비, 마을
생활하수관로 매설공사를 맡은 시공사가 엉터리 공사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예산군은 2018년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신양·역탑·대천·화천 4개 지구에 대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을 하고 있다.이 가운데 사업비 33억6500만원을 투입하는 신양지구 하수처리사업이 주민불편은 아랑곳 않고 공사를 추진해 손가락질을 받고
신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는 10월 3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하는 홀몸어르신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또 휴경지에 경작한 들깨 약 160kg 판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급하고 일부는 이웃돕기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박정규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
신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 부녀회장 김만순)가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홀몸노인 밑반찬 전달 및 무연분묘 벌초를 했다.8일 신양면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으며,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새마
신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 부녀회장 김만순)가 지난 30일 추석맞이 준비로 면내 도로변에 풀을 깍았다. 신양면에 따르면 이날 풀깍기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해 황계리와 신양리, 대덕리 일대 도로변에서 이뤄졌다.박정규 회장과 김만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면 새마을남녀지도자의 단결력과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호흡기 장애로 고생하시는 85세 홀몸노인 댁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가해 어르신 댁의 집 안과 밖 정리 및 청소하고 소독하며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렸다.손기승 민간위원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늘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하재승(여, 77, 신양 청신로)씨가 지난 20일 신양면사무소에 쌀 20포(10kg 단위)를 전달했다. 하씨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주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면은 기탁자에 뜻에 따라 질병 및 사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20가구를 선정, 21일 각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신양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정규)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신양천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분위기로 새봄을 맞을 채비를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올해 우리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일 신양 죽천1리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마을로 확정해 발표했다.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주택 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사업
신양면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는 26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46명과 함께 목욕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특히 올해는 마을별 1명이던 대상자를 2명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박정규 회장은 “목욕봉사는 매년
20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양면 주민과의 대화에는 손석모 면장을 비롯해 강연종·박응수 군의원, 이상우 명예면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황 군수는 주민들에게 “사랑방에 모여 얘기하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자”고 제안하며, 주민들이 건의에 귀를 기울였고 하나하나 챙기는 꼼꼼한 면모를 보였다.김득
신양 서계양1리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됐다.예산군은 14일 신양면 서계양 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상수도 통수식을 열었다.서계양1리 마을회(이장 김동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와 군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상수도 통수식을 축하했다.서계양 1리는 현재 141명(67세대)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