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질의한 환경정책에 대해 양승조 후보는 답변한 반면, 강승규 후보는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기후유권자운동을 실행하고 있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이 4·10 총선 후보들에게 보낸 ‘환경분야 정책요구안’의 답변서를 공개했다. 앞서 이들은 3월 12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등에게 ‘5대 환경정책’을 요구했다. 질의서에 포함된 5대 환경정책은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발생지 처리 원칙을 도입·처리시설 설치와 운영시 주민 참여와 감시 보장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정상화, 온실가스 배출량
제22대 국회의원 예산·홍성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간의 TV 후보자토론이 3월 31일 오전 8시부터 70분 동안 TJB대전방송에서 방영된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방송토론은 선관위법에 따라 발언순서, 질문내용, 사회자 등을 선정하며, 30일 오후 사전 녹화된 방송분을 편집없이 송출한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요 선거정보를 Q&A 형식으로 연재합니다. Q.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선거관리위원회는 연중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선관위 대표번호인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Q. 신고하면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나요?A.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 신고와 관련해 확인서 등 기타 서류에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기재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공주로 국립의대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자, 강승규 후보는 (충남도가 예산군을 염두에 두더라도) 결국 ‘경쟁’뿐임을 말했다.강 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도 공주대 산업과학대(예산캠퍼스)에 의대를 유치한다는 것이다”라며 “예산군과 산업과학대의 전·현임 총장을 만나 (국립의대를 유치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바도 있다. 예산캠퍼스에 국립의대를 설치하는 것이 공약이고, 충남의 주민들께 약속한 사항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진석 후보가 공주에 유치하겠다는 것을 본인이 공약으로 제시할 수 있다”며 “
민주개혁진보 세력이 보수의 텃밭 예산·홍성에서 하나로 뭉쳤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일 예산·홍성지역 총선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단일화 경선 상대였던 김영호 진보당 예비후보와 1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2대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부호 단일화 정책협약’에 합의하고,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두 후보는 합의문에서 “윤석열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단일화한다”고 선언한 뒤, 단일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에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에 가로막힌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자유통일당 김헌수 예비후보가 강승규 후보를 지지하며 남은 레이스를 포기했다. 김 후보는 20일 홍성군청에서 ‘자유 보수우파 단일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우리 자유 보수우파는 22대 총선을 ‘체제 전쟁’으로 삼으려는 자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야겠다는 일념으로 뛰어들었다. 반국가 세력을 막기 위해 자유 보수우파 정당들도 연대를 모색해 왔다”며 “강승규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내고 대통령을 지켜낼 것이다. 기꺼운 마음으로 자유 보수우파의 단일 후보자로 지지한다. 예산·
· 나이 : 1963년생 (60세)· 주소 : 홍성군 홍북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졸업 (광고홍보학 박사)· 경력 : (전)윤석열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 (전)국회의원· 재산신고 : 19억2191만9000원· 병역신고 : 군복무를 마친 사람· 납세실적 : 납부액 6973만2000원, 최근5년간 체납액 0원, 현 체납액 0원· 전과기록 : 없음안녕하세요? 예산의 아들, 홍성의 손자 강승규입니다. 예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예산·홍성의 통쾌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현재 직면한
· 나이 : 1959년생 (65세)· 주소 : 홍성군 홍성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 졸업(법학석사)· 경력 : (전)제38대 충청남도지사, (전)제 17·18·19·20대 국회의원(4선)· 재산신고 : 7억8471만2000원· 병역신고 : 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 : 납부액 5378만8000원, 최근5년간 체납액 0원, 현체납액 0원· 전과기록 : 없음저 양승조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
4·10총선 예산·홍성지역 유권자들이 공정선거 감시단을 조직하고 19일 출범을 알렸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예산·홍성 주민 30여명은 이날 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정선거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신암면 감시단장을 맡은 조철희씨가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불법선거 예방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거를 축제로 만들 것”을 선포했다.이두원 총괄단장은 “그동안 예산·홍성 지역에서 암암리 자행되던 선거 관련 불법행위들을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반드시 불법선거의 뿌리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예산군민과 간담회를 갖고 “예산도 우리가 더 결집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엔 예산참여자치연대 등 예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양 후보는 이들에게 4월 총선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남은 시간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양 후보는 “윤석열 검찰 정권의 폭주를 멈춰세워야 한다. 서민과 노동자, 장애인과 농민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저 양승조를 통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선거가 얼
오늘 4월 10일 예산·홍성 총선 대진표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간의 일대일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 후보는 지난 17일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와, 강 후보는 20일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와 각각 단일화를 이뤘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은 3월 28일이며, 4월 9일까지 13일 동안의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양승조 후보는 천안시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한 뒤,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번에 당의 요청으로 도청소재지인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하게 됐다.강승규 후보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양 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4년간의 충남지사 시절 오직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충심으로 노력했다”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라고 피력했다.이어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Q.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언제이며, 몇 개의 선거가 실시되나요? A. ‘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라 임기만료일(2024년 5월 29일) 전 50일 이후 첫번째 수요일인 2024년 4월 10일(수)이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은 공휴일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므로 2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아 각각 기표한 뒤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Q.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몇 살부터 투표하나요?A.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까지 출생)의 국민은 선거권이 있습니다. Q. 선거운동기간은 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7일 예산·홍성지역 총선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2월 21일 지역구 후보를 낸 지역에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한 당대당 합의에 따라, 16~17일 이틀 동안 예산·홍성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양 예비후보가 민주진영 후보 적합도에서 김 예비후보를 앞서 단일후보로 선택됐다.앞서 지난 7일 무소속 어청식 후보가 전격 사퇴한 뒤 양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1차 단일화를 이뤄낸 지 10일 만이다. 민주당이 양 후보를 예산·홍성 총선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한 지 24
국민의힘의 텃밭인 예산·홍성지역 한복판에서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 구호가 울려 퍼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홍성을 방문해 현 정권의 민생·경제·안보 등의 실정을 지적하며, 오는 4·10 총선에서 “주권자인 국민들을 배반하고 우습게 여기는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날 이 대표의 홍성 방문 일정에는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민주당 후보들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도 동행해 힘을 보탰다. 홍성전통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주민들을 만나 악수와 인사 등을 하며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4일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 공약을 발표했다. 4·10 총선에서 예산·홍성지역에 출마한 양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면제 △‘혁신도시발전청’ 신설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 전국 확대 등의 국가정책을 공약했다.양 후보는 수많은 정책에도 기업과 일자리, 문화·복지·주거시설 등의 기본 영위시설이 수도권에만 더욱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는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집값
2023년 예산군은 봄에는 금오산에 산불이 났고, 여름에는 폭염이 있었으며, 3~4번의 침수로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으로 불릴만한 상황이다. 충남의 경우도 마찬가지. 2023년에 발생한 재난을 살펴보면 △폭염 68.1% △홍수(침수) 38.8% △가뭄 35.4% △산불 28.4% △산사태 9.4%로 조사됐다. 이를 발표한 박기남 충남기후유권자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충남이 얼마나 기후위기에 취약한지 단적으로 드러내는 증거”라고 한탄했다.기후위기의 시대, 유권자들은 기후위기 대책을 공약하는 후보를 지지할까? 이에
국민의힘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가 국립의대를 공주로 유치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예산군은 물론 충남도와 충돌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10일 공주시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그 자리에서 여러 안건들을 이야기하는 도중 “(국립의대 설립 장소는) 당연히 공주다. 임경호 총장하고도 그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도청이 내포신도시에 있으니, 공주대의 분교(예산캠퍼스-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가져간다는 것인데, 그것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당연히 공주의 수요가