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 확대에 따라 체험농장 활성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촌체험 농장, 희망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회 16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마음두레㈜ 연구소 김도윤 대표와 박진아 강사의 △대상자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심리치료와 상담의 이해 △지혜로운 의사소통 기술과 비폭력 대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또 열정아이티 김성무 강사는 체험농장 감성 콘텐
충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따뜻했던 월동기로 마늘 생육 재생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봄철 생육 및 병해충 방제 등 마늘밭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25일 밝혔다.올겨울 마늘 주산지 기상환경 조사 결과 12월과 1월의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약 1℃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63㎜ 많아짐에 따라 마늘 생육 재생기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2중 피복한 밭은 2월 하순 전에 피복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만약 동해로 인해 잎끝이 일부 고사했을 경우라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3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제2회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이는 충남 쌀 품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응모 대상은 시군 대표 브랜드 쌀과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포함한 400여 개 브랜드 쌀이다. 응모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부서를 통해 응모 가능 여부를 확
정부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2만6000㏊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예산지역에 배정한 감축 규모는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농가와의 감축협약은 3월부터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와 견줘 116㏊ 감소한 것으로,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배정한 물량(320㏊)보다 4.36% 초과달성한 데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도내 시군별로 배정된 감축면적은 부여가 658㏊로 가장 크며 △당진 516㏊ △서산 450㏊ △보령 4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산은 15개 시군 가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기준 군내 화훼농가의 재배 현황 통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KASS(농림식품통계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추진되며,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2월 13일~5월 17일 동안 화훼작물 일반 현황과 품목별 재배 현황으로 구분해 조사가 이뤄진다.일반 현황은 △재배형태별 농가현황 △재배인력현황 △재배시설현황 등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 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 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예산군4-H연합회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이동희 제62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경태 63대 회장과 고석준, 박종현 부회장, 나재웅 사무국장, 정명진, 박상윤 감사, 이두성 총무가 취임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특히 이동희 이임 회장과 김경태 회장(전 사무국장), 조득오 전 감사는 4-H연합회 조직 확대와 청년 농업인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감사패와 군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가족농)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과 소득향상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소당(0.3㏊ 기준) 신축은 4억원, 리모델링(새단장)은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군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화훼포함)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과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희망하는 농업인은 28일까지 농
지역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원활화 도모’(농협법 제13조)를 위해 설립한 조직이다.현재 전국에서 1111개(2024년 1월 1일 기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지역은 10개 조합(예산·삽교·신양·광시·덕산·고덕·예산중앙·능금농협·축협·산림조합)이 있다. 그동안 외형적 성장에 비해 농민의 고령화와 조합원 이질화 등으로 경제사업과 영농지도 등 고유사업 비중이 줄어들면서, 조합원과 거리가 멀어지고 심지어 ‘임직원을 위한 조합이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기간은 3월 22일~7월 5일 매주 금요일마다 1인당 총 16회(80시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작물 재배 이론 △귀농 창업 및 경영 △농업정책 등 이론 과정과 △영농활동 실습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 현장실습 과정 등이다.대상은 예산군 귀농귀촌인(도시지역 1년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이며, 총 모집 인원은 30명이다.희망자는 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순보)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와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 동안 지원하는 제도이다.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가운데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과 경지 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벼, 고추, 배, 스마트농업, 여성리더인 등 다양한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하고 있다.현재 벼농사와 고추 교육을 읍면별로 진행 중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으며, 13일 기준 계획 인원인 1010명을 초과한 1493명의 농민이 방문해 교육을 수강했다.군내 거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
예산군생활개선회(회장 진미녀)는 1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연중사업계획 수립, 정관 개정, 당면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5대 과제를 함께 낭독하면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교육과 현장연수 △재능나눔 봉사활동 △핵심리더 전문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녹색농촌 예산가꾸기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이날 연시총회 뒤 군내 농촌융복합사업장인 ‘달보드레
예산군이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과수생산과 재해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관수·관비 시설, 우량품종갱신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과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원예산업 발전계획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한 경영체와 지역 푸드플랜(먹거리 정책)에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로 지원 기준은 보조 50%, 자부담 50%다.대상 사업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제52기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상임이사인 구민회 후보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25일까지 2년이다.구 상임이사는 당선 인사에서 “항상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늘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 조합원님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1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생산·보급해 감자 수요 변화와 현장 요구에 따른 품종의 다양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씨감자는 종자관리소가 자체적으로 전년도에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경삽 뒤 분무경·배지경 재배로 생산한 수미, 두백, 추백, 금선으로 총 4품종이다.품종별 분양 규모는 수미 2740㎏, 두백 6740㎏, 추백 800㎏, 금선 720㎏이다.농업기술원은 도내 안정적으로 씨감자
예산군은 가축분뇨 처리·악취저감 시설 등 지원으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시군 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담 10%의 사업비로 추진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분야별 사업 계획서와 관련 신청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에 농작물·가축 등 보온을 위한 난방기·전기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설하우스, 축사 화재 위험성이 증가해 농업시설물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농업시설물 화재는 대부분 전기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일상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사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특히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 배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가 중요하다.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여부 확인 △노후화된 전기시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는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농협이 도민참여숲의 조성을 위해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 가입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개인과 법인 예금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에 지원된다.두 번째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된 황기훈 지부장은 김재왕 부지부장과 함께 기금 조성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 지부장은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을, 김 부지부장은 역전지
성백유 제28대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장이 5일 취임했다.연합회는 이날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이취임식을 열었다.또 염세영 전 회장과 예산읍 박호열, 삽교읍 장철세, 광시면 이호연, 응봉면 장상길, 덕산면 강세원, 봉산면 이병원, 신암면 김기성 읍면 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염 이임회장은 “그간 적극 협조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밝혔
예산군은 2024년도 충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 지급일까지 충남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가운데 농어업·농어촌의 공익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공무원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및 의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