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에 위치한 최네해물갈비전골칼국수(대표 최길수)가 20일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최길수 대표는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작년에 이어 매월 무료식사를 지원하고 있다.최 대표는 “친부모에게 대접을 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전용만)는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호)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이경호 단장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 가정에서 종종 낙상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것을 전해 듣고 안타까웠다”며 “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지지하는 마음으로, 지체장애인들 중 독거·중증장애인들이 일상생활속에서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화장실 이용시 낙상을 예방 할 수 있는 보조도구를 15가정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용만 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많은 예
예산군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1차 회의’를 열었다.지역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군으로부터 환경교육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교육 전문 인력양성,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날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진로직업지원센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삽교지역아동센터, 순수자연동아리 등이다.환경교육 네트워크 회의는 2024년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교육사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4일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검진비는 무료다.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한다. 양성일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
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신용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군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펼쳤다.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의 사고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자율방재단에 산사태·낙석위험지구, 급경사지, 옹벽과 석축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요청했다.특히 자율방재단은 예산읍과 오가면에서 수철리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돌면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제거한 뒤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삽교읍과 대술면에서는 겨울철 제설제로 인해 발생한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이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작성 뒤, 작품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9월 6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할 군내 초등학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삽교읍사무소 내포출장소 내 2층에 운영될 예정이다.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소일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 뒤 접수기간 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과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발생한다.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가운데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인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다.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군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군 관계자는 “모든 사업장에
예산군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에게 유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24곳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충남도의회를 통과했다. 폐지안에 대한 가결과 부결에 이은 세번째 표결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도의회는 19일 350회 임시회를 열고 박정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1명 전원이 퇴장했지만, 나머지 재석의원 34명 전원이 찬성했다. 도의원 46명 중 국민의힘은 33명, 더불어민주당 11명, 무소속 2명이다.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이는 2020년 조례제정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11일 동안 열린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일반안건을 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 △역전시장 활성화사업 △예산 맥주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 △어르신봉양수당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8504억7885만원이 최종 의결됐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에 건의하고 나섰다.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과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아래 30만톤의 수입산 과일 도입 발표와 미국과 뉴질랜드 등과 사과 수입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사과 수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농가의 폐원과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
예산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과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다.상담은 개별공시지가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접수하며, 추후 민원인과 담당 평가사를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군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예산군새마을회는 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예산군새마을회를 이끌 제19대 김진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상우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예산군새마을회 이사, 한국농업인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대한한돈협회 예산지부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충청남도4H 회장을 역임했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건강한 공동체, 깨끗하고 살기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초심을
충남도서관은 4~11월 견학·체험·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기획의도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목요일)과 청양 정산도
예산군은 신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참여 길라잡이 사업’을 운영한다.체육참여 길라잡이 서비스는 △체육행사·대회 관람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동행 이동과 식비 등 경비 지원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등 체육 참여 위한 사업 정보 제공 △육상, 수영, 농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스포츠클럽리그 참여 지원 △충남도장애인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체육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외에도 5∼6
예산군은 부동산 중개시 무자격자 중개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선제적으로 군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발급·배포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은 가로 5.4cm, 세로 8.6cm 규격으로 중개사의 사진, 성명, 직위, 중개사무소 명칭이 기재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전 공인중개사 신분을 사전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고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기
질병관리청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39개 시군 주민 2만42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004년 제7차 전국민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간흡충 등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 증가를 확인하고, 2005년부터 조사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실태조사와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간흡충을 포함한 유행지역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012년 9.4%에서 2023년 3.7%로 크게 감소했으며, 간흡충 감염률은 2.0%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용·사용, 소유권 이전 누락, 미관리 유휴재산 확인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 군이 파악한 공유재산은 2만5373필지(군유지 1만9925필지, 도유지 5448필지)다.올해 조사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제3자 전대 여부, 영구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형질변경, 무단점유 여부 등 불법사항을 조사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또 그동안 조사되지 않았던 송전철탑과 고압선이 지나가는 선하지에 대해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